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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8 09:32
강용석이 썰전에서 기차요금을 다른 교통의 요금과 비교하여 함부로 올릴 수 없는 법적 장치가 존재한다라고 했죠...
뭐 이리 될줄 다 알고 있었겠지만.
13/12/28 10:17
1인당 15억이상 물려주지 못하면 아이를 낫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못하면 아이들에게 차마 못할 짓을 저지르는거죠.
13/12/28 10:45
어차피 이거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죠
다들 예상한거 아닙니까? 그냥 운임값 올렸으면. 어마어마한 반대여론에 시달렸을텐데 알아서 운임값 올리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는데요.
13/12/28 12:29
철도는 일종의 공공재인데 각 나라별 하위 서민층들의 소득수준과 연계해서 비교해봐야 그게 저렴한건지 비싼건지 판단이 될거 같은데요.
임금 수준의 격차는 무시하고 기본 공공재의 가격만 놓고 비교한다면 그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13/12/28 12:40
네.. 민영화된 철도와 비교하면 엄청 저렴하죠.
그래서 그들도 다시 국유화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도 의료보험을 개혁하려고 하고 있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려하고 있네요.
13/12/28 13:38
그런데 이건 경향신문의 의도가 잔뜩 들어간 기사인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작성한 ‘철도공사 경영효율화 종합대책안’을 보면 ‘여객부문 수익성 제고’ 방안으로 차량 속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차별화된 운임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라고되어있는데 지금까지 철도민영화준비를 하고있다는 근거가 저 '철도공사 경영효율화 종합대책안' 인걸로 알고있거든요. 원래 그거가지고 이난리를 치고있는데 새롭게 준비해서 날치기 통과(?)한것마냥 쓴건 선동성(?)이 다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 아니라 민영화와 관련하여 문제가 된 문서에 이미 있었던 내용이라는거죠.
13/12/28 15:27
강용석은 이용해먹다 버린카드인데 혼자 알아서 열심히 군단의 방패가 되어주려하니 꼴이 좀 우습긴 합니다. 한번 권력을 맛본자의 의원 복귀 열망은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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