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6/02 12:49:07
Name 유르유르
Subject [일반]  어린분들은 잘모르는 왕년의 인기 가수 6편 TURBO...
안녕하세요 유르유르 입니다.. 지난번 패닉 2편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살짝 일찍 올려봅니다...이번주 간만에 일이 널널했는데 갈데도 없어서 이거 쓰고 있었던건 안자랑....

이번엔 생일 축하곡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어떤곡보다도 많이 불렸다고 확신할수 있는 그룹...

바로 터보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예전 나가수 1기때였던가 제가 가는 모커뮤니티에서 나가수에 나갈만한 가수에대해 이야기하다가...

김종국 어떠냐는 글이 올라왔고...많은분들이 당시 안티 지분이 엄청났던 옥주현씨의 예를 들면서...

히트곡수가 부족하다... 톤이 한정적이다...나가수급이 아니다 등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히트곡수의 부족은 절대 공감할수 없는게 솔로로도 원탑을 찍었었던사람인데...흐흐

더 특이한건 그분들은 터보 시절을 인정 안하시더라구요....

김종국에 터보를 붙여넣게 되면 옥주현에 핑클도 붙여넣어야 된다는 계산때문인지는 몰라도...의도적으로 언급을 회피하는필도좀....

옥주현씨도 핑클에서 노래부분 점유율이 높았지만 터보에서 김종국의 점유율은 그보다 더했죠....

물론 저도 요즘보면 가수라는 느낌이 잘 안들긴해요...힘잘쓰는 예능인으로만 보이....

암튼 잡담은 줄이고....1995년 신인그룹 터보는 나어릴적 꿈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뷰를 합니다...

당시 신인가수의 노래가 뜨는건 발라드쪽은 길보드 챠트 혹은 라디오에서부터 천천히 인기몰이를 시작했다면..

댄스곡들의 인기는 바로 클럽에서 확 달아 오르게 하면서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터보, 코요테, DOC, R.ef등이 신인시절 이테크트리를 탔었죠...

타이틀곡 나 어릴적 꿈 입니다...어린 김종국과 김정남씨가 듀오로 활동한 이그룹은 갸냘픈(?) 김종국씨가 노래를...

김정남씨는 랩과 각기를 담당합니다....이 꺽기춤은 남학생들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꺽기도가 아닙니다람쥐.....

요즘이야 팝핀이니 뭐니 하지만 이즈음엔 오로지 각기 혹은 꺽기 입니다잉....

또 당대 최고의 제작자 윤일상과 주영훈이 5집까지 줄창 참가했으니...소문은 막장으로 유명했던 기획사지만 푸쉬는 확실했던듯...





데뷰곡부터 순위프로그램을 접수한 터보는 후속곡 검은고양이 네로를 내놓고 대박행진을 이어갑니다...

아 저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개흔들기 퍼포먼스....가사는 어린이를 꼬시는 변태에 관한 이야기가...응?





1집 활동 마무리곡은 선택입니다...김종국씨가 쓴 저 모자 기억나시나요? 전설의 브랜드 보이런던의 중절모(?)는

HOT의 캔디 패션과 더불어 패션피플들에겐 없어선 안될 아이템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가쓰면 더럽게 안어울리기는 했습니다만...머리가 커서 슬픈 짐승이여....ㅠㅠ





추가로 1집 추천곡인 초상화와 소유할수 없는 사랑입니다...

소유할수 없는 사랑도 타이틀로 쓰기에도 손색없을정도의 곡인데...앞의 3곡이 너무 쎄군요....흐흐

후회없는 사랑 아닙니다......소유할수 입니다.....이곡은 터보 특유의 슬픈가사를 밝고 빠른리듬에 넣는 love IS의 전신이라 할만합니다..








1집의 대박행진속에 개인적으로 터보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 2집이 96년에 발매됩니다...

앞의 패닉때도 그랬고 디바때도 그렇고...암튼 2집은 진리니까요....쿨럭

터보의 앨범 1번트랙은 항상 프롤로그가 있는데...연주곡이지만 터보 앨범에서의 분위기를 잘보여주기로 소문난 트랙이기도 합니다..

