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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15:22
정말 이나라가 2013년인지 1970년대인지 모르겠군요. 다른 말로 하면 국민의 의견을 검열하겠다는 뜻인거같은데.. 아 진짜 난 찍지도 않았는데 고통받아야 하는가..
13/12/30 15:23
(욕설, 자체 필터링)
제목에 [혐] 붙여주세요. 아무리 봐주고, 좋게 생각하고, 이간질이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이건 답이 없습니다. (정말 붙이시면 안됩니다...)
13/12/30 15:24
SNS 유언비어 방치해서 국가적으로 큰 혼란이 '이미' 왔죠.
SNS 유언비어의 뿌리를 발본 색원해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과거는 묻고 미래로 가잔 말씀을 하시진 않겠죠?
13/12/30 15:26
SNS의 영향력이 상당한가 보군요. 저런 발언을 하실 정도면. 예전에 국정원 트위터 사건 때 모당 국회의원이 고작 댓글 몇개 운운 하면서 트위터의 영향력은 대선에 영향을 준게 미비하다라고 말씀하신거랑은 상황을 다르게 보고 계신거 같은데.
13/12/30 15:32
SNS 파워를 몸소 체험하신 바 있는 가카ㅠㅠㅠ
'朴대통령 "공공보다 나의 이익 관철..일류국민 아냐"' 라는 기사도 있군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23010441502553&type=1 아무래도 자본주의가 낯설으신 것 같습니다.
13/12/30 15:43
맞는 말이죠. 댓통령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니 조직적이고 왜곡된 자료로 여론을 선동했던 국정원 및 군및 관련기관의 댓글부대원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엄벌에 처하는 모습으로 언행일치가 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설마 자신의 당선에 도움이 됐으니 그부분은 어물쩡 넘어가려는 추잡한 모습은 보이지 않으시길 빕니다.
13/12/30 15:44
말 자체로 보면 뭐 당연해 보이는데,
그간 해온 일을 생각하면, 저 태도가 옳지 않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국정원도 본인이 아니라 MB가 의도한 일이라는 구멍이 있긴하겠지만, 그 사건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인 죄의식(?)이 있다면 저렇게 말은 못 할텐데요.
13/12/30 16:01
당연하고 맞는 말이네요. 허허
SNS를 통해 괴담 유포하면 안되죠.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선거철에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 절대 안되죠. 대통령님께서 이런 말씀도 해주셨음 하네요.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잘못에 대한 책임이 있다. 그 것이 아랫 사람의 독단적인 행동이라도.
13/12/30 16:14
이번 파업에서 끝까지 젊은층과 넷상의 대세가 기울어지지 않은걸, 괴담선동프레임으로 보면 깔끔한거죠.
어차피 저 얘긴 우리보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네 지지자들 보고 하는 얘기인데요. 이번 파업에서 괴담 선동을 집계하면 어느쪽이 클지는 너무 뻔한얘기라 언급할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단, 우리도 이젠 저쪽의 괴담 프로파간다를 효과적으로 받아칠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그건 그나마 있는 진보언론의 역할일거고요. 우선 종편의 선동이라도 프레임화해야합니다.
13/12/30 16:30
https://twitter.com/rainygirl_/status/417553179958460416
지금 다시 찾아보니 이렇게 되있네요
13/12/30 17:13
말 자체는 틀린말 하나없는것 같네요.
소위말해 좌든 우든 정말 부끄럼한점없이 나라의 미래와 안녕,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두 진영다 상대방얘기는 귀기울여 듣지 않은채 그저 무시하고 비웃기에 바쁘고, 사실이든 아니든 자신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만 끊임없이 퍼나르고. 감정이 과해지고 격해져서 마치 이젠 옳고 그른건, 나라와 이웃이 잘되건 말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 단지, 언젠가는 결국에는 내 주장이 맞기를, 그게 증명되기를 바라는것 같이... 느껴질때가 점점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다만, 박대통령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라고해도국정원 관련한일이 있기때문에 그에 대한 입장을 얘기하지 않는다면 이 감정의 골을 메우기엔 설득력에 한계가 있을것 같네요.
13/12/30 17:18
유언비어는 잡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뉴스나 신문을 통해 제대로 알리면 되는 건데
그리고 저 말대로라면 당신은 이렇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박근혜 : 그래서 제가 물러나겠습니다.
