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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18:04
휴대전화라 하더라도 인구비례에 따라 실시한 거라 크게 신뢰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100% 집전화보다는 100% 휴대전화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4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대단히 긴 시간이죠. 이번 대선은 선거 전 일주일까지도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지향을 분명히 하고 원칙을 세우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12/07/31 18:34
글쎄요, 리서치뷰라는 곳은 뉴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시기의 한국갤럽이나 리얼미터에 비해) 항상 야당 쪽에 훨씬 유리한 결과를 많이 내놓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곳입니다.
12/07/31 18:37
정확하기로 따지면 휴대전화가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투표율로 이어지지는 않으니깐 투표율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전화 방식이 어느정도 맞기도 하는 거죠. 그런데 안철수는 중도층에게 투표하게 만드는 '의지'를 줍니다. 지지율이 높은 데다가 투표율마저 끌어올리는 크랙인 셈이죠.
12/07/31 19:01
통계의 함정에 빠져서 자만해서는 절대 안되죠
가장 큰 문제점이 설문조사에 잘 응답안하고, 대상에도 제외되는 어르신들은 투표 열심히 하는 반면에 온라인상에서는 정치9단 댓글러들이 현실은 투표 안하고 놀기 바쁘고.. 대체적으로 고연령층으로 갈 수록 보수층이 높다는걸 감안하면 저건 그냥 젊은층들의 호감도 밖에 안된다는거죠 투표를 해야 실제 영향력이 있지...
12/07/31 19:05
지난 총선을 감안했을때 여론조사에 설레발 치는건 절대 금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 리서치뷰랑 뷰앤폴이란 곳은 신뢰할만한 곳인가요?
12/07/31 19:41
전 안철수에 대해선 평가 유보고 박근혜는 절대 대통령이 않됬으면 하는 사람이지만
안철수는 아직 출마선언도 않한상태라 뭐라고 말하기가.. 제눈엔 박근혜 지지율40%는 콘크리트로 보이고 안철수 57%는 좀 뜬구름 같아보여요. 일단 안철수는 출마하는 순간부터 온갖곳에서 검증하고 물어뜯을텐데 그때부터 봐야 할거 같습니다.
12/07/31 19:44
저도 뚜껑 열면 다르다 생각해서 그냥 여론이 괜찮구나 정도의 긍정적 확인 정도의 의미만 둡니다.
오히려 이거보고 총선때처럼 민주당 다 이긴거처럼 논공행상하는 양 싸움할까 우려가 드네요. 그리고 사실상 선거도 문제지만 선거 이후가 진짜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다시는 우리나라에 스스로의 몸을 던지는 대통령이 나오지 않도록 지켜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08/01 07:26
휴대전화 여론조사가 가진 결정적인 약점은 실제 휴대전화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의 투표율은 확연히 떨어진다는 거죠.
지난 총선을 봐도 휴대전화 여론조사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대선은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니 좀 나을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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