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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2 23:24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걸리면 가끔 보는데 벌칙이 너무 과하더라구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만큼..
오늘 방송 조금 봤는데 그 많은 멤버 중에서 수지,예원만 나온 것 같은데 스케쥴 조정이 어렵나봐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87&sn=off&ss=on&sc=off&keyword=예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5642 그리고 예원을 모르는 분들을 위한 링크 넣습니다. 살 찌기 전 모습이라는데 이쁘네요.
12/06/02 23:30
쥬얼리가 어쩌다 이 정도급까지 떨어진건지 원.
박정아 예능 셔틀 돌면서 탑까지 올려놨다가 재추락하더니 이젠 김예원양이 죽어라 뛰고 있네요 ㅠㅠ 팬덤 없는 아이돌의 한계인지...
12/06/02 23:42
제작진이 너무 무능해보입니다. 뭐 아이돌 위주로한 예능이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일단 너무 재미없다는게...
12/06/02 23:46
적어도 청춘불패 시즌1 때는 해당 지역 이장님이나 주민분들이 출연하셔서 방송분을 재미있게 잘 살려주셨죠.
시즌2 에서는 초반에는 이장님 몇번 나오시는듯 하더니 이제는 아에 안 나오시고, 다른 주민분들도 비중이 확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 게스트 연예인 출연 -> 편나누고 게임 -> 복불복 게임으로 패턴이 매회 비슷해집니다. 복불복 게임에서 물이나 뿅망치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고춧가루나 소금을 뿌리는 벌칙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12/06/02 23:50
지난번에 고추가루와 소금을 뿌려서 시청자가 항의했는데도 계속 하고 있는거 보면 답이 없죠.
소 가지고 벌칙하는것도 그걸 누가 재미있다고 하는건지.... 적어도 1기때는 써니가 안 나오는 장면도 재밌게 봤는데 이제는 그냥 써니만 보려고 보는 프로가 되버렸네요.
12/06/03 00:04
정작 수지도 똑같이 라미네이트 했는데 매번 예원양만 치아 언급하면서 놀려대죠.
예원양이 1의 효민, 선화양의 포지션인데 그래도 효민,선화양은 당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제작진에서 어느정도 선을 지켰었는데 2에선 정도를 넘어서고 있더군요. 한캐릭터는 찬양 만땅, 한캐릭터는 굴욕 만땅.. 적어도 1에선 이러지 않았습니다.
12/06/03 00:09
개인적으로 청불은
어떻게 하면 좋은 예능이 시즌 2로 망할 수 있을까라는 걸 극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라고 생각됩니다... 시즌 1의 장점은 눈 씻고 찾을 수가 없어요;;
12/06/03 00:35
지금 청불2에서는 3가지가 없어져야 합니다.
1. 게임과 벌칙이 없어져야 합니다. 뜬금없는 게임에 개연성없고 가학적인 벌칙이 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2. 게스트가 없어져야 합니다. 지금 멤버들도 아직 어색한데 매주 게스트를 불러서 게스트빨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게스트 나올 분량으로 멤버들 분량을 늘려줘야 합니다. 3. 청불2를 망치고 있는 제작진이 없어져야 합니다. 몇주전에 G6와 제작진이 바꿔서 항아리벌칙을 했을때 물맞은 작가가 다음주부터 전쟁이라는 글을 적은걸 보이는데... 당시 고추가루, 소금을 얼굴에 뿌린걸로 한참 문제되던 상황인데 그장면을 편집도 안 하고 내보내더군요. 그리고 잠깐 주의하겠다고 하더니 여전히 소금을 뿌리고 소로 벌칙 주는걸 보면 제작진이 없어지는게 지금의 청불2에 더 도움이 될겁니다. 차라리 걸그룹의 주말농장 다큐를 찍어도 지금의 청불2보다는 재미있을겁니다.
12/06/03 00:43
이건 뭐 PD와 작가들의 역량 부족이죠.
남아있는 멤버들도 언제 빠질지 타이밍만 보고 있을 것 같네요. 프로그램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니...
