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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0 23:48:34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아 임프...(왕좌의 게임 스포)
왕자의 게임 2-9 방금 봤습니다.
임프....멋지네요 .................


작은키가 컴플렉스지만 그거에 굴하지 않고
항상 지식을 습득하는 모습
활발한 말빨......
거기에 자신의 여자를 끝까지 책임지려는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서 스타니스 가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전쟁 지휘하다가....
근데...자상이 그닥 깊지 않은거 같던데...

그 누나는 아빠가 들어오니깐 바로 좋아서 독약 떨어뜨리고....

임프....계속 출연시켜주세요
임프가 없는 왕좌의 게임은 앙꼬없는 앙꼬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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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12/06/10 23:52
수정 아이콘
스포가 있는 글이니 뭐 상관 없을려나요..?
임프는 별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워낙에 인기 많은 캐릭터이기도하고.
쎌라비
12/06/10 23:53
수정 아이콘
임프 너무 멋있죠. 임프 관련스토리 스포를 당해서 너무 아쉬워요. 드라마만 보실거면 왠만하면 블로그 같은데 찾아보지 마세요. 책 먼저 보신분들이 스포일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12/06/10 23:54
수정 아이콘
스타니스는 이름이고.... 바라테온가죠......

라니스터가 입니다. 임프는....

그리고 일단 2-10 까지 보시고 .... 흐흐

그리고 들어오는 사람이 아버지가 아니고 렌리 바라테온과 그렇고 그런 사이었던 로라스 티렐 입니다.

라니스터가랑 티렐가랑 동맹 맺은거죠.
거간 충달
12/06/10 23:55
수정 아이콘
임프가 주인공인걸요~
12/06/11 00:02
수정 아이콘
엔하위키 티리온 부분 관련 텍스트를 붙여넣어보면.. <원래 사이가 나빴던 누나 세르세이와는 사사건건 대립하고 조프리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기 위해 애쓴다. 전란에 시달린 백성을 구하고 땅에 떨어진 왕가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공격을 막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흑흑...

왕좌의 게임 관련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티리온 팬아트나 티리온 사진 올라오면 찬양글로 도배가 됩니다. 팬인기 최고죠. 올해 시상식에서도 조연상부문 노미네이트도 유력합니다. 캐릭터도 배우도 정말 최고에요. 우스운 건 세르세이나 테온, 조프리가 올라오면 디씨 못지 않게 험한 욕들이 올라오더군요 크크크

아 그리고 원작대로라면 드라마에서처럼 그냥 얼굴 자상만 입는 레벨로 끝나지 않습니다. 코가 날아가죠;;;
12/06/11 00:02
수정 아이콘
Half Man!!!
"Let's go kill them" 할때 간지가 덜덜덜
지니쏠
12/06/11 00:04
수정 아이콘
빨리 아리아가 짱쎄져서 푹찍푹찍하는거 볼것만 기대하며 왕좌의 게임 봄미다. 프레이 xxxxxxx!!
12/06/11 00:1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아리아가 니들 찾을 때 티클러 푹찍푹찍하는 명장면이 안 나올 수도 있겠네요. 드라마에선 자켄이 죽여준 거 같던데.. 그럼 폴리버를 대신 죽일려나;;
매콤한맛
12/06/11 00:04
수정 아이콘
임프 매력폭발이죠 시즌2에서
DrakeDog
12/06/11 00:06
수정 아이콘
작가가 워낙 주요인물 죽이는걸 좋아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예상을 못하겠네요.
12/06/11 00:07
수정 아이콘
2시즌 9회는 정말 잘 만들었죠.
본호라이즌
12/06/11 00:10
수정 아이콘
시즌2 9화는.. 그냥 봐도 죽을 것 처럼 연출하진 않았던데요. 뭔가 애매한 상황이면 안죽는다고 봐야;;
샤르미에티미
12/06/11 00:28
수정 아이콘
저도 왕좌의 게임 드라마 캐릭터 중에 티리온을 가장 좋아합니다. 원래는 네다드 스타크를 제일 마음에 들어 했는데
주인공인줄 알았던 캐릭터를 어린애 한 마디에 죽일 줄은 몰랐죠. 1시즌 다 보니 원래 그런 작품이구나 이해했습니다.
일단 대부분 다 3위 안으로 매력을 꼽는 것 같아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배우분의 연기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요. 괜히 수상한 게 아니겠죠.

스포를 이리저리 피하다가 피지알에 글이 없어서 디씨 기타미드갤러리 갔다가 시즌3 이후 내용 왕창 스포 당했습니다.
그냥 최대한 모르는 채로 드라마로 보실 분들은 블로그,카페,디씨 모두 들어가지 마시고 그냥 감상하세요.
12/06/11 00:32
수정 아이콘
책을 읽은 입장에서 증말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근데 읽은지 꽤 오래되서 스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요??? 크크크
다시 정주행 해야할듯...
너는나의빛^^
12/06/11 01:04
수정 아이콘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주인공은 3명인데
얼음의 존 스노우, 불의 대너리스, 인간계의 티리온???
이라는 말이...흐흐흐
는 루머.....
12/06/11 01:50
수정 아이콘
아 스포하고 싶다 크크크
얼불노는 책으로 읽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드는 시즌1 몇편보고 나머지는 책으로 정주행 했습니다.
티리온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이메와 양파기사 다보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들깨칼국수
12/06/11 02:54
수정 아이콘
얼불노의 결론은 발라 모르굴리스
들깨칼국수
12/06/11 02:54
수정 아이콘
존눈과 삼룡에미 러브라인 기대중
吉高由里子
12/06/11 03:32
수정 아이콘
왕들의 전쟁이 분량이 많아서 10부 넘게까지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저것 생략하면서 10부에 딱 맞춰버리면서 드라마가 좀 정신없어진 것 같아요. 확실히 1부에 비해 2부는 좀 졸작인것 같아요... 뭐 대너리스가 비중줄고 살쪄서 그런 것도 있으려나....
아무튼 좀 아쉽습니다. 임프가 핸드로서 활약하는 게 2부의 하이라이트인데, 충분히 멋있지만 너무 진행이 타이트했어요.
성검의 폭풍도 10부작으로 하려면 얘기들 댕강댕강 잘라야할 것 같은데....

그리고 확실히 원작을 안보고 드라마부터 보는게 재밌는 것 같습니다.
타이트한 진행보다 그 영향이 큰 것도 같아요. 어느정도 다 예상을 하면서 보니까요.
마치 닥터진을 보면서 콜레라, 매독순서를 예상하듯요..
미라이
12/06/11 09:12
수정 아이콘
정말 티리온은 최고지요. 전 아리아가 너무 귀여워서 아리아아리아하다가도 안잘생긴 티리온나오면 딱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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