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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1 09:15
'내가 진짜.. 지단하고 호돈을 본것만으로도 축빠로써 충분히 행복하다'
하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그이름 메시.. 메시의 시대에 축빠로 살고있네요 허허허
12/06/11 09:18
바르샤가 너무 강해서 좋아라 하진 않지만 메시가 최고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메시의 플레이를 보고있으면 마치 타이거우즈와 마이클조던의 플레이를 보는기분입니다.
12/06/11 09:19
신은 호날두를 낳고 왜 메시까지 낳았을까요
먼 2천년전 주유가 그랬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메시의 시대에 축구를 볼 수 있었다는 건 훗날 자랑거리일 듯 합니다
12/06/11 09:22
메느님의 위대함에는 이의가 없지만 사실 아르헨이 브라질의 대항마라고 하기에는 이번 경기는 브라질이 2군이었고, 나름 멤버 갖춰 나온 아르헨이 경기 내내 밀리는 걸로 봐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6/11 10:15
이런 거 보면 스포츠가 흥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스타인 거 같습니다. 거기에 외모 및 경기 외적으로 화제가 될 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베스트구요. 조던이 그랬고 임요환이 그랬던 것처럼요. 메시는 뭐.. 외모야 그냥 친근한 정도긴 하지만 ^^; 경기력 자체는 두말할 나위 없이 경이로우니.. 메시의 기록이 어디까지 갈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12/06/11 11:31
올해 타이틀은 국왕컵 한개인데 메시가 피치치(리그 득점왕) 챔스득점왕 국왕컵 득점왕 3개 타이틀을 다 먹었습니다.
정말 사기케라고 할 수 밖엔...(제 위닝 메시 스텟하고 같다는게 더 놀라울뿐이죠. 위닝에서도 한시즌 총 73골은 만들기 어려운데 말이죠.)
12/06/11 12:02
아 진짜 제가82년생인데 축구를 뭐도모르고 본게 아버지가 새벽에보던 90년월드컵때부터인데..
그때는 초딩저학년이라 잘몰랐지만 94월드컵 바죠 호마리우 베르캄프 바티스투타를 보면서 진심잘한다 생각했고 그이후 호돈신을 보면서 다른선수와는 차원이다른선수구나 이선수가 내인생의 최고의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진심 메시를 보면서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호날두가 날고길때도 아직 호돈신보다는 부족하다생각했는데 메시이놈은 정말..레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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