12/06/03 00:57
1~2명 빠지는건 예삿일이고 오늘은 6명중 2명촬영...
애초에 캐스팅부터가 잘못됐습니다. 신인급비중을 크게 했어야 하는데 해외팔아먹을 생각해서 욕심을 부린거죠... 중간에 고우리를 뺀것도 악수였고... 그냥 제작진이나 멤버들이나 서로를 위해서 빨리 접었으면 합니다. 정말 재미가없어요...걸그룹애들 얼굴보는 재미밖에는... 장독대 복불복 언론에서 그렇게 때리고 시청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하는데도 제작진에선 콧방귀도 안뀌는데요 뭐... 예원이 문제는 캐릭터로 민다지만 좀 심한면이 있긴하죠. 뭐 요즘 방송분량은 대부분 김예원이 챙겨가고 있고하니 본인은 만족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청불2에서 뭔가 얻어가는 멤버가 있다면 김예원이라 생각합니다. 에이스죠. 동의하시는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하네요.
12/06/03 01:44
저도 김신영양 들어오고 나서 몇번 봤는데 예원양 열심히 하더군요.
지영양은 너무 자주 빠지는게 좀 아쉽지만 시즌1의 현아와 비슷한 역할인거 같더군요.. 수지양은 뭐 예능감 제로.. 써니양도 시즌1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평타는 항상 쳐주고 있고 효연양도 열심히 하는거 보입니다. 보라양도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구요. 붐은 생각보다 잘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고 있고 신영씨도 뭐 나름.. 근데 그닥 큰 재미는 없는거 보니 제작진이 별로 인거 같네요.
12/06/03 02:36
청불1은 슈스케 그리고 아마존의눈물을 비롯한 엠비씨스페셜
또 스타부부쇼자기야 와 아주 치열한 경쟁을 했지 프로그램 자체는 매우 좋았어요.
12/06/03 03:41
애초에 첫 시작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과 차별성을 가져가려고 농촌이 아닌 '어촌' 으로 지역을 옮겼던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시즌1은 농촌에서 시작해서 농작물 재배 & 추수, 가축(소, 닭 등등) 사육, 농기계를 다루는 등... 많은 것들을 보여줬죠. 시즌2를 어촌에서 시작하면서 여아이돌에게 시즌1과 같은 무엇인가를 직접 하게끔 시켜야하는데... 그것이 사실상 굉장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네들에게 양식업(어패류, 해조류)을 시킬 겁니까? 조업을 시킬 겁니까? 그물 작업, 어패류 & 해조류 손질을 시킬 겁니까? 시청자들에게 그네들이 어촌에서 생활하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고 봐야합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여아이돌을 섭외하다보니 그네들이 소속된 그룹이 왕성한 활동(해외활동 포함)으로 인해서 자주 빠지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더... 장기 프로젝트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겁니다. 그로인해 스케쥴, 활동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초중반에 하차하는 멤버가 나오고 MC진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죠. 어촌에서의 생활부터 어긋나버렸으니... 방송분량은 뽑아내야겠고 결국 무리한 게임, 가학적인 벌칙등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결론은... 청춘불패 시즌1 -써니, 유리하차하기 전까지- 이 너무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시즌2의 기획의도부터 잘못된 길로 걸어가게끔 만든 것이죠.
12/06/03 15:27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다른 점은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으니... 예원양에게 무도 정준하의 롤을 맡기고 싶어하는 의도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남자, 여자/40대 베테랑, 아이돌 예능초보 라는 한계가 있는데 제작진이 수위조절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복불복의 가학성도 마찬가지고 전반적으로 소재가 식상하니 수지띄우기, 예원놀리기 위주로 가네요. 다른 멤버들은 해외 공연 때문에 계속빠지는 것도 이사태의 원인입니다. 방영 시작 초에는 강지영 위주로 갔는데 이제는 멤버라고 하기도 민망한 등판 횟수죠. 써니도 시즌1 보다는 저조하고 붐신영은 열심히는 하지만 특급 엠씨들 보다는 역시 부족하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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