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31 15:15
테러 라이브만 빼고 모두 괜찮게 봤고 그중에 장고 최고로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타란티노고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킬빌이거든요. 그리고 최근 장고의 O.S.T가 지니어스 데스매치에 쓰여서(그곡 freedom에 멜론에서 라이센스가 해결이 안됐나 1분 미리보기 밖에 안되더군요.)..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13/12/31 15:27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라이브 오브 파이, 더 테러 라이브,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같네요. 저는 거기에 지슬이랑 캡틴필립스 추가했습니다^^
13/12/31 15:30
쟝고 영화 보고 OST가 너무 맘에 들어 벅스 저작권-_-으로 재생 불가던데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제일 스타일리쉬한 영화였습니다.
13/12/31 15:30
저도 저 5편은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올해는 혼자 본 영화가 다 좋았던 것 같네요..
러쉬, 캡틴필립스, 블루 재스민, 잉투기를 재밌게 봤네요.
13/12/31 15:46
전 뽑아 주신 영화에서 더 테러 라이브 밖에 못 봤네요. 흙흙.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한번 5편 뽑아보자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사이비>, <어바웃타임>, <올 이즈 로스트>, <클라우드 아틀라스> 입니다. 사실 여기에 <배를 엮다(행복한 사전)>도 뽑고 싶은데 PiFan 상영작으로 본거라 왠지 쓰면 안될것 같아서 뺐습니다.
13/12/31 15:50
저는 무조건 [퍼시픽 림] 입니다 흐흐 그 다음이 [신세계]
뭐 영화적 장치라든지 뭐 그런 점에서 대단한 작품은 아닌데 뭔가 그냥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퍼시픽 림 OST가 나오면서 육중한 예거가 움직일때 어릴적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러더군요 어린 남자아이가 설레는 것 처럼요 다들 백화점에서 한번씩 누워봤잖아요? 로봇 사달라고
13/12/31 16:22
드러눕는게 정석플레이인가요?
전 그냥 아빠지갑에서 도둑질해서 매장에 가서 직구입......... 그리고 허리띠로 20대 맞고 피멍이 들어서 여름방학내내 긴바지..... 트랜스포머로봇을 몰수당하지 않은걸로 작전성공이라고 좋아했는데 이런 꿩먹고 알먹기 전략이 있었군요.
13/12/31 16:28
지갑털기?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죠
그나마 로봇이 털리지 않으신걸로 봐서 미듐리턴 정도로 선방하신듯 드러눕기가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죠 단언컨데 가장 안정적인 전략입니다
13/12/31 16:06
그래비티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위 영화들 다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변호인과 용의자는 영화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네요.
13/12/31 16:24
개인적으론 [어바웃타임], [그래피티], [더테러라이브], [퍼시픽림], [레미제라블](개봉은 작년 12월이지만)입니다 흐흐.
13/12/31 19:08
전 개인적으로 오블리비언이 2013년 영화들 중 쵝오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 괜찮았던게 호빗2..... 의외로 오블리비언은 꼽는 분이 안 계시네요 ㅠ.ㅠ
13/12/31 23:50
전 오블리비언은 딱 그저그런 SF영화더군요. 평타 그자체. 진부한 스토리로 신선도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나마 좋았던거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잠자리같은 비행기가 인상적이였던것과 마지막에 HAL9000패러디에서 회심의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