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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0:52
뉴스룸 추천합니다.
약간의 미국 정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가끔 미국식 애국주의가 나와 불편할때도 있습니다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드라마입니다. 아직 9화까지밖에 안나왔고 곧 1시즌 종영이라는게 좀 아쉽죠
12/08/22 11:22
애런 소킨이 다시 한번 방송국 관련 에피소드로 드라마를 제작하는군요..
스튜디오 60에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 보신 분 계실런지요?
12/08/22 11:25
우리나라 언론에 대한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 이더군요
제가 참 보기 좋았던건... 사람이 죽는건 뉴스가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결정하는거죠....
12/08/22 11:31
저 스튜디오 60 봤습니다. 기대보다 못해서인지 절반쯤 보다 접었어요.
대신 같은 소재이지만 분위기가 180도 다른 30rock 을 더 챙겨봤습니다.
12/08/22 11:39
5화였나...
암튼 전반적으로 약간 오그라들게 만드는게 있긴 한데 역시 아론소킨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대사주고받는 맛이나 내용전개가 일품입니다 2시즌까지 이미 오더확정이니 마음 편하게 봐도될 듯 합니다만... 매기 좀 제발 어떻게 좀 해줬음 좋겠네요 매기때문에 짐까지 민폐캐릭으로 느껴지네요 24시의 킴, 브레이킹배드의 스카일러 자매 같은 존재입니다...
12/08/22 11:50
좋은 내용이네요...
이 드라마 보고싶은데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어둠의 경로에서 구해서 보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같은게 있나요??
12/08/22 11:57
애런 소킨이 누군가요?
+ 검색해보니 위키에 잘 나오는군요 http://ko.wikipedia.org/wiki/%EC%97%90%EB%9F%B0_%EC%86%8C%ED%82%A8
12/08/22 12:09
개인적으로 Aaron Sorkin 스타일을 많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뉴스룸은 이러한
좋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2/08/22 16:31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드라마 자체만 뫃고 보면 웨스트윙이 훨씬 낫지만 최근 미국 정치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이 좋더군요. 그리고 여주가 좀 짜증나긴 하지만.. 슬로안만 믿고 보는 거죠!
전 4화 엔딩이 제일 좋았습니다. 하원의원 총격 사건을 놓고 신속한 보도와 정확한 보도 사이의 갈등, 그리고 콜드플레이의 fix you... 근래 본 드라마 장면 중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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