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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5 10:17
개리의 "Zotto Mola" 뮤직비디오는 Radiohead의 "No Surprises"의 그것과 비슷한 형식이로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u5CVsCnxyXg 두 곡 다 곡이 굉장히 재미 없어서 실망스럽네요.
14/01/15 10:59
새삼 길의 작/편곡 능력에 존경을 표하게 되네요. 리쌍 팬이고 전집 소유중인데 이번 개리 싱글은 너무 별로인 것 같습니다.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라는 곽정은씨의 비평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신동엽씨 말처럼 선을 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넘을듯 말듯 아슬아슬 줄타기하는게 제일 재밌는데 말이죠. 'TV를 껐네'가 딱 그 줄타기 였던 거 같습니다.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까지 들으면 뒤에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니 입술~" 로 비틀면서 웃음을 주던 그 특유의 능글능글함이 없어서 아쉬워요. "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에서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희열마저 들었는데요......
14/01/15 12:04
GOT7 뮤비 초반에 멤버들이 타고 다니는 물건 명칭이 뭐죠? 얼마전에 운전하는데 누가 도로로 타고 가기에 패기 있네 싶었는데.
14/01/15 15:22
개리는 그냥 쎈 느낌만 오는군요;;; 조금이따 샤워해 랩부분 밑에 깔리는 멜로디는 이상하게 익숙하게 들리네요. 어디서 들었더라;;
요즘 노래를 많이 안들어서 그런지, got7은 엑소의 으르렁 하위카피 느낌이 나네요. 노래가 너무 심심하다고 해야되나? 댄스브레이크 이후에 랩 들어오는 친구는 H유진한테 랩 좀 배우고 와야 될 것 같..
14/01/15 22:53
개리 뮤비는 Satisfaction이랑 너무 흡사하지 않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V5bYDhZBFLA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노래의 뮤비 컨셉을 그대로 가져오다니.. 뮤비 감독 참.. 아무리 표절이 인정되지 않는 영역이라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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