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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11:36
쭉보고 났는데 알고 있던 내용이었고 봤던 내용이지만
두바이가 떠오르더군요. 우리야 미친소비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후손들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긴합니다.
12/06/10 11:43
우리 후손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 죽기 전에 심각한 자원 부족과 심각한 환경 문제를 만나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 때가 되면 또 어떻게든 살아낼 거고, "옛날에는 2차대전이란 게 있었는데" 라는 말 처럼 "옛날에는 환경 파괴가 심해서~" 라는 추억 거리가 되겠지요. 어떤 의미에서는 참 재미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태어나서 운이 좋아요.
12/06/10 12:21
마지막 부분 교수의 인터뷰 중
이스터 섬 사람들은 그 섬에 도착할 수는 있었어도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응-_-?
12/06/10 20:35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우주를 개척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지구란 별의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간의 수는 한정적으로
유지될리가 없을테니까요.
12/06/10 23:28
어짜피, 힘있는 사람은 먹고 삽니다. 힘없는 사람들을 자양분으로 말이죠.
아무리 인구가 늘어도, 힘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늘지 않습니다. 인구가 늘고 있는건, 힘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더 좋기 때문이죠. 이미, 먹을 것이 지구 어딘가에 있음에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량상황이 안좋아지면, 그게 좀 더 강화되겠지요.
12/06/11 00:29
식량..은.. 원래 인구폭발로 전세계인의 식량이 부족해질거라 그랬지만, 실상은 현재 미국중부 평원에서 나는거만으로도 전세계인이 먹고 살수 있다는 자료를 본적이 있네요..
다른 자원들은 뭐.. 종말을 향해 가고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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