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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9 18:21
The one ring=절대반지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반지전쟁판은 진리입니다 크크
연례 행사로 연초에 한번씩 읽는데 지금보면 중1때 이걸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영화화 얘기가 아예 없었을때인데...
13/11/29 20:03
진리인데 이분들이 책 세권에 부록까지 다 때려넣느라고 삽화도 거의 없고 폰트 크기마저 작아서 보는 사람은 어헝헝헝~
황금가지라던가 신 번역판은 읽히기는 잘 읽히더만요...
13/11/29 20:13
헐 그 오번역버전인 반지전쟁을 그리도 많이들 샀단말인가요 저포함해서 ㅠㅠ
황금가지에서 반지의 제왕을 낼때 오번역을 수정했다고해서 봣는데 훨씬편하긴하드라구여
13/11/29 21:47
황금가지도 욕 많이 먹었죠 그런것 치곤..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에서 신판을 낼때 출판에 관련된 사람들과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의 경우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통해서 번역에 공을 들이더군요. 번역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고 하기는 어려워서 호불호가 갈리는 번역이긴 했습니다만
13/11/29 21:00
저는 반지의 제왕 ace88 문학전집 시리즈에서 처음 봤습니다. 호비트의 모험+머나먼 숲?강? 등등 합쳐서 한 5~6권 됐을텐데 집에 전집이 다 없어서 끝까지 못봤었죠. 상당히 아쉬웠는데 어렸을 때라 구할 방법도 몰랐고... 한참 뒤에 황금가지 번역본으로 끝까지 본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ace88 시리즈에 재미난 책 정말 많았는데 갑자기 다시 보고싶네요.
13/11/30 22:37
저도 ACE88 좋아했어요. ACE88 판의 반지의 제왕, 호비트도 좋아했지만 아일라 시리즈랑 어슐러 르귄의 소설이랑 해서 거의 다 재미있게 본 거 같아요.
13/11/29 21:09
지적질합니다.
1. 뉴메노르라 적으시고 중간부터 뉴메로르는 오타입니다. 2. 베렌은 남자죠. 에다인의 왕계인 후오른의 아들이니까요. 따라서 엘윙의 아버지 입니다. 3. 사우론은 실마릴리온에서 중간보스로 첫 등장합니다. 베렌과 티누비엘의 이야기에서 모르고스의 부관으로 등장합니다. 4. 길-갈라드가 엘다의 마지막 요정왕입니다. 갈라드리엘의 조카지요. 5. 무의미한 일이기는 하지만, 갠달프는 제2시대 말미에 발라의 땅에서 건너온 자이고, 발라(아마 전령 에온웨가 아닐까 추측되는데)가 인간의 허울을 입고 등장한 것이니까 건너온 때를 기준으로 나이를 세면 4000살이 조금 넘습니다. 요정왕의 반지 주조후 절대반지 주조전의 시기에 등장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13/11/29 22:14
앗 뉍
워낙이 오래전에 썻던글인지라 사실 어떻게 쓰게됐는지 알수가 없어요. 썻었다는 기억만 남아서 오랬만에 후추가서 긁어왔네요
13/11/29 21:32
갈라드리엘의 나이는 가늠이 안됩니다
페아노르의 분노에서 시작해서 놀도르의 대행진부터 모르고스의 몰락까지....... 반지의제왕 세계관에서 갈라드리엘에게 범접 할수 있는 요정은 없습니다 엘론드도 안되죠...
13/11/29 22:50
엘론드가 갈라드리엘의 사위니까 엘론드가 까불면 받아주기야 하겠죠. 사위 사랑은 장모라니까 ^^
1, 2, 3시대 전체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요정이죠. 제 1시대에서는 사촌뻘인 신다르와 혼인한 놀도르공주 정도로 약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제2시대 반지의 등장때 존재감을 드러낸 등장인물입니다. 갈라드리엘이 반지월드에 미친 제일 큰 영향은 엘다의 운명을 결정지을 요정왕의 3반지를 만들 계획을 세운 점이죠. 그후 번영의 반지가 길-갈라드에서 엘론드로 전해졌고 열정의 반지가 항구도시의 영주에게서 갠달프에게 순수의 반지 네냐가 그녀 자신에게 비장되어 엘다의 운명을 절대반지의 운명과 연관되게끔 만든 인물입니다.
13/11/29 22:06
그... 질문하나 하자면.. 반지의 제왕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황금가지 것을 읽어야 하나요 씨앗을 뿌리는 사람 것을 읽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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