따로 동영상버젼이 찾을수 없어서 못올렸지만...음원사이트 1분 미리듣기로 들어보셔도 상관없으니 한번쯤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왜냐구요?

당시 HOT로 데뷰했던 문희준씨의 개인기였던 레이서 춤을 기억하신다면...이 프롤로그를 아실껍니다...연주곡이지만 들어보시면 아!~ 이거? 하실지도...

자 타이틀곡 나갑니다.... 렛츠 트위스트~~~~~!!! 제가 가끔 말하는 당시 장기자랑에서 할수 있는 댄스곡들이 많았지만...

이 트위스트킹은... 당시 중학교나 고등학교...대학생까지 모든이들의 군무가 가능할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신나는 댄스를 자랑합니다...

심지어는 수학여행때 1시간전까지 뭘할지 정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이거하자 결정하고 10분만에 연습을끝내고 장기자랑에 나갔던적도..





이어지는 후속곡은 역대급 호구(?)곡 4천왕인 love is... 입니다...(나머지는 토이의 좋은사람, 뱅크의 가질수없는너, 너츠의  사랑의 바보...)

조용한데서 가만히 노래를 불러보면 눈물이 또르르 흐를정도로 슬픈 가사와 슬픈 음을 빠른비트와 분위기로 댄스곡화 시킨..주영훈스러운곡이랄까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여자한테 고백하고 차여서 빡쳐서 군대를 갔는데 면회오던 친구와 여자가 눈이 맞았지만 널볼수있으니 감사~!....ㅡㅡ





세기말이 가까워 오면서 지구 멸망을 예언했다는 노스트라다무스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합니다....

각종서적에 이어 문제집까지 나왔을정도....수능시험날 봅시다 라는 광고 문구였던가?

터보에게도 노스트라다무스 라는 곡이 있습니다...





터보 발라드곡 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어느 재즈바입니다..김종국의 애절한 보이스가 제대로 빛을 발하는곡입니다..

김종국의 노래들은 노래방에서 부르면 반죽습니다....낮은음에서도 죽습니다...그렇다고 옥타브를 낮추면 안하니만 못합니다...크크크

이노래부터 김종국의 모기소리가 부각되기도 한시점이기도합니다...그전까진 그렇게 부각되진 않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2집 추천곡 바람의철학과 리메이크곡 개구장이 입니다...변심이랑 하늘만큼 땅만큼은 찾을수없어서 패스....ㅠㅠ

개구장이에서 강아지 자세가 야릇해보이긴하지만 착각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분들이 좋아하셨던 상처 빼놓을리 없겠죠? 활동안한 댄스곡중에서 이만큼 유명한곡도 드물껍니다.....





앞에도 언급했던 바로 그 문제의 생일축하곡 입니다.....이게 2집부터 들어갑니다...

호프같은데서 술마시다가 갑자기 노래가 끈기고 불이 꺼진다면?  100프롬다....크크





같은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케롤앨범을 내기도 합니다...

당시 길거리에서 많이 들렸던 white Love 스키장에서 입니다...지금도 겨울이되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기도 하더군요...

살짝 더워지는 지금 시원하게 들어보시죠...





유명한 케롤중하나인 Last christmas도 들어있습니다...저 막장 기획사가 제대로 판권을 지급했는지는 모르지만...





97년 여름에 썸머 리믹스라는 기존곡 짜집기 리믹스 앨범이 나왔지만 다 예전에 있던곡이라 패스하고...

10월에 터보 3집이 발매됩니다....당시 터보의 지분은 여자는 김종국...남자는 김정남이었는데...

느닷없이 김정남이 짤리고... 마이키가 들어오면서 남자팬들의 분노를 사기도했습니다...

먼훗날 김정남씨는 따로 돌아오지만 망.....터보해체이후 마이키도 망....