13/12/30 17:36
박정희의 쿠데타를 자신만이 나라를.살릴수.있다는 집단이기주의가.아닌 시대에 따른 어쩔수 없는.선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충분히 가질수 있는.발언이라고.생각해요. 은근히 논리적인 박통부녀 참으로 더럽다는 표현이잘어울립니다
13/12/30 17:45
SNS를 통해 퍼져, 국가적 큰 혼란을 일으키는 유언비어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국정원 직원, 군인, 새누리당 관련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수천만건일지 수억, 수십억건일지 짐작도 안가는 이런 댓글들 말하는거 맞죠?? ----------------------------------------------------------- "여진은 외모가 이정희 필(느낌) 나는 빨갱이 정*받이 냄새남..." "씨* 허벌 *녀 씨* 빨갱이 호* 개정일 기쁨조 될려구 환장한 * 병신가튼 *" "아따 전(두환) 장군께서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아따" "사법부 홍어 씨*럼들 데모쟁이들 다 풀어주고 씨*럼들" "아따 절라디언들 전부 *져버려야 한당께" "홍어 종자 절라디언들은 죽여버려야 한다" "하여튼 전라도엔 빨치산 종자들이 많은 게 사실" "사실 절라디언들 90프로(%)는 *대중 뇌물현 똘마니 맞쟎아요" "원래 절라도 양반들은 착취 전문가였고 절라도 인구의 대부분은 상놈 노비나 백정이었는데 그런 이유로 빨갱이들이 많았음" "문근영 씨*련 할아비 빨갱이 씨*색*" "아는 사람들은 다 알잖아… 광주는 간첩들이 폭동 일으켰다는 거" "절라디언 폭도들을 남겨둔 역사의 과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전교조 개 *레 *노메색*덜… 근데 내동생도 전교조야 조* 꼴통*이지 조* 모르면서 씨*대더라고" "빨갱이 전교조는 체벌금지로 대한민국의 혼란을 획책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야 적화통일이 가까워지니까요" "거 참 조*치 생겼네. 지 어미처럼... 저*도 커서 빨갱이 될 꺼 아님??? 운동권애들한테 조* *주구... 나 같음 ** **지만" (팟캐스트 진행자 딸사진에 단 댓글..)
13/12/30 22:43
작년대선에 박근혜대통령 찍은 사람이지만 셀프세뇌 하지도 않구요. 흥분해서 쓰신거겠지만, 유권자들을 싸잡아 비판하신건 너무하신것 같네요.
13/12/30 19:06
민영화에 동의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단어 선택은 적절하네요. 집단 이기주의 단순하게 봐도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과 이타적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의 문제 해결 수준은 차이 날수밖에 없죠. 이기적일수록 근시안적, 비협력적, 방어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타적일수록 미래지향적, 협력적, 진취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이기적이라고 오해받은 것이 싫다면 박근혜 뒷담화나 하지 말고 어떤 것이 전체를 위해 좋은 것인가라는 명제하에 배려심을 갖고 더 나은 문제해결법을 제시하면 됩니다. 그런데 진보는 이게 불가능해요. 항상 싸움과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는 집단이죠.
13/12/30 19:14
.... 지금 박근혜 정권에서 제일 못하는 것이 배려심을 갖고 더 나은 해결법을 제시하는 것이죠. 무슨 문제만 있으면 진보만 문제라는 생각은 지겹기까지 하네요.
13/12/31 03:06
그래서.
보수는 어떤 배려심을 갖고 어떤 문제해결법을 제시했나요. 민영화? 국정원 대국민심리전? 배려심을 갖고 더 나은 문제해결법을 제시하는 보수집단이라서 대통령에게 쌍욕하는 연극 올리고 그랬나요? 보수라서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전 제가 보수층을 지지하면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닐것 같습니다.
13/12/31 09:12
오히려 우파가 이기심을 강조하고 좌파가 이타심을 더 많이 얘기하는 것 아닌가요?
진보와 보수를 자기 마음대로 정의하고 계신 듯. 모든 걸 자기 마음대로 재단하는거야 자유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얻긴 힘들죠.
13/12/31 00:05
인면수심의 철면피네요 진짜 뻔뻔하네요
정작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하다가 가끔씩 입열면 저런 개방귀나 뀌네요 자기들 한짓은 생각도 안하나
13/12/31 00:43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타이밍이 참.. 예술이네요. 없는 욕도 만들어서 드시는 센스도 참 예술이에요.
13/12/31 09:17
내가 우파의 대통령들이 맘에 안들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거죠.
도대체가 민주주의가 뭔지 개념이 아예 없다는 것. 이 사람들에겐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 불순세력의 책동으로 밖엔 안보인다는 거. 이명박이 뻑하면 했던 이야기가 '반대를 위한 반대'인데 박근혜는 뻑하면 '혼란과 불안'이네요. 박근혜의 저말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 아니라 국가의 리더라는 인간이 해선 안될 말이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혼란과 불안으로 몰아부치는 이야기며 민주주의와는 정반대를 바라보는 말입니다 이 양반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라는 건 국가가 지시하는 사항에 대해 온몸으로 지지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거죠. 그런 나라가 가까운 데 있기는 한데 그게 그렇게 부럽나? 하기야 박정희가 북한의 일사불란한 체제가 부러워서 유신을 강행하게 된 걸 보면 엄청 부럽긴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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