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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21:14
미국평론가들에게는 평이 안좋다고 하던데 (아마도 정치적 중립을 표방한다고 하지만 진보쪽으로 기울어져서 그런 듯)
저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배우들 연기력이 정말 뛰어나요.
12/07/06 21:29
자막 제작하시는 분들은 고생하시겠더군요.
많은 대사만큼 미드식 유머라던가, 하여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시간은 잘 가더군요.
12/07/06 21:29
저번주에 볼 거 없어서 아무거나 받아본게 이 드라마 1환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웨스트윙도 최근에 정주행했는데 같은 작가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12/07/06 21:51
아 그리고 윌 맥커보이 역의 제프 다니엘스가 덤엔더머에 짐캐리 파트너로 나왔었던거 아셨나요?
저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어디서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그게 덤앤더머였다니..
12/07/06 23:41
중간중간의 유머가 쪼금 어색한 느낌은 드는데 속도감있는 전개는 꽤 좋아 보입니다.
저는 1화까지는 좀 보류고... 2화까지는 봐야 계속 볼지 결정날것 같습니다.
12/07/07 00:22
이런 드라마류는 흐름이 밋밋해서 재미없는경우도 많은데 뉴스룸은 빠른 전개와 정신없는 대사들로 긴장감을 유지시키더군요.
케릭터들이 다들 전형적인 면을 보이는거 같긴한데 반대로 보면 전형적이라는건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뜻이니까 큰 무리없이 기대에 걸맞는 작품이 될거 같습니다. 다만 인턴에서 보조프로듀서로 승진한 여자가 왜 인기인지는 의문....
12/07/07 00:25
뭐? HBO?
뭐? 아론 소킨? 딱 둘이면 닥치고 내 토렌토를.... 받아지요. 제가 최고로 치는 미드가 The Wire, The West Wing, Game of Throne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끼자면 BOB. 넷 중 셋이 HBO고 하나가 아론 소킨 작품이지요. 진짜 닥치고 봐야겠네요.
12/07/07 01:49
메타크리틱 평점이 57점이고 계속 떨어지는 중이죠.
근데 또 시청자 평가는 10점 만점에 8.2점 이라는... 약 1년전 소킨이 영국 토크쇼 프로그램에 나와서 HBO에서 드라마를 만들것이다 라는 소릴 듣었을때부터 굉장히 기대를 했지만 1화를 보고 스튜디오60 꼴 날것 같아 걱정했는데 시즌2 오더를 받았다니 다행이군요. 나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캐릭터들이 맘에 안들어요. 인턴(비서)도 그렇고 여자 프로듀서도 그렇고... 제프 다니엘스랑 샘 워터스톤만 믿고 가야죠 뭐
12/07/07 03:21
추천 받아서 봤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밌더라구요.
뭐 아론소킨에 HBO면 믿고 가야지요. 대사가 많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화면도 매우 훌륭하더라구요. 찾아봤더니 촬영감독이 허트로커를 찍은 사람이더라고요. 평론가들이 뭐라그래도 수준있고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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