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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19:42
혹시 박지성이나 박주영, 이청용???
광주 이승기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QPR에서는 즉시 전력감 보다는 구단주의 의사에 따라 아시아 시장 마케팅용 선수를 원하는 것 같은 분위기던데...
12/07/06 19:44
박지성은 100% 아닐테고
박주영이 100억 가치를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이청용은 볼튼에 남는다고 했고 qpr에서 a매치인가 올림픽팀경기인가 어쨌든 이승기선수가 경기출전했을때 스카우트 보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승기는 네임밸류상 마케팅용은 아니고 기성용은 아니라고 하고 도대체 누구인지... 한국인이지만 통 모르겠네요
12/07/06 19:48
이승기 선수는 지난 시즌 K리그 신인왕입니다.
작년 8골 2어시스트 기록하면서 사실상 팀 공격을 이끌었죠.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득점이지만 7어시스트로 어시스트 순위 3위에 올라있습니다. 테크니션 스타일의 선수로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 전에서 A매치 데뷔한 바 있습니다. 고향도 광주고 창단 멤버여서 팀에서도 밀어주는 프랜차이즈 스타고 팬들의 사랑도 듬뿍 받는 선수죠.
12/07/06 19:48
지금 이렇게 되면서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이승기, 김보경, 유병수, 윤빛가람 등등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기사화 된 내용을 바탕으로 감안해야 할 점은 젊은 선수라는 점과 140억의 이적료 급에 맞는 선수라는 점인데... 박지성 선수는 일단 나이 때문에 제외, 박주영 선수는 아스날에서 리저브 쩌리모든데 140억이라는 이적료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외, 이청용 선수는 최근에 볼튼과 재계약을 맺었다는 점, 이승기나 김보경이나 유병수나 윤빛가람 역시 140억 급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모르겠어요 그냥 -_-
12/07/06 19:51
기성용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사 내용을 보면 어떤 의미로는 100% 부정했다고 보기도 뭐하고 뭔가 연막탄을 터뜨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12/07/06 19:55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기성용 말고는 140억 쏠만한 젊은 한국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청용이면 모르겠으나 볼튼에 남는다고도 했고 최근데 재계약도 맺었죠. 다만 이 기사가 그럼 뭔가 싶긴 한데... Neandertal님 댓글대로 기사에서도 100% 부정했다고 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잘 보면 9일 기자회견장에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뿐이고, QPR과의 계약을 포함한 여타 다른 팀들과의 계약의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서요. 그냥 아직까지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는 연막탄 느낌도 나기는 납니다.
12/07/06 19:52
승기야 안대....
이게 어찌된 일이니 ㅠㅠ 광주는 뭐 먹고 살라고 흐미.... 어제 이름값 높아졌다고 좋아하다가 진짜 팔려가다니 ㅠㅠ 이번 이적시장에서 최만희감독이 대어잡을 생각이신가...
12/07/06 19:57
100억 넘는 이적료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기성용... 그리고 폼회복되었다는 가정하에 이청용 밖에 없는데...
도대체 이 둘 말고 누구라는거죠? 김보경은 자기가 아니라는 인터뷰도 했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19081
12/07/06 21:15
그냥 훼이크 일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워크 퍼밋이 나올 선수 추려보면 기성용, 이청용, 박지성, 손흥민 뿐인데 이청용, 박지성, 손흥민은 이적할 징조조차 없었으니까요. 김보경의 경우는 A매치 출장 조건이 안되서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추천서 쓰는 사람이 거물이거나 A매치 결장 사유가 합당해야하는데 그 두 조건 모두 안되니. 이승기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남은건 기성용 뿐입니다.
12/07/06 22:41
일단 박지성,박주영,이청용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10호 프리미어리거"라고 했으니까 기성용도 본인이 아니다, 김보경도 본인이 아니다 라고 말했으니 전혀 언급없는 가수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12/07/06 22:52
기성용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쎄한 느낌도 드네요..
아닐거라고 믿지만, 정말 뜬금포로 박지성일수도 있을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12/07/06 23:00
기사에 10호 프리미어리거라고 했으니 박지성, 이청용은 배제해야 될 것 같네요.
수정) 댓글달고 다시 원래 기사 읽어보니 에어 아시아측 관계자는 10호 프리미어리거라고 밝힌 바가 없네요;;
12/07/06 23:11
데일리 메일에서는 계속해서 기성용 선수의 QPR 행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적료는 QPR에서는 8m, 셀틱에서는 9m을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정중인듯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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