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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17:59
휴가라 요즘 계속 농구 보는데 보면서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말씀하신대로 3강과 나머지 차이가 너무 커서 나머지 팀들 경기는 보면서 내가 이걸 왜 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_- 좀 전에도 삼성 동부 경기봤는데 이거 참... -_-
13/12/29 18:16
무한펌프 재석이 놀리지마요 크크
진짜 심스도 1픽이었다는걸 느끼게해줍니다 어차피 태풍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감독이라 트레이드 짜증나지만 재석이 짱좋음ㅜㅜ 리차드슨이 들어오면 골밑 털리는것만 극복하면 괜찮을텐데 잘모르겠네요 김주성 김종규급은되어야 리차드슨 같은 용병 뽑아도될것같아요 진수도 나름 열심히 하고있고 감독만 바뀌면 해볼만 할듯
13/12/29 18:33
펌핑~ 펌핑~
심스 위력이.. 워낙 좋더라구요 확실히 리처드슨은 인사이드가 좋은팀 혹은 아예 작전으로 풀 외곽?인 팀이 맞지 싶어요.. 오리온스는 추일성(공산주의농구..)감독이.. ㅠㅠ
13/12/29 18:56
역시 김동욱 최진수 윌리엄스처럼 좋은 인사이드진이랑 같이 뛰니까 장재석이 확 살아나네요. 장재석 이제 아무도 놀리지 않습니다. 흐흐.
13/12/29 18:28
2라운드까지는 전반적으로 경기들이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별로더라구요.
무엇보다 심판들 수준이 너무 낮다 보니 호루라기 소리만 들리면 선수들이 억울한 표정 짓고 보는 사람도 그런것 같아 보이고.. 정말 답이 없네요.
13/12/29 18:45
여전히 추감독의 김동욱사랑은 여전하더군요 그래도 희망을 본것은 장재석 최진수조합이 나쁘지않았다는 점이네요
김동욱은 필요한 존재라라고는 생각하는데 30분풀타임은 아닌것 같아요 말아먹은 경기가 한두경기여야지......어휴....임종일도 생각보다 좋은것 같고 리처드슨도 개인기보단 팀플위주로 신경써주는것보니 나쁘지않더군요 가드진이 좀 얇아지긴했는데 이현민 한호빈도 나쁘지않은편이라 제발 김동욱만 어떻게좀....ㅠㅠ
13/12/29 18:55
KGC 분위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최근 4경기 2승 2패고, 2패 역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경기지요.
특히 어제 경기같은 경우는 말도 안되는 보상판정만 없었더라도 KGC가 무난히 잡을 경기였고요. 용병이 교체된 것도 아니고 한 명으로만 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이상 초반에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게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다다음경기부터 추가되는 용병이 평타만 쳐줘도(이게 참 어려운 일이긴 하죠-_-;) 6강 진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TOP 3에 중위권 팀들이 마구 학살되고 있는 상황이라 선두권과 13경기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6위팀과는 6경기 차이밖에 안나거든요(....)
13/12/29 19:40
요번주는 거의 못보고 결과랑 스탯위주로봐서ㅠㅠ 그랬군요
울나라 심판은 오심도 심한데 보상판정까지 남발해서 선수들도 툭하면 헐리웃쇼.. 감독들도 반말 욕설 기본 ㅠ 3강과 나머지 차이가 커서 조금만 살아나면 확실히 오를거같아요
13/12/29 19:00
그리고 아직 전태풍이 적응기이긴 하지만 트레이드 승자는 오리온스라고 봐야 할 거 같아요.
전태풍-조성민은 시너지는커녕 마이너스 효과를 내고 있고-_-; 장재석은 최진수-김동욱-윌리엄스라는 좋은 인사이드진을 만나 확 살아났죠. 무엇보다 전태풍이 나간 이후로 오리온스 팀 분위기가 확 살아났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왜 그렇게 전태풍 선수를 내보내려고 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요. 폴라리스 랩소디였던가 퓨처워커였던가 바보선장-_-; 한명이 이끄는 배가 유능한 선원 몇명이 이끄는 배보다 강하다더니 정말이네요. ;;;;
13/12/29 19:24
인삼이 최근 두경기는 졌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삼의 승리패턴은 우리는 70점, 니네는 60점인데 최근 5경기에서 그런 농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패한 두경기도 실점은 60점 초반으로 묶었지만, 한 골이 부족해서 졌죠, 이건 내년부터 합류할 용병의 몫입니다. 새 용병이 수비 로테이션에 융화되고 득점을 10+ 를 해주면 인삼 특유의 농구가 가능할 듯 합니다.
13/12/29 19:57
원주 동부는 총체적 난국이네요 정말...
오늘도 계속 발리는데... 랜들맨 이승준 조합 고집하는 멍충희 감독님... 윤호영 와도 안될것 같아요 감독떄매
13/12/29 20:41
엘지가 슬슬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퍼슨이 시즌 초반에는 적응을 못해보였는데 중반 넘어가는 시점, 노장인 메시가 체력이 슬슬 떨어질 때쯤에 러시아리그 득점왕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김시래가 시즌 초반에 비해 체력이 조금 딸리는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엘지가 두 팀을 꾸려도 될 정도로 스쿼드가 좋기 때문에 김 진 감독이 관리 잘 해주다가 막판에 스퍼트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종규는 오히려 초반에 무리하게 쓰는 감이 있더니 요즘은 시간 관리를 좀 해주더군요. 사실 김종규가 합류하던 시점만 해도 엘지가 불안불안하던 때라 감독이 어쩔 수 없이 카드를 빨리 쓰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엘지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선수들 호흡도 좋아진 편이라 널럴할때는 김시래나 김종규는 좀 쉬게 해주는 모습이 보이네요. 3강 중에 누가 1위를 할지 궁금하군요.
13/12/30 09:07
LG의 최대 장점이 바로 뎁스?같아서..
사실 내년만해도 FA다 뭐다 해서 올해같을수 없다고 하던데.. 문태종의 나이도 또 하나 추가 되고... 대신 내년엔 보다 더 잘 적응한 김종규도 있고.. 내년이라고 약한건 절대 아니지만.. 올해 우승해야죠... 5~6라운드 승부가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진짜 어떤팀이 1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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