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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6 19:23
제명은 어찌되려나요, 무혐의라는데?
다시 당에 꽂아넣으려나.. '검찰이 무혐의라고 했잖아요!' 하면서? 송영선 의원(?)건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12/09/26 19:41
남기춘검사는 예전에 삼성에서도 (로비를) 포기한 3명 중 한명이라고 언론에서 엄청 띄워줬었죠. 그리고 한화수사하다가 권력보다 재벌이 더 무섭다며 사표내고 나갔고...(한화회장은 얼마 전에 결국 구속)
원래 그런 사람인데 우리가 몰랐던건지, 사람이 변한건지, 아니면 우리편인 줄 알았는데 새누리당 가버려서 경향이 삐져서 기사를 쓴건지 모르겠군요. 후후.
12/09/26 21:06
기사 읽어보면 어느정도 무혐의 점도 있는데요
중앙선관위가 제보자 정모씨(37)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 의원이 조씨에게 3억원을 제공했다’고 고발했으나 돈을 전달할 때 사용한 종이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돈은 5만원권 100장 묶음 10~13 다발로 최대 6500만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돈 전달에 사용한 것과 같은 크기(가로 24.8, 세로 34.5, 폭 8.7㎝)의 서울보증보험의 종이가방을 공개했다. 현 의원으로부터 공천대가로 3억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현 전 의원에게 전달된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3월 15일 오후 7시17분쯤 조씨가 현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회의 중이라는 이유로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못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변인 등 70여명의 휴대전화 통신내역 및 발신기지국 위치를 조회한 결과 두 사람이 만났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증거불충분이니 무혐의죠 대놓고 무혐의를 내리겠습니까... 글쓰신분은 검찰이 가지고 있는 증거보다 확실한 무언가를 들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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