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경관이 좋은곳 많습니다.
인생은 찰나의 타이밍.
잠깐. 만개하고. 순식간에 사그라들죠.
자신의 최고 리즈시절을 자각하지 못하고. 감사해 여기지 못하고.
훗날가서야
아~ 그때가 가장 좋은시절이였구나 라고 회상하는거 같습니다.
행사 끝난 건물은
완전 유령도시삘..
오다이바 보는줄..
요즘 폰카 좋습니다~
남도 관광열차~ 는 솔찍히 o트레인보다 못합니다..
도시락은 편의점에서 사오세요.
비쌉니다.
부탁하면 기차내에서도 전자레인지도 돌려주니..
광주는 신문부터가 다릅니다.
신기합니다.
고기 많이 넣어준 김치찌개도 먹었어요~
여행은 여유가 없어서 못간다는건 핑계고
마음이 여유롭지 못해서 안가죠..
카메라로 담지못하는 명소가 있습니다.
만... 교통편도 그렇고, 잘관리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꺼리 없습니다.
인터넷에 유명하다고 줄서서 먹을 필요가 없을꺼같습니다.
음식에 프라이드있고 책임감있게 맛있게 하는 집은 충분히 많습니다.
미원은 한식의 빛과 소금이니 따지지 맙시다.
광고성일지 모르나
전주에서 저 아랫사진 집 가보세요. 친절하고 맛남.
김이 제일 맛났어요.
외국인들은 단순 산술계산도 몬합니다..
대금한 돈 이해시킬려고
펜과 노트 동원.
또다른 외국인들이랑 같이 다녔는대
더치패이 문화가 참 신선했습니다.
계산서를 저렇게 쓰는거구나....
캐쿨하게 찍어주시는 외국인 !
쿨하게 잘못 인정하는 외국인 !
갱복궁 앞에서 하는 행삽니다.
동절기라 원래 시간에 앞당겨서 했다더군요.
이런거에 맞춰다니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전시관이나 박물관 시간대 가이드를 이용합시당.
계속 아는척하니
'잘 알고 계시겠지만~' 하시는대
전 국사를 중학교에 배운거밖에 모릅니다.
경성부청을
조선총독부처럼 포팔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대
서울역사박물관의 할머니분이
경각심에 남겨놓을 필요가 있다하는 의견이 참 신기했습니다.
그.. 그럴법도요.
여튼 서울시청 건물은
한국식 유리궁전의 극한이 아닐까싶습니다..
독특한, 랜드마크.
마천루나 전망대에 올라가고 싶은 심리는 뭘까요?
구냥?
살던곳을 살필려고? 우월감?
사람이란게 미련해서 자기가 돈 낸만큼의
즐거움을 느껴서공짜에대한 싸구려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실은 절대 그렇지 않죠.
장식물이라 물어봤는대
신선세상에 있던 돌(?)
자진 상납이아니고 강압적으로 상납을 요한다 하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위에서 쪼으면 아래는 딥다 구르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창경궁 비원 가보십죠.
이게 정말 한국의미죠.
비원은
원칙적로 개별관람이 불가 되어있으나
잔머리 쓰면.
잠깐은 가능합니다..
규정에 유도리 있는게 한국에 좋은점 아니겠습니까.
이 좋은게 5000원밖에 안합니다.
단풍~
정말 다람쥐와 까치가 있어요.
역시 서울 동물답게 사람에 경각심이 별로없는듯..
집편전의 수많은 반대에 무릅쓰고 혼자서 한글을 뚝딱 만들어내고
.
자기 혼자서 생산 보급 전투까지 다하고도 모든전투에서 전승한
만랩찍은 사람들에게
대체 뭐가 배울게 있습니까?
따라하질못하는대.
중국인들이 나에게 치킨과 과자를 줬습니다.
중국인들은 착합니다.
우리나라사람은 사진 찍히는걸 무지 꺼립니다.
한적한 눈내린 시골마을.
근대
관광버스타고 아줌마들이 레이드 뛰로옵니다..
왜 설국열차가 인류 종말시기에 달려야 했냐면.
눈오는날 열차는 좋잖아요?
이유는 그걸로 족하죠.
영하 10도
-10도 별로 춥지 않습니다.
옷에 살얼음이 얼긴하지만..
추우면 경치 구경이고 뭐고 다필요 없습니다.
지방택시는 카드를 안받습니다.
원래 서울고 택시가 카드 받는걸 꺼리긴하지만.
그래도 같이 경치구경해주시는 여유가 있더군요..
기나긴 세월 바람에 구부러진 철봉.
이 길이 정녕 길이란 말입니까...
통화권 외인대
이게 대체 어딥니까..
안내소에 전화하고 물어서 갑니다.
여기가 오지라서 길헤매다가
기차길 보수공사하시는분 도움으로 물어보니
기차길 따라 걸으면 역이 나온다길래..
여튼간에
기차길은 기차가 지나다님으로 절대 올가가지 맙시다.
2시간 30분정도 눈밭과 산길을
걸어서 도착한 간의역.
땔감! 듣도보도못한 사투리 !
무려, 혼자서 전세낸 열차 !!
뭐든 먼저 개척하는 정신이 ~!
꿀을 빨죠.
로망이란 몰까요..
로만스를 발음못한 일본어일까요.
시간표상 시간이 빠듯하다라도
연착이 적절하게 되서 넉넉해서 환승하기 편해요.
아이러니하게 캐이티엑스는 열차시간과 실제시간이 늦어서 좋습니다 :)
참고로 코레일은 기차표 없이 그냥 탑승해서
기차 내에서 발권이 됩니다.
대신 50% 수수료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