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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7 08:35
위로를 하는것 같지만 왠지 두번세번 죽이는 느낌이 드네요들. 크크크크크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포기하면 정말 편안합니다. 네 정말 그래요.
12/07/07 09:50
그냥 진짜 진지하게 얘기하면 포기하면 편해요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부모님께 불효지만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왠만하면 포기 안하는데 사랑에 관한 부분에 있어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지금은 그냥 음악과 영화 게임을 즐기면서 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12/07/07 10:48
아, 이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사랑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다는 거.
물론 노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하이패스는 아니더군요. 거참. 그걸 깨닫기 위해 흘린 눈물이 몇방울인지요 크크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귀를 봤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만족하고 성공은 운명에 맡겨두는 것이 낫다. 무슨 일이건 그런 것 같아요.
12/07/07 10:55
이것이 피지알이 추구하는 본문과 댓글의 혼연일체!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위해서 피지알은 이런 시스템을 추구하겠습니까? 본문글보다는 댓글이 숭고한 것이지요.
12/07/07 13:03
아...저기 문제가 문제니 문제다 문제 문제 하는줄...너무 어렵습니다.
피지알 글이라서 더 어려운거 같아요 ;;;; 나름 신선합니다. 이런글...그리고 이런 댓글로의 흐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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