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16 21:39:29
Name V.serum
File #1 토트넘.JPG (101.4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해축] 토트넘핫스퍼 안드레빌라스보아스 전격 경질


지난시즌부터 토트넘을 맡아오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경질됬네요

물론, 팀의 키플레어인 '가레스 베일'을 레알마드리드에 보낼줘야 했지만 거기서 받은 85M파운드를 포함해

약 110M 파운드 가량의 이적자금을 퍼부어서 영입을 대대적인 선수영입을 단행하고 시작한 시즌이었는데

현재 16라운드까지  8승  3무        5패        15득        21실(-6)        승점 27점을 기록, 리그 7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에서의 부진한 경기력도 문제지만... 맨씨티 6:0참패 리버풀 전 홈 5:0패배가 타격이 컸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토트넘은 리그 16라운드 가 진행되는동안 겨우 15골만을 득점하는 공격진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는중이기도 한데요
(헐시티(13), 카디프(12), 크리스탈펠리스(11) 만이 팀득점에서 토트넘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도대체 어떻게 헐시티한테....)

문제는 월드컵이 다가오고있어  한가닥 하는 감독들중에 당장 자리에 앉힐만한 감독이 없다 봐도 될 상황이라는 점 입니다.

당장 거론되는 감독은 현 러시아감독 파비오카펠로, 전 첼시감독 디마테오,  현 스완지감독 라우드럽, 현 토트넘 기술이사(?) 프랑코 발디니
정도라고 합니다만

과연 어떤감독이 와서 이 상황을 해처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 리버풀선수이자 현 스카이스포츠 애널리스트인 제이미 케러거는  토트넘의 경기후 분석하기를

'베일이나 모드리치같은 선수를 팔고 큰돈을 받는다해도  다른 선수를 사온들 그 자리를 매꿀수없다는게 증명된거나 마찬가지다, 리버풀도 수아레즈를 잃게된다면 어떻게될지 알수없음'  이라 평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16 21:42
수정 아이콘
카펠로감독이 가줬으면.....좋겠네요
류화영
13/12/16 21:42
수정 아이콘
거품이 완전히 씻겨지네요
13/12/16 21:42
수정 아이콘
사실 빈공 문제는 지난 시즌에도 베일의 영웅 본능에 가려진거지 문제가 계속 되어왔죠. 본인이 도저히 해답을 못 찾는 것 같아요.
새벽의날개
13/12/16 21:42
수정 아이콘
비엘사 감독도 있습니다. 너무 강하신 분이라 안 부를것 같지만요.
Realization=V.D
13/12/16 21:42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모를정도로 경기력이 안습이더라구요. 멤버들만 보면 다 국대 한자리아니면 후보에는 드는 선수들, 유망하고 개인기량 출중한 선수들이 많은데 너무 못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안비보 첼시에서 짤릴때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하는거보고 실망이 컸어요.. 좀더 재충전하고 오면 좋겠습니다
Friday13
13/12/16 21:44
수정 아이콘
비엘사는 나이가 너무 많고, 카펠로는 러시아 대표팀 재계약했다고 아는데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차라리 리피를 찔러보든가.
류화영
13/12/16 21:46
수정 아이콘
리피가 비엘사보다 7살이나 많은데요..
Friday13
13/12/16 21:48
수정 아이콘
네. 나이가 많죠. 근데 리피는 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력적인 활동을 하는지라 적어봣어요 크크 그리고 비엘사는 쉬고 싶다는 말을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너무 자기 프라이드가 강한 양반이라, 안갈거 같네요
13/12/16 21:47
수정 아이콘
리피도 나이가 많죠
13/12/16 21:44
수정 아이콘
히딩크옹 있네요. 단기로는 좋죠.
13/12/16 21:45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님 단기적으로 월드컵때 네덜란드 국대복귀와 강하게 링크되고 있기도 하고

