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30 04:30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처음엔 엔딩도 의아했는데 현실적인 부분에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나저나 여주인공이 그렇게 나이가 많았나요?..같은 여주인공이 나온 청설도 정말 재밌지요!
12/08/30 11:33
진연희씨 너무 이쁩니다!! 피판 때, 진연희씨 나온 소울 오브 브레드를 봤어요~
보고 나서 관객과의 대화도 했었는 데, 그때 진연희씨 매력에 풍덩!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도 진연희씨 보려고 봤답니다. 크크. 처음엔 좀 뜨악했지만.. 초반 넘어가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특히 엔딩이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 (p.s : 사실.. 진연희씨가 83년생인것도 놀랍지만. 가진동씨가 91년생인것도 좀 놀랐어요..;)
12/08/30 15:45
이 영화보고 진연희에게 꽂혀서 청설까지 봤었는데 대만이란 곳을 여행해보고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건축학개론보다 좀 더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을 잘 표현했고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느껴졌습니다.
12/08/31 02:51
영화 시작하자마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떠올렸는데 진행될수록 차라리 '몽정기'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엔딩은 저 역시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몽정기'스러운 부분들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낄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12/08/31 18:04
중국에서 주재원으로 파견 생활 중입니다..
중국애한테 물어봤더니.. Ni shi wo de pingguo 전혀 못 알아 듣던데요 크크.. 암튼 사과 들어가는 사랑 표현은 없답니다 덜덜;; 저도 집에 가서 다운받아서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려요..^^
12/09/03 00:31
영어식 표현이라고 하네요. 중국어 원제 자체는 다르니까요. 검색해 보니 "사과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소중한 존재라고 하네요.
방금 봤는데 매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