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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00:40
이중에서는 현선이네만 가봤네요..
역시 피지알러다보니 용산에 자주가거든요. 참고로 현선이네엔 안매운 떡볶이도 있어요...안매운건 정말 안맵고 맛있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매운거랑 안매운거 반반 섞으셔도 좋습니다..
12/07/26 01:48
헐 왜 매운떡볶이를 좋아할까요?? 안매워도 맛있으면 짱인데`~그래서 저는 신천떡볶이보다 저의동네 시장떡볶이를 좋아합니다. 대구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자부합니다.
12/07/26 02:20
용산역 떡볶이 아시는분이 사와서 여러명이서 같이 먹는데 ... 2개까지는 괜찮네 싶었다가............ 3개째부터 폭풍 땀이 흐르며너 못먹겠더라구요.. 다른 여자분들은 맛있다고 잘만 먹던데 전 더이상 죽어도 못먹었습니다..
12/07/26 05:47
신길짬뽕 이나 저 떡볶이나,,,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저의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군요,,
도데체가 저렇게 매운걸 기를쓰고 좋다고 찾아다니면서 드시는 분들은 ,,,저랑 종족이 다른건가요? 호모 사피핫쏘스 입니까? 특히나 신길짬뽕에서 핵짬뽕 국물까지 후루룩 쩝쩝 마셨던 핫팬츠 처자 두분~~ 얼굴 기억합니다~~예쁘시더군요~~~응?
12/07/26 09:37
매운 것도 적당히 해야 맛이 있어요, 이런 곳은 전 무서워서 못갑니다...그리고 너무 매운맛을 추구하다보면 다른 맛난 것을 인지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들 하여요
12/07/26 12:03
서울 떡볶이는 오뎅을 왜 작게 잘라 주는 걸까요.
부산은 오뎅꼬지에 나오는 오뎅 하나 통째로 넣어주는데... (물론 떡볶이와 똑같은 가격 받습니다.) 그래서 매떡은 떡보다는 오뎅에 양념이 잘 배어있고 훨씬 맛있어요. 서울에서 잠깐 살 때 떡볶이 먹고 오뎅의 얇음과 작음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12/07/26 12:29
매운음식 좋아합니다. 얼얼해지면서 싸~한 것이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잊혀지는 기분이거든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돌핀이 나온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12/07/26 12:54
선매 체인점에서 여자친구와 같이 먹는데
딱 1인분 시켜서 저만 거의 다 먹었지요... 근데 3개 반을 남기고 결국 다 못먹고 땀이란 땀은 다 흘리고 결국 우유먹고도 속 쓰린게 감당이 안돼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시는 선매를 먹지 않을껍니다 !
12/07/26 14:46
순수하게 고추가루로 매운맛을 내는거면 괜찮은데..
화학덩어리 씨구려 캡사이신을 듬뿍 넣은 음식은 건강에 정말 안좋습니다. 돈내고 몸 망치지 마세요
12/07/26 16:43
저는 그냥 달달~한 떡볶이가 좋더라구요
근데 만드는거 구경하다가 대량의 성탕과 물엿을 보고 떡볶이 안 사먹은지 3년도 더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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