본인이 클럽팀을 더이상 원하지 않는것으로..
Friday13
13/12/16 21:45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 감독직 맡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월드컵 후의 얘기니까 그 텀 활용하면 되겠네요.
13/12/16 21:46
수정 아이콘
수아레스 이런 나쁜 사람 ~
새벽의날개
13/12/16 21:47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다음 감독의 윌리엄힐 배당으론
1. 카펠로 2. 라우드럽 3. 히딩크 4. 글랜 호들 5. 팀 셔우드 6. 데부어, 클린스만 그리고 만시니
정도가 의미 있는 후보군 입니다. 제가 언급했던 비엘사 감독은 25배네요. 같은 배당에 리피가 있는 것을 보면 현재로선 확률이 좀 낮아 보입니다.
13/12/16 21: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카펠로는 러시아가 월드컵 할만한 조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일단 빼고
히딩크감독은 네덜란드 국대 링크, 본인이 클럽을 원치않은듯 하기때문에 또 빼고
만시니도 갈라타사라이 에서 나쁘지않으니까 일단 뺀다고 치면

흠 누가 좋을까요
새벽의날개
13/12/16 21:55
수정 아이콘
괜찮은 감독은 대부분 현역에 있어서 마땅한 사람이 없습니다. 월드컵 시즌이라 더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나마 생각해 볼만한 사람은 잘나가고 있는 사우스 햄튼의 포체티노, 놀고 계신 레이카르트와 디 마테오가 생각납니다. 특히 디 마테오는 팀 멘탈 수습은 잘하는 것 같으니 제격이라 생각해요. 다만 시즌 중 경질했으면, 이미 접촉 중일테니 기다려봐야죠.
Friday13
13/12/16 21: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발디니가 로마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라멜라를 잘 살릴 수 있는 감독을 원한다고 알싸에서 봤는데
그렇다면 딱 적절한 감독이 있습니다. 제만이라고(응?)
멜라니남편월콧
13/12/16 23:49
수정 아이콘
제만이면 빈공도 해결하고 화끈하고 좋죠(?)
13/12/16 21:52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이 움직일 것도 같은데..
애패는 엄마
13/12/16 21:53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랑 베일이 안갔으면 정말 무시무시했을텐데 다 레알에 뺏기니
최종병기캐리어
13/12/16 21:53
수정 아이콘
SKYBET, 윌리엄 힐 모두

카펠로 >>> 라우드럽 > 히딩크, 글렌호들, 팀셔우드, 클린스만....

의 순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요정 칼괴기
13/12/16 21:57
수정 아이콘
카펠로 확률이 가장 높다는 건 결국 마땅한 감독이 없다는 이야기 군요.
카펠로가 러시아를 떠날 거 같지 않으니 말이죠.
13/12/16 22: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카펠로가 지금 토트넘을 맡는 그런 모험을 구지 할 필요가 없죠..

일단 돈도 러시아 국대가 더 많이줄 확률이 높고.. 러시아 월드컵 배정된 조 역시 무난하고 말이죠
13/12/16 21:53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해도 비슷했어요
차이라면 아스날이나 리버풀같은 경쟁팀이
죽을 쒔고 베일이 계속 강제로 호흡기를
붙여준 정도?
모드리치 팔고 아데발 연금생활자 모드 들어간
때부터 팀으로서의 공격이 제대로 돌아가질 않았죠
베일 큰돈 받으려고 너무 잰 감이 있어요
결국 에릭센이 망함 뭐가 돌아갈수 없는 팀이었습니다

Avb는 당분간 재기가 쉽진 않겠네요
새벽의날개
13/12/16 22:06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던 베일이든 감독이 원한 이적이 아니었기에 비극적으로 느껴집니다. 선수단 구성은 훌륭한데, 정작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없습니다. 크랙 혹은 조율이 가능한 중원 사령관이 있었다면(전 후자에 한표 입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에게 처참하게 털리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독 본인도 선수단 장악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또한 실점 직후 너무 극단적으로 라인을 끌어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전술이지만 AVB는 지나치게 조급함이 느껴집니다.
13/12/16 22:13
수정 아이콘
베일의 댓가로 받아와야 했던건 85M이 아니라
외질이었고, 그게 가능했다면 아마 지금쯤 우승경쟁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사실 보아스도 할말이 없는건 아니라고 봐요
모드리치나 베일이나 둘다 강제 리빌딩 수준의 비중인 선수였고
보아스 라인 올리는건 전술의 핵심이라..
맞는 수비수 찾아주는 것도 단장의 일이죠
리버풀한테 뒷공간 계속 털리는걸보니
한숨나오더군요..
새벽의날개
13/12/16 22:2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챔스에 못나가니까 외질은 무리라도 시야 넓은 미드필더는 샀어야 했습니다.

