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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0:29
으으 복잡한 글이군요
내용이 아니라 숨겨진 의미가... 으으..... 그런데 그걸 지금 한국 사회에 적용시켜보려고 해도 머리가 안돌아가니, 맑은 정신에서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3/12/30 20:45
시대상이 선동이 일어날만한 여건들이 있었고 생명력을 얻어 대중이 지지하는 선동이 되었다인가요.
현재 시대상과 빗대어 이야기하는거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막말로 선동이 일어날만하니 선동이 일어난다로 이해가 됩니다. 보스턴학살 이야기는 모르던 내용이라 재미있네요.
13/12/30 21:48
우연이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드물죠. 대부분 수면 아래서는 보이지 않게 수많은 준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게 의도적이던 의도적이 아니던간에요.
13/12/30 21:51
엄청나게 동의합니다.
선동이건 종북이건 국가가 국민에게 잘 대하면 알아서 조용해지고 종북과 간첩이 없어도 국가가 부정부패에 빠지면 선동이 판을 치게 돼 있죠. 삼국지만 봐도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일어나는 법입니다.(황건적이라고...) 요새 여당에서 선동선동 노래를 부르던데, 진짜 얘네들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13/12/31 10:13
선동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군요.
만약을 가정한다면, 저 사건이 이성적으로 넘어갔으면 미국의 독립은 늦어졌을까요? 아마 다른 선동을 해서 비슷한 시기에 독립은 했을 것 같네요. 이미 독립의 기운이 팽배해 있는 상태에서 누가 방아쇠를 당기느냐가 중요한 상태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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