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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14:55
어디가 손해보는 딜인가요? 솔직히 정성훈 정도면 어디서든 즉전감이고 김신영선수는 플레이하는 모습을 못 봐서 말하기가.. -_-; 딱히 어디가 손해보고 이득본다기엔 애매한 딜 같은데..
12/07/31 14:50
정성훈 선수가 이전부터 주전으로 뛰고싶었다는 의사표현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정성훈 선수 정도면 어느 팀에서건 주전으로 손색이 없는데 하필 같은 팀에 이동국이라는 언터쳐블 스트라이커가 있는 바람에 서브로 많이 뛰었죠. 이해가 갑니다. 김신영 선수는 올해가 k리그 첫 풀타임 선발이라는데 아직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브요원으로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김신영선수가 이리고 출신이니 고향팀에 왔으니 더욱 열심히 해주겠지요.
12/07/31 14:50
정성훈은 사실상 전북에서는 이동국 백업이라...챔스 탈락한 이번 시즌엔 기회가 거의 없죠...전북 팬으로서 안타깝지만 보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김신영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12/07/31 14:52
정성훈 선수의 선수생활 전성기의 마지막이라는 점과 전북에서는 이동국선수의 백업요원으로 밖에 활동할 수 없다는점이 이 트레이드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북구단도 정성훈선수의 의견에 손해보면서도 충분히 존중해준 모습입니다. 김현선수라는 전북 영생고 유스출신 선수가 들어온 마당에 충분히 키워야할 필요성도 존재하구요.
12/07/31 15:25
전남팬인데........ 전남이 남는장사 같군요....
솔직히 정성훈만한 공격수 어디서 쉽게 구할수나 있나요... 허나 지금 전남의 문제는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 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정해성 감독은 보는 눈이 제로네요 정말.... 경기를 보다보면 미들을 거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팀입니다...
12/08/01 01:14
당연히 팬으로는 완전 반대지만, 정성훈 선수가 상대적으로 못나오니 참 애매하죠.
선수가 원한다면 놓아주고 싶긴합니다. 정성훈 선수 보내면 상대적으로 김현 선수 육성에 도움도 되지만...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ㅠ 개인적으로는 염동균 이적 이후...좀 그래서 아휴. 뭐 그게 전남 잘 못도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그나저나 김신영 선수가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포지션이 센터포드라면 이동국 선수 백업 및 김신영 선수가 군 제대 한다면 새로운 전북 No.1 공격수 백업요원으로 쓰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전북은 왜팔았을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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