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02 23:01
처절한 광기... 당시를 생각하면 오만가지 감상이 떠오릅니다. 당시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행운인 듯 하네요. 일본인은 물론 조선인 혹은 중국인 아니 미국인이라 해도 그다지... 그 시기를 비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태평양 전쟁, 대단원의 막이 곧 내릴 것이라 생각하니 아쉽네요. ^^;;;
12/06/02 23:06
참 여기저기에서 은하영웅전설의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옥쇄하라는 적 지휘관의 지시에 분노한 양웬리가 기함에 대한 집중사격 지시를 내린다던지 하는.... 확실히 태평양전쟁에서 많은 모티브를 얻은 것 같아요. 아니면 분노라던지...
12/06/02 23:57
지난 번 처럼 우리니라 분들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 물론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12/06/03 00:53
근데 지도를 보니 일본의 영토가 중국 근처까지 뻗어있네요..조어도만 봐도 지리상 중국이랑 더 가까운데..
독도를 일본이 자꾸 걸고 넘어지니 조어도 문제는 전 중국편입니다. 물론 남사군도나 서사군도에서의 중국의 행패는 일본 못지 않지만요. 전후 본토 4개 섬을 제외하고 모두 몰수했어야 하는데.. 진짜 일본애들은 사람 목숨을 멀로 보는건지..정말 화나네요... 그들 말로 천황이라는 존재 때문이 아닐까요? 천황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친다!! 머 이런.. 그래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암튼 이해도 안되고 정도 안가는 옆나라 사상이네요..
12/06/03 18:02
당시 일본군 수뇌부의 인명경시가 얼마나 심했는지 보이네요. 화가 납니다.
사람의 목숨을 뭘로 보길래 저런 미친짓을 일삼았던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