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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2 21:19
댓통령은
이번엔 어떤 놈 뒤에 숨어서 개인의 일탈 드립을 칠지 궁금하네요. 명박이만큼 주변에 사람도 없는 것 같은데 몇놈씩 끌어다가 총알받이 쓰는 거 언제까지 할건지... 댓통령 여사님...쯔쯧...씁...
13/12/22 21:29
http://facttv.kr/onair/index.html
기자회견은 대충 마친듯 하고 나와있는 시민들에게 연설중이네요.
13/12/22 21:23
이건 참, 도데체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멍충한것도 정도가 있죠. 그 행동 자체가 안좋긴 하지만, 그래도 강행했으면 목표를 끝내기라도 하던지. 결국 삽질만으로 범벅된 일이 되어버렸군요.
13/12/22 21:34
안좋은 행동은 안좋게 끝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차라리 이렇게 삽질로 끝나서 파업 노동자분들에게 힘을 실어준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
13/12/22 21:24
이런 시국에 토익이니 그런 고민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미안하네요...
이젠 더 참을 수가 없네요... 이런 한심한 정권이라니... 내가 살 내 아이들이 살 나라가 이따위라니...
13/12/22 21:29
내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건
"아빤 그래도 명박이랑 근혜는 안찍었다"는 것밖에 없는 나라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13/12/22 21:30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22014580197097&outlink=1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는 따뜻한 나라 한국입니다. 관련기사는 얼마 없네요.
13/12/22 21:31
생각해보니 2013년 한해가 정말 스펙타클 합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하시던데 이걸 준비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은 4년이 궁금하네요.
13/12/22 21:33
가만히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국민들이 지지는 안 하더라도 간섭은 안 할텐데
의도한 건지 의도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지만 화려하게 임기 1년 시작하는군요 -0-... 뭐 중간에 하야 하는 사건은 대한민국에선 좀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보고... 과연 남은 임기 어떻게 보내실지...
13/12/22 21:40
정부에서는 좋아라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보수층에게 민노총은 확실한 종북좌빨이니 이제 철도노조도 종북좌빨로 몰기 쉬워졌거든요.편가르기하기도 쉽고, 물타기 하기도 쉽고, 국보법, 국민 감정 호소 및 북한 위기 조장까지... 여당과 정부 내부에서는 "됐다. 이제 이기는 카드로 간다."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13/12/22 22:00
철도민영화와 관련해서 피아식별이 되지 않던 보수층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지지로 돌아서면 정부는 일하기 쉬워질겁니다.
이를 위해 내일부터 색칠 열심히 칠하겠죠. 안봐도 비디오죠. 문제는 이게 잘 먹힌다는거.
13/12/23 00:38
정신못차리고 그렇게까지 마구 밀어붙이다가는 천안함 역풍 사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기 지지층은 공고히 다질지 모르겠지만, 과연 자신의 실책에서 그런 식의 극단적인 편가르기로 프레임을 몰고 가면 좋은 결과 별로 안나올거 같네요.
13/12/22 21:42
헤럴드 경제 김재현 기자님의 말씀.
'사람 둘 잡겠다고 7000명 들여 하루종일 삽질한 뒤 정작 목표한 사람은 잡지도 못하는 비효율적인 조직이라니! 경찰은 아무래도 자회사를 만들어 분리경영하여 경쟁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할 것 같군요'
13/12/22 22:06
개인적으로는, 이게 타초경사의 수가 아닌가 싶어서 더 걱정입니다. 한번 찔러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감당이 안된다면 어떻게든 이쯤에서 멈추고
(물론 뒷주머니를 챙기기 위한 민영화는 계속하겠지만) 다음 선거를 위한 공작을 하고 만약 감당할수 있는 한도 내라면(그들 생각에) 아예 유신으로 돌아 가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13/12/22 23:01
어찌보면 잘된 일일지도. 아예 이번 일을 계기로 노동계가 다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무슨 깡패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아니 이게 민주화가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모습이 맞긴 한가요? 도대체 지금이 1970년대인지 2010년대 인지 분간이 되질 않습니다. 이 와중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라는 사람은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민영화가 뭐가 나빠. 민영화가 살길이야."라고 대놓고 말했네요. 크크크 이 정권은 손발도 맞지 않나봅니다. 민영화라고 이미 셀프 검증해버렸네요. 그래놓고 민영화가 아니라구요? 이런 멍멍이 소리를 믿으라는 건지..
13/12/23 05:04
슬슬 이 정부가 국민과 비국민을 구분하는군요. 비국민을 한국식으로 말하면 빨갱이가 되는거겠죠. 그들이 말하는 국민대통합은 국민통폐합이었다는게 이제 확실해지네요.남은 4년동안 쭉 이렇게 갈텐데 이 나라의 국민들이 어떻게 대응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 나라의 흥망이 갈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격동의 시대에요
13/12/23 09:38
예전에 피지알 어디선가 본 덧글인데, 정부가 무능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정부도 이원화해서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저는 갈아타겠습니다.
13/12/23 09:44
끌끌... 격동의 시대가 도래하는군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그렇게 소망했건만.. 그래도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 조금이나마 나라를 좀 더 잘 이끌어주겠지 하는 기대를 가챠없이 발로 차버리는 박그네정부 최고네요!! 엄지를 치켜세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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