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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5 20:24
아쉽게도 KII에서는 오시가 없어요... 초기엔 츄리 잠깐 좋아했는데 금방 식어버리고...
그라비아 아이돌이 꿈인 사토 세이라에 약간의 관심정도? 새덕 츄리는 닉넴이 넘 강해 이름이 더 어색한...^^;; 이번 극장용 노래중 기자시(조짐)을 가장 좋아하는데 없군요...^^;;
12/07/25 21:53
저는 음악은 가리지 않고 듣는 잡식성인데 최근 제이팝만은 예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안맞는다고 해야할까요. 재미있는건 2000년도 초반까지는 저는 제이팝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akb48나 ske48의 매력이 무었이며 한국에도 팬층이 얼마나 있습니까?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수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12/07/25 22:23
일단 일본 아이돌을 좋아하는데는 보통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굳이 당장의 완성도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장의 완성도를 본다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노래 못 하거나 춤 못 추는 애들을 애써 찾아 볼 필요 없으니까요. 가끔은 아주 어두운 노래도 하고, 밝은 노래도 하고, 멋있는 노래도 하며 다양하게 성장해 가는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보통 아이돌의 존재 이유를 보면서 힘을 얻는 존재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이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48그룹의 매력이라... 일단 인원이 많습니다. 총선거 인원을 기준으로 보자면 그 자격을 가진 자매그룹과 연구생 합쳐서 200명이 넘으니 아주 다양한 아이들이 있고 그 중에 보는 사람이 끌리는 매력 하나 두개 없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이 글에서 좋아한다고 밝힌 사토 미에코와 이시다 안나를 예로 들자면 사토 미에코의 경우엔 나이도 가깝고 노래도 괜찮게 합니다. 이시다 안나의 경우엔 외모가 귀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캐릭터가 마음에 듭니다. 사토 미에코 같은 경우엔 네상이라는 별명처럼 모두의 엄마 같은 캐릭터입니다. 이시다 안나 같은 경우엔 장난을 좋아하는 귀여운 소악마 캐릭터입니다. 멤버 각각 캐릭터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팬이 되는 것이겠죠. 또한 애초에 시작이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용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이구요. 지금은 공연수가 줄어들면서 보러가기 꽤나 힘들어졌지만요. 한국의 팬층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팬카페 회원이 12000명 정도 됩니다. 근데 성향에 따라 활동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떻다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12/07/25 23:40
오기소 시오리 냥도 선발멤버 탈락했다가 다시 올라왔다가 우여곡절을 거쳤고,
후루카와 아이리 냥도 마찬가지였죠. team S의 주력멤버들과 달리 K2를 대하는 법은 참 각박합니다. 마나츠나 오기소나 아이리나 참...
12/07/25 23:53
오기소나 후루카와에 비해 무카이다는 조금 의미가 틀렸죠.
밀어주는 비중으로 보자면 오기소나 후루카와는 S로 말하자면 스다나 오오야지만 무카이다는 마츠이 쥬리나에 가까웠으니까요. 뭐 자초한 면이 크다고 봅니다. 최소한 자기가 챙겨야 할 건 챙겨가야 하는데 그것도 못 했으니까요. 요즘엔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보기 좋습니다.
12/07/26 00:41
한번 사카에 지나는데 라디오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거랑 무슨 행사에서 한번 본적이 있긴한데..그냥 덧글달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12/07/26 00:50
나고야에 있을 땐 사카에를 매일같이 지나다녀도 관심이 없어서 존재조차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뜨기 전에 한번쯤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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