수비진 털리는건 좋았던 폼의 스콧 파커가 있었다면 해소할 수 있으리라 보는데, 팀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헌신적인 선수는 지금 이 팀에 없네요. 토트넘을 보면 갤럭시 베스트 11이 생각납니다. 이름 값은 높은데 구성이 별로에요.
너에게힐링을
13/12/16 21:56
수정 아이콘
안비보의 영입이 사실상 망..
최소한 3명정도는 EPL내에서 데리고 왔어야..죄다 타리그 선수들 데려와서 쩝~
13/12/16 21:56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4골 먹힌 순간 카메라에 잡힌 표정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13/12/16 21:59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이 가장 적절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감독 바꾸고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하나만 데려다놔도
제대로 돌아갈 거라고 봐요
테트리스로 치면 블럭 잔뜩 쌓아놨는데
작대기가 안나오는 상황이랄까요 -_-;
singlemind
13/12/16 21:59
수정 아이콘
토트넘팬은 웁니다 으~
모드리치 베일 다있으면 우승권경쟁도 가능하리라 보는데..
전 솔다도쓸꺼면 차라리 데포랑 투톱으로 뛰었으면..이집트의왕자 미도같은 타입도없고 갓데발은갱생이 안되는지 맨시티전이야 그려려니해도 홈에서 리버풀에 오대영은 용납안되겠죠
불쌍한오빠
13/12/16 22:01
수정 아이콘
주전멤버가 외국인들로 싹 바뀌니 당연한 수순인게 좀 기다려 줄만도 한데요
결국 선수들 기량자체는 좋아보이던데 리그적응만 하면 지금보다 훨낀 잘할것 같던데.....
지금 리그순위가 많이 낮은것도 아니고
맨유보다도 높은데!!!
일체유심조
13/12/16 22:01
수정 아이콘
베일 팔고 오히려 전력 보강 잘 됬다는 평이 였는데 그 성적에 아직도 경질 안된게 신기했죠.
13/12/16 22:01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골을 너무 못넣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AVB는 진짜 거품 쭉쭉 빠지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2/16 22:04
수정 아이콘
포스트 무리뉴감이었는데 훅..가버리네요.
류세라
13/12/16 22:46
수정 아이콘
포스트 무리뉴라면 무리뉴한테 모욕이자 치욕수준이죠.
13/12/16 22:09
수정 아이콘
한번은 두고봐도 2번 이러면, 다시 성과를 내기전에는 평가가 박해지겠죠
꽃샘추위
13/12/16 22:0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첼시 챔스 우승 시켰던 소년명수 감독은 머하나요?
그 감독 잘하던데...
반니스텔루이
13/12/16 22:10
수정 아이콘
백수..
에프케이
13/12/16 22:11
수정 아이콘
무직이긴 합니다만 첼시에 남은 계약기간 동안 높은 주급을 받고 있습니다.
워낙에 높아서 계약기간을 준수할거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13/12/16 22:13
수정 아이콘
그것 참 환상적인 라이프 스타일 이네요....
긍정_감사_겸손
13/12/16 23:15
수정 아이콘
그럴만하죠.
무려 클럽최초이자 런던최초 챔스우승을 시켜줬으니까요.
Special one.
13/12/16 22:16
수정 아이콘
첼시에서 고액의 연금을 수령중 입니다.
반니스텔루이
13/12/16 22:10
수정 아이콘
안비보는 어차피 감독 생활 길게 할 생각 없다고 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이제 감독으로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13/12/16 22:14
수정 아이콘
외모도 준수해서 Motd 소파에 앉히면 딱일것같은데 말이죠..흐흐
13/12/16 22:2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시청자들이 인제 그사람한테 신뢰도가 없어서
13/12/16 22:25
수정 아이콘
뭐 시어러도 강등시켜놓곤 잘만 앉아있..
13/12/16 22: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꼬박꼬박 시어러 밑에
프리미어리그 올타임 탑스코어 260골임 하고 자막이.. 크크
13/12/17 0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맞아요 크크크크
멜라니남편월콧
13/12/17 00:01
수정 아이콘
MOTD 패널들은 헛소리나 흑역사급 발언 한번쯤 했던 경력이 많아서;;
심창민
13/12/16 22:1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크랙급 팔고 어중이 떠중이 수집하면 챔스권 못간다고 이야기했는데 역시나군요
낭만토스
13/12/16 22:20
수정 아이콘
안비보 안녕....
포르투가 거품인건가 빅팀에 안 맞는건가....
Friday13
13/12/16 22:22
수정 아이콘
그때 포르투 멤버는 지금 생각해도 좀 쎄긴 쎗죠.
13/12/16 22:30
수정 아이콘
단순 거품이라기엔 너무 리그성적과 유로파 경기력이 좋았고..
결국 퍼거슨이나 벵거처럼 이가 없음 잇몸으로 때울줄아는
감독이 아니라고 봐야될듯합니다. 최적의 선수구성이 꼭 필요한?
전 아직도 능력없는 감독은 아니라고 봐요
긍정_감사_겸손
13/12/16 23:18
수정 아이콘
무빠로서 무리뉴가 했던말을 말하자면,
안비보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였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팀분석관으로는 여전히 뛰어나지만 빅리그 감독 수준은 아니다 정도..
리산드라
13/12/16 22:23
수정 아이콘
타클럽이 멍청이라서 팀의 크랙선수들을 그 어마어마한 가격에 사오는게 아니죠
정말 최고의 재능을 겸비한선수들은 대체가 불가능한지라....
토트넘은 모드리치와 베일이라는 희대의 재능들을 보유하고도 내줘버리는바람에(어쩔수없었다지만)
탑팀에서 내려올수밖에없었고 지나치게 국외자원들만을 업어왔죠
13/12/16 22:24
수정 아이콘
왠지 클리스만 올거같어..
낭만토스
13/12/16 22:24
수정 아이콘
한 시즌만 두고볼수는 없었나....
그래도 맨유보다 위잖니...
너가 경질되면 모예스는 뭐가 되니....
13/12/17 00:49
수정 아이콘
퍼기는 모예스를 더 두고볼수있는 인내심이 있지만.. 게다가 자신도 첫 맨유 감독시절에 성적부진으로 경질 당할뻔했죠..
레비는 더 이상 두고볼수가 없었다는게 다른점이죠.
GO탑버풀
13/12/16 22:26
수정 아이콘
15득점하고 8승이나 한게 능력아닌가 싶은데...
맨시티-리버풀에게 참패가 크긴 컸나보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3/12/16 22:29
수정 아이콘
맨시티 참패야 아스날도 탈탈 털리는거라 '그럭저럭 넘어갈'만 했는데,

