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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9 15:59
한 10년 넘게 성당을 나가지 않은 1인이지만... 요즘 교황의 행보를보면 제가 세례를 받았고 천주교를 믿는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 입니다.
(기타 구구 절절한 말은 빼고... 중략... ) 한편으로는 혹시라도 암살이라도 당하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13/11/29 16:08
의도하신걸까요, 교왕이 아니라 교황...흐흐흐
사실 프란치스코교황이 Vatican Bank 자금을 투명하게 돌린다는 얘기 때문에, 그간 Vatican Bank를 통해서 이리저리 비밀리에 돈을 묻어놨을 이탈리아 마피아들로부터 암살위협을 받고 있다는데 말이죠...
13/11/29 18:41
어떻게 된게 카톨릭이 개신교보다. 좀더 낫아보이고. 유연해 보이네요.
카톨린은 남여의 벽만 없어지면 완벽한 종교일껀대 근본적으로 종교의 성향은 보수적이니 좀 어렵겠죠..
13/11/30 00:09
수녀님에 대응되는개념은 수사님이죠 사제와는 달라요 실제로 수도사제와 수도사는 다르구요.
미사의 집전은 사제만 할수있는것이기 때문에 금남규정이 심하고 외부접촉이 금지되는 수녀원조차 미사집전을 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신부님이 오십니다. 교황 피선거권도 보통은 추기경에게만 있는줄 아는경우가 많지만 80세 이하의 추기경에게 선거권이 있는것이고 피선거권은 견진을 받은 남성신자라고 되어있습니다. 여전히 카톨릭은 남녀의 벽이 심하죠... 하지만 신부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여성이 사제서품을 받는것도 먼 훗날의 일만은 아닐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물론 가시적인 빠른시일내에 될만한 사안은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13/11/30 00:44
카톨릭재단 계열 대학을 나왔는데도 카톨릭은 눈에 잘 안뛰어서 아는게 거의 없었는데
수녀님이 하는 수업은 들었었는데 얘기하시면 마음이 착 가라앉는게 편안해지던데 신부님이나 수녀님 수업들을때 차별적인 말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카톨릭이 남녀차별한다는게 뭔가 상당히 어색한데 그냥 사제나 아니나 별 차이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하고 싶은거 억지로 막고 그럴것 같지는 않은데 직위높은 분들은 신부님들이 유명하지만 일반적인 활동은 수녀님들이 더 많이 눈에 뛰거든요
13/11/30 00:39
진보성향이거나 다른 나라의 영향을 많이받는교단은 여성 성직자를 인정하죠
전자는 기장, 감리교 후자는 성공회, 순복음 이겠군요 침례교는 둘다 아닌 것 같은데 최근에 여성목사를 허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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