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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6 00:17:1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서울 4대 매운 떡볶이.jpg


서울 4대 매운 떡볶이..

4곳 다 맛이랑 스타일이 조금씩 다를 뿐

매운 것 매니아들도 힘들게 먹는다는 강도 ★★★★★ 이상의 집들

대구의 신천떡볶이,부산에 매떡등등

지방의 유명한 매운 떡볶이 먹어 본 사람들도 인정했다는 4곳이라고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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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00:24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은 취향이 M입니까!? 왜 혀를 가학하나요!! 전 매운건 필요없고 그냥 맛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메티스
12/07/26 00:30
수정 아이콘
현선이네와 엽떡은 자주 먹습니다. 중독성이 있어요 으흐흐
본호라이즌
12/07/26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죠스떡볶이 정도의 매운맛도 싫은데... 사진은 엄청 군침돈다는 게 함정..;;
무지개곰
12/07/26 00:37
수정 아이콘
지쟈스 ... 보기만 해도 속이 쓰리네요
ReadyMade
12/07/26 00:38
수정 아이콘
어휴.. 죠스떡볶이 먹고도 토했는데 저런거 먹으면 어떻게 될까....
라이언JS
12/07/26 00:40
수정 아이콘
이중에서는 현선이네만 가봤네요..
역시 피지알러다보니 용산에 자주가거든요.
참고로 현선이네엔 안매운 떡볶이도 있어요...안매운건 정말 안맵고 맛있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매운거랑 안매운거 반반 섞으셔도 좋습니다..
12/07/26 00:45
수정 아이콘
죠스떡볶이 정도도 겨우겨우 먹는데 저거 먹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2)
12/07/26 01:00
수정 아이콘
장수만두 그닥 맵지 않은 맛이 있다면 꼭 먹어보고싶네요. 저런거 진짜 좋아하는데..
12/07/26 01:10
수정 아이콘
지쟈스.... 매운거 먹고나면 다음날 화장실에서 벗어날수 없는 1인.... 피를 꼭봅니다.... 그런데 피나오는거 괜찬나요?
deadbody
12/07/26 01:14
수정 아이콘
갈현동 갈현시장 할머니떡볶이 甲
12/07/26 01:1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적인 고추장 떡볶이보단 간장 떡볶이가 그리 맛있더군요.
체코의혼
12/07/26 01:48
수정 아이콘
헐 왜 매운떡볶이를 좋아할까요?? 안매워도 맛있으면 짱인데`~그래서 저는 신천떡볶이보다 저의동네 시장떡볶이를 좋아합니다. 대구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자부합니다.
SaintTail
12/07/26 01:52
수정 아이콘
용산역 떡볶이... 그냥 뭣모르고 일반 떡볶이 집인줄 알고 시켰다고 매워서 반도 못먹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DavidVilla
12/07/26 01:54
수정 아이콘
저런 건 도저히 못 먹습니다. 전 고추참치캔 하나로도 다음 날 화장실에서 생사를 넘나들기 때문에..
제로스엠퍼러
12/07/26 02:20
수정 아이콘
용산역 떡볶이 아시는분이 사와서 여러명이서 같이 먹는데 ... 2개까지는 괜찮네 싶었다가............ 3개째부터 폭풍 땀이 흐르며너 못먹겠더라구요.. 다른 여자분들은 맛있다고 잘만 먹던데 전 더이상 죽어도 못먹었습니다..
12/07/26 02:48
수정 아이콘
저에겐 우리학교 쪽문 떡볶이가 짱이네요!
아주머니 바뀌신 이후로 맛있어졌습니다 흐흐
나이들고 매운건 못먹겠다는 ㅠ_ㅠ
12/07/26 05:47
수정 아이콘
신길짬뽕 이나 저 떡볶이나,,,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저의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군요,,

도데체가 저렇게 매운걸 기를쓰고 좋다고 찾아다니면서 드시는 분들은 ,,,저랑 종족이 다른건가요?

호모 사피핫쏘스 입니까?

특히나 신길짬뽕에서 핵짬뽕 국물까지 후루룩 쩝쩝 마셨던 핫팬츠 처자 두분~~

얼굴 기억합니다~~예쁘시더군요~~~응?
퀘이샤
12/07/26 07:33
수정 아이콘
영등포시장 큰 길 건너 포장마차(옛날 떡복이, 아주머니-아들 2교대) 정말 맵습니다.
뽀딸리나
12/07/26 09:37
수정 아이콘
매운 것도 적당히 해야 맛이 있어요, 이런 곳은 전 무서워서 못갑니다...그리고 너무 매운맛을 추구하다보면 다른 맛난 것을 인지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들 하여요
12/07/26 12:03
수정 아이콘
서울 떡볶이는 오뎅을 왜 작게 잘라 주는 걸까요.
부산은 오뎅꼬지에 나오는 오뎅 하나 통째로 넣어주는데... (물론 떡볶이와 똑같은 가격 받습니다.)
그래서 매떡은 떡보다는 오뎅에 양념이 잘 배어있고 훨씬 맛있어요.
서울에서 잠깐 살 때 떡볶이 먹고 오뎅의 얇음과 작음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12/07/26 12:29
수정 아이콘
매운음식 좋아합니다. 얼얼해지면서 싸~한 것이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잊혀지는 기분이거든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돌핀이 나온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7/26 12:49
수정 아이콘
오짬에 매운고추가루 뿌려 끓이는 저에겐 군침이 돌...기엔 이미 점심을 먹었군요-_-a
心Criterion
12/07/26 12:54
수정 아이콘
선매 체인점에서 여자친구와 같이 먹는데
딱 1인분 시켜서 저만 거의 다 먹었지요...
근데 3개 반을 남기고 결국 다 못먹고 땀이란 땀은 다 흘리고 결국 우유먹고도 속 쓰린게 감당이 안돼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시는 선매를 먹지 않을껍니다 !
12/07/26 13:56
수정 아이콘
모짜렐라얻은게 좋아보이네요
12/07/26 14:46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고추가루로 매운맛을 내는거면 괜찮은데..

화학덩어리 씨구려 캡사이신을 듬뿍 넣은 음식은 건강에 정말 안좋습니다.

돈내고 몸 망치지 마세요
밥잘먹는남자
12/07/26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달달~한 떡볶이가 좋더라구요
근데 만드는거 구경하다가 대량의 성탕과 물엿을 보고 떡볶이 안 사먹은지 3년도 더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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