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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9 23:12
허허허.. 이런 피지알스러운 글을 봤나!
전 요새 식사시간이 매우 불규칙해서 1일1똥이 어렵습니다 ... 군시절만큼 똥걱정 없던 적도 없었던 거 같네요
14/01/09 23:18
1일 3똥은 해야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모닝똥, 출근똥, 퇴근똥을 하면 아침, 점심, 저녁 전에 장을 비우고 맛있게 식사를 하게 되죠. 변비? 그게 뭐죠??
14/01/09 23:44
초딩 때 똥싸는게 부끄러워 일부러 저학년들 화장실에서 쌌습니다.
설마 6학년 형이 가서 싸는데, 누가 놀리겠어 하는 마음으로요 크크크크크
14/01/09 23:53
오늘 아침 평소보다 더 시원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변기가 막히더군요. 나가야 되는데;
역시 똥은 싸는 건 좋지만 뚫는 건 언제나 곤혹스러워요. 그래도 쉽게 뚫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안 뚫렸으면 계속 마음에 걸렸을 텐데요... 짜증나다가도 변기에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사실 수세식 변기는 참 고마운 존재인데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죠. 막혔을 때만 원망하고 매일 시원하게 내려주는 건 고마워하지 않죠. 앞으로 변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내 똥 받아주는 건 가족이랑 변기 밖에 없죠.
14/01/10 02:25
사스가 피지알... 그윽한 똥냄새를 감지하고 귀신같이 접속했습니다
1일 3똥정도 됩니다 큰똥을 싸서 걱정없다 싶을때도 뒤돌아서면 귀신같이 다시 나올때도 있더군요 초딩때는 2교시 끝나고 20분 긴 쉬는시간을 애용했습니다 학교 바로 뒤가 집이라 땡치자마자 나가서 집문열고 앉아서 싸고 나오면 얼추 시간이 맞더군요 크크크
14/01/10 06:39
전 원래 군대전까지 1일 1~2똥 이었습니다.
근데 군대에서 변비를 심하게 겪은 후(똥꼬가 찢어진다는 것을 그때 체험) 사회에 나와서는 불규칙적입니다. 잘 싸는 시기에는 엄청 잘 싸고 못 싸는 시기에는 3~4일에 한 번 싸고 그러네요
14/01/10 23:31
전 1일 1똥은 아니고 거의 매일 입니다.
근데 자주 변기를 막히게 합니다 ;; 싸면서 동시에 물 내리는 타이밍을 놓치면 여지없이 두 줄기가 구멍으로 비집고 들어가다 얽히더군요. 왜 한줄기로 안나오고 두줄기로 나오는지...소변도 아닌 주제에. 처음엔 당황해서 뭘로 쑤시고 했는데 요령이 생겨서 요즘엔 뭐...한 30분 불렸다가 내리면 불어서 산산조각이 나면서 내려가기에 쑤셔주는 수고는 필요가 없어졌지만요. 그 전에 다른 사람이 화장실 가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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