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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6 01:26
앞으로 슈스케 안볼꺼같긴하지만
그렇게 비꼴꺼면 뭐하러 국민의 선택이니 떠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네들이 대놓고 스타를 뽑는거라고 그전의 목소리로 가수를 뽑는 정체성을 버려놓고 말이죠.
13/11/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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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비난하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심사위원이 앞장서서 비꼬면서 노잣돈이나 준다 식으로 행동할거면 왜 심사위원을 하는지. 그런 문제는 제작진이랑 협의를 해야죠. 40% 점수 배정에 동의하고 참가한 것 아니었나요? 자기가 우승자 뽑고 싶었으면 그냥 따로 오디션을 보는 게 낫지.. 출연자 수준을 떠나서 이하늘씨 심사위원으로 또 나오면 안볼 것 같네요. 가수로써는 좋아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좋지만 오디션 프로에선 보고 싶지 않네요..
13/11/16 01:51
이미지의 문제도 있고 다음에는 윤건이나 정엽 같은 사람을 새로 앉혔으며 좋겠습니다.
일반인 참가자에게 할 소리는 아니죠. 이하늘은 예선 심사위원과 Top 3~4 정도에 나와서 술 먹는 역할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13/11/16 03:53
전 지난 시즌 윤건심사가 재미없었습니다.
윤미래 심사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싸이대타로 짧게했으니 그런점이 부각되지 않아서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심사위원이 언제까지나 참가자들에게 듣기 좋은소리만 할 자리는 아니니까요.
13/11/16 01:27
오늘 박시환보다는 이문세 노래 부르던 앤드류넬슨이 낫더군요. 둘다 선곡 폭망에 개판이었지만 앤드류넬슨은 음이탈이라도 적었죠.
박시환은 맞는 음정이 거의 없었던 듯.... 차라리 박시환이 우승했으면 화제라도 되고 커뮤니티라도 터졌을텐데....
13/11/16 02:01
박시환이 탑3에서 탈락하고 오늘 결승이 송희진 vs 박재정이 되었으면 화제성은 더 적었을 지라도(박시환 존재 자체가 그나마 폭망 슈스케의 화제였기에) 소수의 매니아가 챙겨보는 소소하고 나름 훈훈한 결승이 되었을 텐데... 오늘 내내 참가자들 표정도 안 좋고 해서 보는 저도 불편하더라고요.
13/11/16 03:51
슈스케6가 있다면 이하늘은 메인심사위원이 못될 것 같습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건 좋지만 프로그램안에서 프로그램을 까는 출연자를 반기는 제작진은 없을테니까요.
13/11/16 08:38
이하늘씨는 솔직히 심사위원 자질이 부족한걸 떠나서 사람이 좀 덜된것같습니다.
아쉬움은 알겠지만, 그 점수와 그 멘트를 받는 박시환은 기분참 좋겠네요.
13/11/16 09:27
이번 시즌은 잘못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참가자 수준을 떠나서, 이건 뭐 소수의 팬덤 시청자만 끌고 가겠다는 건지... 탈락자중에서 국민의 투표로 부활을 결정하는건 아주 제대로 삽질이죠. 탈락자가 무대에서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떠나게 하고, 인터넷 투표로 살아남았어도 사전 녹화 영상에 등장도 못하더군요. 이따위 생각을 누가했는지.. 게다가 노래와 스타성 정도로만 평가를 하면 되지 있는사연 없는사연 같다 붙여서 억지로 스토리를 짜내는 것도 맘에 안들고 떨어진 사람들은 왜 한팀으로 모아버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역대급 망시즌.. 박재정이 우승한건 다행인지 아닌지..
13/11/16 09:49
이하늘은 성질머리가 안 고쳐졌다고 봐야하는건지 그나마 거기서 말로만 깽판친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는건지 원.....
근데 원래 심사위원들은 원래 박시환을 첫 회때부터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박시환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은 김사랑의 Feeling을 불렀을 때 한 번밖에 없고 특히 이승철 이하늘 이 두 사람은 박시환을 어떻게 해서든 떨어뜨리려고 계속 낮은 점수를 줬죠(오히려 윤종신이 박시환의 어떤 장점을 발견했는지 모르겠으나 계속 점수를 후하게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투로 꾸역꾸역 올라가니까 '아니 뭐 이딴 놈이 계속 올라가지?'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고요. 제 생각에는 이승철은 슈스케의 얼굴 격이니까 시즌6때 어떻게든 남을 것 같은데 이하늘은 '그냥 안 할란다'하고 나올 것 같습니다.
13/11/16 10:03
이하늘 씨는 박시환 씨가 자신을 만족시켜준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했지만 사실 이하늘 씨는 한번도 제대로된 심사평을 한 적이 없죠.
이하늘 씨 심사평만 모아놓고보면 아주 가관일 겁니다. 심사평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평 자체가 없어요.
13/11/16 10:23
동감입니다. 박시환의 결승 진출은 강승윤의 탑4 진출, 정준영의 탑3 진출 같은 일들의 충격을 한낱 콧바람으로 만들어버린 대 사건이었죠.
13/11/16 12:45
M-net 자업자득 입니다.
박시환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나 라이브 무대를 보면 볼수록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슈퍼스타K로 스타가 된 사람들 보면 노래로 (허각, 버스커버스커), 프로듀싱이나 노래외로(김예림, 서인국, (정준영?)) 둘중 하나는 되어야 되는데 박시환은 안타깝게도 둘 다 부족하죠. 이런걸 심사의원은 꿰뚫어 보고 TOP10 정할때 박시환을 떨어뜨려야 했으나 당시 유일하게 이슈가 된 박시환을 M-net은 쫒아 버릴수가 없기에 국민의 선택으로 TOP10을 만들어 버린 겁니다. (우린 책임 못지니 국민인 너희가 결정해라) 만약 노래 말고도 다른것으로도 어필할게 있었으면 모르나 노래가 주인 생방송 대회에서 근본 노래가 부족하니 대회가 망으로 가버리는 겁니다. 비난은 있었을 지라도 (예전 TOP10에 못올라가고 안타깝게 떨어진 참가자로 꾸며 줬으면 그 나름대로 괜찮았을지 모릅니다) 제작진은 노래 실력으로 TOP10을 꾸몄어야 하고 (이게 현재와 같은 무리한 팬덤을 막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이게 안되는 바람에 심사의원은 심사의원대로 욕먹고 참가자는 참가자 대로 욕먹고 결국 대회가 망조로 간 이유입니다.
13/11/16 13:45
나이도 나이이지만 박재정군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슈스케 최초 10대 우승이자 최연소 우승자인데 여려가지 봤을때 그동안의 10대 참가자중 박재정군이 제일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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