리버풀에게도 5-0으로 털려버린게 컷죠....관에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GO탑버풀
13/12/16 22:40
수정 아이콘
단장하고 보아스랑 사이가 별로였다고 하던데 아쉽게 됐네요
아직 시즌 절반도 안지났는데...
Scharnhorst
13/12/16 22:36
수정 아이콘
아침에 후배한테 농담으로 지금쯤 AVB 짐 싸고 있을걸? 하고 말했는데 현실이 되다니...

홈에서 5-0의 참패가 컸던 것 같습니다.
신예terran
13/12/16 22:39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조광래감독을 추천... 죄송합니다.
HiddenBox
13/12/17 01:43
수정 아이콘
아니면 AVB가 경남으로 와서 재기를 노리는게...
류세라
13/12/16 22:45
수정 아이콘
우왕 굿! 눈물나네요ㅠㅠ

맨시티전 지고 짤라야했는데 이제라도 짤리니 다행이네요.
FastVulture
13/12/16 23:26
수정 아이콘
15득점으로 상위권?에서 버틴게(지금도 중상위권이니...) 신기하긴 합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3/12/16 23:59
수정 아이콘
사실 전격 경질이면 WBA의 클락이지 AVB는 다들 타이밍이 언제일까 기다리고 있었...

시즌 중이라 새감독 구하기도 힘든데 카펠로는 당장 월드컵 준비하고 있고, 딩구옹은 나이가 좀 있어서 빡센 클럽 감독을 맡으려고 할지... 안그래도 딩구옹은 차기 네덜란드 감독 이야기도 나오고 그 전까지는 네덜란드 축협에서 일한다는 썰도 있죠. 비엘사는 단기 버프보다는 오래 빡시게 가르치는 스타일이고...

