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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22:24
과학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정자는 남녀 5:5고 난자는 다 여자인데 정자는 남자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래서 세상이 여성성? 그냥 비유겠지만 뭐랄까 과학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세세한 비유 하나하나가 거슬리네요. 뭐 시비거는건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14/01/14 22:29
신념을 위해 죽던지 말던지 그건 자유입니다만 본인 자신이 죽어야죠. 왜 조막만한 애보고 죽으라 합니까. 기사에 나오는 오빠(?)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쓰레기라고 합니다.
14/01/14 22:40
이 분 되게 유명한 분인데.. 여기서는 밴 안 당하시려나 모르겠네요.
덤으로 괜히 엄한 개신교인들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14/01/14 22:43
죽을 각오로 세상을 바꿀 것과 죽기 싫어 피하다 죽을 것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고 물으시는 것 같고, 아무래도 작성자께서 추구(혹은 촉구)하시는 답은 전자 쪽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에서 든 기사나 예시가 작성자의 생각에 공감하게 만들기에는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일면 부적절한 면도 있지 않나)...조심스레 오지랖을 펴 봅니다.
14/01/14 22:50
세상이 여성성으로 표현된다는 말을 보자마자 옛 안XX 증인회 (...굳이 정확히 특정 단체를 적시하지 않으려 저렇게 처리합니다.)
가 생각나면서 소름이 쫙 돋....지만 아니겠죠.
14/01/14 22:53
감사하기에는 지금 달린 댓글 거의 대부분이 무얼 말하고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이니 부연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뭘 말하고 싶으신 겁니까?
14/01/14 22:57
번외의 이야기긴하지만, 실제로 제3세계및 온갖 빈곤에 시달리는 인구들의 목숨을 내놓은 하위노동을 통한 자원과 기초공업자재들 등의 가격을 바탕으로 중견도상국이상 국가들이 인간답게산다는 현실이 엄연히 벌어지고 있죠. 죽기위해 태어나는 인구가 우리나라인구보다 더 많이 존재한다는사실.. 그리고 정당해보이는 우리의 문명은 우리도모르게 어떤이들의 생명에 빚지고있다는것...
14/01/14 22:57
오빠라는 놈은 지가 죽지 왜 지동생 줘패가면서 억지로 보내면서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였을까요.
그건 둘째치고 마무리는 죽고자 하는 양반이 세상을 바꾸는거다 라고 했는데 대체 기사랑 뭔상관인지 모르겠네요?
14/01/14 23:04
1. 전체적인 주제만 보자면 "소녀는 죽었어야 한다"라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2. 세상이 정복의 대상이기 때문에 여성성이라고 말씀하신것 같네요. 동의 못할 뿐만 아니라 불쾌감까지 느껴집니다.
14/01/14 23:10
다른 부분은 (짤툴라님께서 자신의 의도가 잘 설명되었다고 말씀하신) flowers님이나 큰할아버님 리플을 보고 조금씩 이해해보고 있는데,
[하지만 자신이 “죽기위해 태어났다”고 믿는 1%들은 과감히 죽기살기로 현실의 벽(壁)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을 정복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여성 성으로 표현됩니다.)] 이 문장에서 '여성성'이 어떻게 도출되는지는 어떻게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14/01/14 23:18
댓글 내용처럼 이 글의 요지가 '죽기 위해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과감히 현실의 벽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정복한다' 라면
제목과 마지막 링크는 간접연관 따위가 아니라 아예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아니 차라리 아무 관련없는 뻘링크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어린아이가 처한 비참한 상황을 조잡한 말장난을 통해 이용하는것 같아서 참 불쾌하군요.
14/01/14 23:47
...... 영웅이 출현했다고밖에 할 수가 없네요 .....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서 내가 바담풍이라고 말해도 너희들은 바람풍이라고 알아듣기를 바라면, 한 번이라면 모를까 몇 번 안돼서 배척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14/01/14 23:54
짤툴라님.. 글을 너무 어렵게 쓰신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은 잘못이 있더라도 죽자살자 싸우는 세상인데 이렇게 불친절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면 의도도 실체도 알 수 없어서 화를 몰고 다닐 수 밖에 없어요.. 수정해서 이해가 쉽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14/01/15 00:24
사실 비종교인의 입장에서 상기 링크의 구원자나 최후미 링크의 순교자 둘 모두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이가 성공한다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지라 일반화 할수도 없죠. 거기에 더해서 출애굽기 이야기는 조금 더 이상한것이 사실 종교적인 맥락에서 벗어나 전승으로 생각해보면 해당 기사(혹은 설화)는 이른바 '가나안' 지역에 침입(혹은 이주)해서 해당지역을 점거과정을 기술하며 그 정당화를 위해 만들어진 일련의 설화중에서 유대민족신에 대한 불순종을 경계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죽음을 두려워 했다는 문제가 아니라 '순종'하지 않은게 문제죠. 자연이나 세상을 여성으로 비유하고 있는 부분 같은 경우 '진짜 자연'을 여성으로 비유하는건지 아니면 '대상'이 되는 공통점에서 나온 비유인지 모르겠네요, 전자라면 상세한 맥락설명 없이 날것으로 제시한다면 곤란하고 후자라면 많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4/01/15 01:26
전승으로 보면 다른나라 팔레스틴 지역인과 싸워 나라를 세운거나 다름없지만
영적으로 보면 많은 정신적 교훈과 시사점을 주기도 합니다.. 무론 대소하고요
14/01/15 11:40
[영적계층] 표시를 해주시던가
영적으로 보면 이러이러하다 라고 설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누구나 다 영적세상 혹은 영에 대한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14/01/15 01:21
할렐루야
그것은 나의 영혼이 타오르는 Soul 나의 꿈 속에서 할아버지 영롱한 눈빛과 함께 휘내려간 Feel Oh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니(막 6:18) 구체적으로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말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High 말할 수 없기에 침묵하고자 한다(L.Bitgensutain, "Tractus", Ch. 7) Oh How do you do?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114&rankingSectionId=101&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277&aid=0003170740
14/01/15 11:07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글이네요. 소위 [계층]글에서 많이 드러나는 현상인데...
자신이 아는 배경지식은 남들도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는 전제에서, 설명을 스킵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거죠.
14/01/15 12:19
링크포함 요약)
죽을 각오로 싸우는 자들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하는 탈레반처럼. (오빠 명령 안 듣고 자살폭탄버튼을 누르지 못한 어린 소녀처럼 하면, 결국 종노릇만 하다가 천국의 문턱을 넘지 못한다.) 마지막 링크라도 없었으면 그냥 댓글 안달고 나갔을 텐데, 이거야 원...
14/01/15 13:30
이건 글을 어렵게 쓴 게 아니라 그냥 못 쓴 겁니다. 본문 자체도 방향성 없이 갈피 못 잡고 횡설수설하는데,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걸 간접인용이라고 달아놓기까지 했으니 당연히 이해가 안 될 수 밖에요. 그리고 웬만하면 피드백하는 법도 좀 배우셔야 될 것 같네요. 컨셉은 같다느니 저는 그냥 혼자라느니... 어쩌라는 건지-_-
14/01/15 14:45
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정독해 보았습니다.
1. 주장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2. 주장과 근거 사이에 관련성이 없습니다. 3. 비유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4. 구조적인 체계성이 없습니다.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서, 진지하게 논술학원 등록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실 것 같습니다. (솔직히 문제가 발생해도 본인은 모르실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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