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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2 20:36:3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공정한 뉴스보도란 이런 것인가? (자동재생 주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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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13/12/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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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박탈하는 행정적 처분으로 막아야 한다면, 법적으로는 민영화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거군요. 다시 말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순간 행정부서가 눈 감아주면 사영화는 순식간에 이루어 질 수 있다.....
13/12/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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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언론 진행되고 10년후쯤 원자력 발전소 한국에서도 폭발하면 뭐 일본하고 똑같은 결과가 나오겠네요.껄껄껄껄
베인티모마이
13/12/22 20:41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하하하
똘이아버지
13/12/22 20:41
수정 아이콘
방송 퀄리티가 우리나라 수준이 아닌데요? 크크
저 신경쓰여요
13/12/22 20:41
수정 아이콘
KIA~
Arya Stark
13/12/22 20:43
수정 아이콘
工程
anic4685
13/12/22 20:43
수정 아이콘
파폭으론 안보이네요...
소와소나무
13/12/22 20: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광우병 악몽이라고 하는 것부터가 언론이 취할 위치가 아닐텐데. 까놓고 새누리당 사람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저런 표현을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만 입장 확실해서 좋네요;;
치탄다 에루
13/12/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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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아니라 기관총을 들고 나가야하는건가 갑자기 의심스러워지는군요.
13/12/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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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되는 사회였으면 MB때부터 진작 눈치 좀 봤을것 같습니다만...
뭐, 저들도 학습이 된거죠.그냥 여론따위 무시하면 소나기 지나가듯 지나간다는 것을....하하
13/12/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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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광우병에 정부 잘못이 없습니까???
몽유도원
13/12/22 20:48
수정 아이콘
미친소얘기가 나오면 '미국소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 있음? 그때 사람들 다 선동당한거임' 이런 얘기가 꼭 나오던데 여기선 안봤으면 좋겠군요.
당시 촛불시위는 무조건 미국소 먹기 싫다가 아니라 검역주권 상실에 있었습니다
13/12/22 20:52
수정 아이콘
그 검역주권 상실을 제대로 주장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겠고 전 국가를 강타한건 검역주권보다 광우병 그 자체에 대한 공포였습니다. 그리고 검역주권 상실이라는 것도 사실 한국이 저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이 광우병 관리가 미국보다 더 안되는 국가였기 때문이죠. 지금에 와서도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오히려 한국에서 키워지는 소가 더 크다는 이걸 아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겠죠. 당시 광우병때문에 국민 다 죽는다고 난리쳤던 민노당 의원들이 정작 한국에서 소에 대한 동물성 사료 금지 법안에 반대해서 통과가 무산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겟죠.
치탄다 에루
13/12/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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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서 전 한우를 멀리하고 수입산을 먹습니다(?)
감모여재
13/12/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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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미국산도 비싸서 못 사먹겠습니다. 흑..
귤이씁니다SE
13/12/22 21:04
수정 아이콘
광우병 촛불 집회의 발생원인이야 워낙 다양하고 정량적 평가가 불가능 하니 넘어가더라도 당시 촛불집회가 그리 크게 번진건 정부의 불통과 집회에 대한 강경진압이 가장 큰 이유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진행과 대처가 모두 엉망으로 진행되어 그 사단이 난거지 누가 선동했네 아니네는 논점에서 한참 돌아간 것이죠. 애초에 그당시 정부 대응이 과연 적절했냐라고 생각한다면 글세요;;; 그런식으로 하면 사단이 날수밖에 없었죠.
13/12/22 21:09
수정 아이콘
전국적으로 시위가 크게 번지게 된 원인이 과연 집회의 강경진압인지 불통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진압이나 집회 불통은 굳이 이야기하자면 어떤 정부에서 언제나 항상 있었거든요.

