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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23:40
내년엔 코미케 후기를 기대해봅니다. (?)
그동네가 원래 주택가래서 먹을것이 극히 없습니다. (양재는 더하지만..) 코엑스를 가던가(공사중), 대치동 학원가를 가던가, 아니면 양재를 가야하는데 저는 그경우 근처에 그래도 걸어갈 수 있는 냉면집을 방문하는걸 선호합니다.
13/12/29 23:44
그친구 말곤 다들 애니 관심이 없어서 또 갈지는 모르겠어요 크크
저희도 그냥 좀 걸어서 음식집 찾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리도 몰르고 허기져서 별수없이 떡볶이로 떼웠네요 ㅠ
13/12/30 00:38
넵. 대청역있는 지하 음식점들 괜찮아요. 중동고에서 좀 옆으로 가면 돈까스 맛집도 있고.
그리고 개포동역있는쪽 상가들도 괜찮고요. 지리만 알면 걸어서도 금방이라...
13/12/29 23:45
가 보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개판이 나서 못 갔네요.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나저나 여초라니요! 솔직히 저에게는 상당히 의외입니다(...) 하여간 재미있었겠네요. 언제 한 번 시간 날 때 꼭 가 봐야겠습니다.
13/12/29 23:50
10년 전에 AT 학여울 코엑스 여기저기 코믹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도 잘 되어가고 있다니 반갑네요. 차마 지금은 못갈 거 같지만 흐흐흐
13/12/29 23:50
03~06년 즈음 1년에 두세번 정도 참석했었는데 여자분들 굉장히 많죠.
03년~04년초 강철에 연금술사 애니메이션 방영할 적엔 특히나...
13/12/29 23:59
거의 10년도 전에 서코는 아니고 부코? 에 잠깐 친구 때문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코믹월드가 보통 일명 부녀자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요. 흐흐. 제가 갔을 때는 한창 02년도 월드컵 직후라 관련 물품이 많았던 걸로...;;
13/12/30 00:45
일본 코미케의 경우는 3일에 걸쳐 남성향, 여성향, 기업 스폰서 부스 등등으로 나누어서 개최합니다.
그 외에 쿠로코의 바스켓,진격의거인, 동방프로젝트, 함대콜렉션, 드래곤볼등등 같은 작품만을 다룬 '온리전' 도 여기저기에서 활발하게 열리고 있구요. 이런저런 행사를 합치면 일본 전역에서 1년에 약 60여차례 정도 열립니다. 물론 남성향 여성향 작품에 따라 성비가 많이 갈리죠.
13/12/30 00:51
원래 이런쪽은 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그 옛날 리버관에서 할때부터 지금까지 코믹월드 주류는 항상 여성향이었어요.
13/12/30 09:00
잠깐 대학교 1~2학년때 약 7~8년쯤 전에 몇번 가본 기억은 나는데(그때는 양재aT센터에서 했던걸로...)
그때는 그래도 남자가 더 많았는데 말이죠......기억속에서 착각이 일어났나? 크크;; 그나저나 그때 코스프레는 못하겠고, 열기라도 느껴보고자 서코 내부를 치요아버지 모자 쓰고 돌아댕겼는데, 지금생각하니 웃기네요. 크크;;
13/12/30 12:02
전 2004년인가 그때쯤 한 번 가봤네요. 아는 사람이 코스프레를 취미로 해서.. 그게 2천년대 초반인가 90년대 말인가에 시작된 거죠? 저 갔을 때는 하가렌이 인기라서 한 반 정도는 하가렌 코스를 하더군요. 하가렌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고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13/12/30 15:03
동인시장 규모가 여성향 시장이 더 크고 더 다양합니다.
남덕들의 시장은 유명한 작품들로 한정되어 있는데, 여덕들의 시장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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