보아스는 선출도 아닌 축덕 출신이라 같은 덕후 입장에서 응원하던 감독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아무래도 아는 것, 분석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훈련을 통해 필드에 구현하는 것은 다른 영역이라서 그런가;;
9th_avenue
13/12/17 01:19
수정 아이콘
안비보 똥치우는 건 디 마테오 특기 아닙니까?
레비 뭐 하나요?..
들리는 소식엔 파워게임에서 졌다는 말도 있네요.
이번에 이적한 선수들 장악도 잘 안되었다는 말도 있구요..
그아탱
13/12/17 02:05
수정 아이콘
워낙 이적 선수가 많았기에 좀 시간을 줘야 하는가 싶었는데 어제 리버풀 경기 보면서 생각이 싹 달라지더라구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막는 방법을 모르는 감독인거 같아요.
그런데 이 자리로 과연 누가 오게 될지. 윗분들 말씀처럼 모두 상황이 애매하네요.

그리고 이건 뻘소리지만 차기 감독이 솔다도 살리면 안비보 주가는 더 폭락할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596 [일반] [K리그] 부천은 답이 없는 구단같습니다(?) [11] 삭제됨3264 13/12/17 3264 0
48595 [일반]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는 민영화는 반대, 그렇다면 합리적인 공공요금 상승을 공론화할 시기(제목수정) [112] 삭제됨6077 13/12/17 6077 0
48594 [일반] 잠이 안와서 써보는 휴대폰 구매기 [4] 장인어른4917 13/12/17 4917 0
48592 [일반] 한국과 비교하는 미국의 현재 체감 물가사정-대중교통 (2013년 12월 16일 현재) [44] 곰주5535 13/12/17 5535 0
48591 [일반] 노래 10곡이요. [2] 2509 13/12/17 2509 0
48590 [일반] 이문열 중편소설 '들소' [22] yangjyess9171 13/12/17 9171 9
48589 [일반] 작금의 시대 상황을 보며 잠재의식과 이성이 각각 추천하는 영국 노래 [8] 라뱅4134 13/12/17 4134 5
48588 [일반] 방금 스카이프 동영상 유출 협박 받았습니다. [89] Nla9058916 13/12/16 58916 2
48586 [일반] 군 심리전단, 청와대에 보고 녹취록 확보-jtbc단독 [34] 삭제됨5945 13/12/16 5945 14
48585 [일반] 저 역시, 자보 대열에 함께했습니다...만. [27] 쿨 그레이5937 13/12/16 5937 10
48583 [일반] 저희학교 중도터널에 붙어있던 손자보가 전부 철거되었네요. [32] 이루이6725 13/12/16 6725 0
48582 [일반] [해축] 토트넘핫스퍼 안드레빌라스보아스 전격 경질 [70] V.serum5556 13/12/16 5556 0
48580 [일반] 2013/14 UEFA Champions League 챔스 16강 대진 추첨 결과 [65] 최종병기캐리어4426 13/12/16 4426 0
48579 [일반] [지니어스]노홍철은 왜 굴러들어온 승리를 제발로 걷어찼을까? [54] 석양속으로10497 13/12/16 10497 6
48578 [일반] 문재인 의원 양산자택 일부 원상복구 항소심 뒤집혀... [20] 마르키아르5861 13/12/16 5861 2
48577 [일반] [KBL] SK 헤인즈, 2경기 출장정지·500만원 제재금 부과 [61] G.G3621 13/12/16 3621 0
48576 [일반] 스윙브라우저란 인터넷 브라우저가 나왔네요 [65] B와D사이의C9281 13/12/16 9281 0
48575 [일반] 고등학교에도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21] Manchester United5296 13/12/16 5296 17
48574 [일반] 누가 자꾸 따라온다. [2] 서폿이킬먹음던짐2690 13/12/16 2690 3
48573 [일반] 5년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끝날것같습니다 [22] 삭제됨6875 13/12/16 6875 0
48572 [일반] [스포 매우 아주많이 엄청나게 주의] WWE TLC2013 결과가 나왔습니다.. [20] 바스테트4032 13/12/16 4032 0
48571 [일반] 세계지리 8번 문항 소송 수험생들 패소. [89] Realise6674 13/12/16 6674 0
48570 [일반] 파업... 길라잡이 [28] 터치터치6765 13/12/16 6765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