별개로 가끔 당시 FTA 추진했던 관련자분들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면 사실 논리적 설득력이 부족한 광우병 시위 때문에 전 국가적으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또한 결국 대외협상이라는 게 협상카드를 숨겨서 쥐고 있어야 되는데 국민들 설득을 위해 다 내놓는 바람에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를 차지했음도 물론이구요.
귤이씁니다SE
13/12/22 21:12
수정 아이콘
담배핀다고 무조건 암 걸리는건 아니지만 담배를 피면 암이나 기타 다른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거야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리 중요한 일이었으면 시행전에 논의를 공론화 해서 반대여론을 수렴할수 있는 최소한의 액션은 취했어야죠. 쇠고기 수입이 그런 과정을 거쳤던가요. 결국 역사에 길이 남을 사단을 벌려놓고 이제와 늬들 때문에 손해봤다라는건 비겁한 책임회피죠. 결국 그 사단을 끌고온건 정부의 형편없는 능력 때문입니다.
13/12/22 21:15
수정 아이콘
뭐 정부의 형편없는 능력이라고 보면 그것도 맞겠죠. 신뢰를 잃은 건 맞으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정치력이 없었던 거고...

광우병 관련 내용은 본문의 주제와 좀 동떨어져서 글쓰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더 쓰진 않겠습니다.
귤이씁니다SE
13/12/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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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을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택도없는 광우병을 이번 철도파업과 연계시키려는 헛짓거리를 비웃을 뿐입니다.
13/12/22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랑은 다르네요. 광우병에 대해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얼마나 무능한 것인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고작 그 따위 조치를 숨겨둔 카드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정부의 협상능력은 참으로 저질이고 협상실패의 원인을 국민에게 돌리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네요.
귤이씁니다SE
13/12/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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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를 저리 근엄하게 하다니;;;;
최종병기캐리어
13/12/22 20:53
수정 아이콘
왜 철도노조측 이야기는 안보여주죠....?

편향된 시각으로 방송을 했으니 중징계감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3/12/22 20:53
수정 아이콘
밥은 먹고 다니냐?
13/12/22 20:55
수정 아이콘
MBN은 불쌍할 지경입니다. 시청률은 높게 나온다고 하지만 여전히 화제는 안되고 있고요.
종편되기 전에 키워놓았던 인력은 타 종편 등에 뺐겼고, 종편이 되면서 방송편향성도 안드로로 가버렸고요.
(종편 이전의 MBN은 가끔보면 YTN 보다 더 여러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 앵커부터,
새누리당 출신 전 국회부의장 이윤성이죠.....
13/12/22 21:05
수정 아이콘
광우병사태랑 지금 민영화사태 둘중 어느쪽이 정부의 설득력이 높냐고 비교하면 이건 솔직히 MB의 굴욕이라고 봐야...
귤이씁니다SE
13/12/22 21:46
수정 아이콘
둘다 허접하죠. 뭐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는 그나마 눈치는 보셨으니 그나마 낫다로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도토리 키제기죠.
어강됴리
13/12/22 21:11
수정 아이콘
광우병 이야기하는 애들이 항상 쏙빼놓는게 검역주권 문제랑 식량안보 문제를 항상 비워두더군요
이건 답안지가 준비가 안돼었나..

당시에도 광우병 보다 뒤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사겔 과 일베에서는 만만한 광우병 잡고 자위를 계속 하더군요
국민은 우매하고 자신들은 깨어있는 선민들이라 생각하나..
리듬파워근성
13/12/22 21:39
수정 아이콘
이야 시위 도중 사망한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그것도 대통령이 나와서 사과를 하네요????
저렇게 침통하게?????
게다가 공권력의 행사에 대한 원칙도 제대로 알고 있네요??????
게다가 인권위의 발표도 있었구요?????

저게 어느 나라입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우리아들뭐하니
13/12/22 22:35
수정 아이콘
민영화야 국회문걸어잠그고 날치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13/12/22 23:32
수정 아이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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