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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4 14:04
사정연은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김광수 사장까지 언급하는걸 보면 분명 연관이 있네요.
회원수가 아직도 900명이 안되는 소규모 카페인데 그 곳의 매니저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어제 6시 35분에 김광수 사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11시 30분쯤에 아르빛이라는 매니저는 네티즌을 성토하면서 집회를 취소했다는 공지를 올립니다.
12/08/04 14:32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6071058151002
50억짜리 전속계약으로 일본 진출했는데 티아라가 와해되거나 하면 안그래도 지금도 어마어마한 타격인데 일본까지 문제가 생기면 진짜 끝이죠. 50억은 당연히 물어줘야 할테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위약금은 2배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12/08/04 14:33
이게 우리가 봐서는 참 말도 안되고 같잖아 보이지만 말입니다..
이 사태에 중립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까지 했으면 이제 할만큼 한거 아니냐 싶기도 할거 같은데요? 그 동안 저질러놓은 뻘짓 때문에 사과문이 사과문으로 안 보여서 그렇지.. 사과문 자체로만 놓고 보면.. 꽤 잘 쓴거 아닌가 싶네요.
12/08/04 14:41
12/08/04 15:00
해명 >>+ 사과
글인 거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영양을 힘껏 돕겠다는 말에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네요. 저게 진심이면 애초에 쿨하게 계약해지 한다는 발표 후에 화영양을 악의축으로 몰아가는 기사를 연달아 터뜨리면 안되죠. 애를 열심히 때려놓고 나중에 "미안하고 다시는 안때릴 게" 라고 말하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12/08/04 15:32
어랏 며칠전 동아일보 1면 기사가 딱 그런 뉘앙스인데..
http://news.donga.com/Culture/3/07/20120802/48266900/1 여기서도 그런뉘앙스인거보니. 방침으로 정했나보군요 --; 물론 동아일보기사는 광수쪽이 손썼다는 심증이 더 굳혀져 가구요..
12/08/04 15:46
정리를 하자면..
1. 사과문 중 앞부분 '요번 티아라 화영의 계약해지 발표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석연찮은 설명으로 인하여 오해가 오해로 이어져 결국엔 왕따설까지 번지게 된것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후략' 2. 동아일보 기사 중 2일전 1면 기사(윗댓글 링크) '티진요의 결성은 지난달 30일 아이돌그룹 ‘티아라’ 멤버 화영(본명 류화영·19)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각자의 길을 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화영이 왕따를 당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티진요를 개설한 뒤 왕따설을 뒷받침할 증거를 올리기 시작했다.' 3. 원래 사건의 전개는 트위터사건을 통해 왕따설이 먼저있고 이게 계약해지로 연결되면서 왕따설을 뒷받침하면서 화영잘못때문인양 밀어붙였고 여기에 대중들이 더 격분한건대... 동아일보기사나 광수사과문이나 은근슬쩍 계약해지가 먼저있고, 그다음 이걸로 인해 왕따설이 나온것처럼 왜곡하고 있음.. 결국 이러한 사실왜곡을 통해 동아일보를 통해서는 (또는 기자가 자발적으로 했던) 네티즌의 오해가 타진요의 관음적 음모론과 동급인양 밀어붙이는 걸로보여지고 광수 직접적으로는 사과하는척하면서 왜곡사실을 끼워넣음으로써 끝까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하는게 논지로보여짐. 결국 30일 첫발표글과 딱히 다를바가 없는 게 이 사과문.
12/08/04 15:26
그냥 일본 진출계약 걸리고 국내 광고 떨어지니까 앗뜨거라 해서 쓴거 같은데... 이미 버스는 예전에 지나갔죠.
아 참 오늘 연예가중계 있구나...연예가중계 무마용 사과글도 겸사겸사일듯? '왕따 논란 있었는데 결국 쾅수가 사과했다' 로 마무리하면 되니까요. 오해가 이어져 왕따설까지 번졌다라....... 본인이 먼저 왕따 인정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먼저 한건 기억이 안나시는가. 이유없이 따돌림당하면 왕따라며 잘못있으면 왕따시켜도 된다는 의미의 말을 자랑스럽게 하면서 미운털 단단히 박힌건 어느기획사의 누구셨더라? 그리고 카라 사태때 해체하면 카라 3인방은 가요계에서 퇴출되야한다고 발언했던건 누굴까나
12/08/04 16:05
얼마전에 이껀에 대해 언급한 신현준씨가 연예가중계MC죠.
31일쯤에 트위터에 "왕따..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내 주변이 잘 되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라고 썼습니다
12/08/04 15:50
티아라가 이대로 폭망의 길로 들어선다면 코어엔터테이먼트에서 얻게될 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거의 회사가 부도,파산 직전까지 내려가는 멸망사태까지 번지나요? 현재 코어에서 수익모델이 티아라 말고는 거의전무한 상태인가요?
12/08/04 17:00
그래도 연예쪽 짬밥이 스타급인데.
이정도 눈치는 있어야죠.. 간 좀보고 안되겠다 싶나보네요. 놓는김에 깔끔하게 놓고 대인배처럼 더 성장하고 배울수 있게 티나게 도와준다면 좋겠네요.
12/08/04 17:38
지금와서 광수사장이 뭘하던 너무 늦었어요. 그냥 가만히있는게 제일 좋을것같은데 계속 본인이 불을지피네요...
그리고 제가 광수사장이라면 지금이라도 티아라모아놓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쇼라도 한번할것같네요. 무조건죄송하다고.... 등돌린 대중의 5%라도 다시 붙잡을수있는 방법은 이게 유일하다고봅니다.
12/08/05 00:45
정말 한심한 사과문입니다.
저걸 보고 뭐라 하는 것인지... KKS는 이참에 퇴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이런 존재는 가요계의 암적인 존재입니다.
12/08/05 11:09
이 사과문으로 호의 혹은 저정도면 됬지 싶은분들도 계시는가본데
김광수라는 사장 행적보면 쓰레깁니다;; 터보사건부터해서 한두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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