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웅과몽상가 입니다.
지난주에도 la레이커스에 관한 글을 올렸었는 데 이번에도 올리게 되었네요.
방금 휴스턴과의 경기를 보면서 가솔과 하워드의 공백이 다시 한 번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코비가 아무리 혼자 잘해준다고 할 지라도 슛을 계속 던지게 만들어주는 내쉬나 리바운더인 하워드와 가솔이
존재해야 하는 데 코비가 슛을 쏘고 실패하면 그것을 잡아줄 오펜스 리바운더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앞서간다고 할 지라도 더 이상 마음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la의 상황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참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농구는 팀플레이이지 개인이 잘해서 팀을 완전히 먹여살릴 수는 없다는 겁니다.
참 현재 코비를 보고 있으면 소년가장 이영호 선수가 떠오른다는 느낌이 좀 많이 드네요.
이미지가 좀 겹치기도 합니다.
어쨌든 la입장에서는 큰 맘먹고 계약하고 데려온 선수들은 가솔의 부상과 하워드의 부진이 더더욱 아쉽고,
코비와 내쉬 등의 노장들은 체력적으로 문제를 불러일으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식스맨 자원에는 듀혼이나 조디 믹스등의 자원이 있지만 불안불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계속보니 코비는 거의 쉴시간도 없이 계속 뛰기만 하더군요.
예전의 81점 같은 대활약은 아마도 동료선수들이 그만큼 받쳐지지 않고는 더더욱 이제는
나오긴 힘들거라고 봅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와도 그들의 기량이 80%이상 끌어올려지지 않는 다면 정말 la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지금도 위태한데
거의 불가능해보이네요.
아쉽습니다. 너무 코비를 혹시나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없을 까봐.
날뛰는 야생마적인 농구를 보고 싶네요.
p.s la좀 살아납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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