어찌됬건 기획사는 여덕을 노린걸까요? 노래들은 기존터보보다 사운드에서의 임펙트는 약해지지만 좀더 달달해져서 돌아옵니다...

타이틀곡 굿바이 예스터데이 입니다...





그리고 앨범 첫번째곡이자 네이버에서는 타이틀곡이라고 우기고 있는 금지된 장난입니다...

LOVE IS...에서 친구에게 애인을 빼앗긴 울분을 여기서 푸는걸지도...





3집 최대 히트곡 회상 입니다...어느 재즈바와는 다른 잔잔한(?) 발라드입니다...

굿바이 예스터 데이나 이노래는 노래방에서 부를때 숨쉴곳을 못찾으면 .............후...





어느재즈바를 좋아하셨다면 이것도 추천드립니다....Always 입니다..





후회없는사랑을 많은 분들이 포지션 노래로 유명합니다만...  터보가 리메이크해서 앨범에 넣습니다...

터보목소리에 살짝 물리셨을까봐 포지션버전으로 올리.......가 아니라 도저히 터보버전을 찾을수도 없어서 포지션판으로 올립니다...





3집 추가 추천곡 only Seventeen+단념 입니다...덤으로 추억만들기도 괜찮은데...이거 찾다보니 중국에서 이걸 리메이크를 한모양이더군요....

근데....제취향은 아니네요 크크크크.... 관심이 생기신다면 검색해서 한번보셔도....






97년 겨울에는 또 캐롤 앨범을 히트곡 쑤셔넣어서 낸듯하지만 역시 패스합니다.....98년으로 고고싱...

터보 4집 타이틀곡은 애인이 생겼어요 입니다....

사족입니다만... 터보노래중 이노래는 옥타브가 고음으로 유명한 쉬스곤이나 티얼스 보다 높습니다...





터보 특유의 신나고 강한 비트 속에 슬픈 가사를 집어넣는 후속곡 X 입니다...





어느 재즈바 풍의 터보 발라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California 와 love Forever입니다...








3집 활동중 터보에게 큰악재가 닥칩니다... 자그마치 무기한 활동정지라는 중징계......

이것도 골때리는게 한중 합동 무슨공연이었던가...거기서 제작진과 다툼후 기분이 상했다던가? 해서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때 또 재수없게도 고위층 간부가 우연히 그걸 봤고...방송국에 전화를해서 기존에 음주운전이나 마약급으로 징계를 먹습니다...

프로라면 무대위에선 그러면 안되지만, 저정도 징계를 받을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이 사건으로 안그래도 남자들에게는 큰인기 없던...그리고 여자팬덤은 마이키에게 지분을 빼앗겨가던 김종국에게

이미지까지 건방진스타일이라고 찍히면서 수많은 안티를 양산하기도 합니다...

기존부터 언급됬던 갸날픈 목소리와 더불어서 비호감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물론 그전에도 호불호 갈리는 목소리이긴했...

그래서 급하게 4집을 마무리하게 되고 허니문이라는 뮤비하나 내놓고 4집 활동마무리..(이부분은 확실치 않음...대충 기억속엔 이렇습니다..)






터보는 방송정지지만 기획사는 놀수 없죠? 1999에 밀레니엄 터보 댄스 메가믹스라는 터보 best 앨범을 내놓습니다....

암튼 이쪽분들은 틈만나면 베스트같은 기획앨범을 쏟아내십니다...크크

99년 10월에 활동정지가 터보의 활동정지가 풀리면서 이듬해 1월에 터보의 마지막 앨범 5집이 발매됩니다....

타이틀곡은 친구가 부르는 거미라도 될껄그랬어와 더불어 김흥국씨 어록에서 빠질수 없는 바로 그 씨버러버 입니다...





2000년하면 빠질수 없는게 있습니다...바로 테크노~~~~아~~~~~~~~~~~~목~~~~~~~~~~~~~~~~~~빠빠빠빠빠빠~~

유행했던 테크노 필 충만한 유로팝계열의 paradoxx입니다... 머리를 X친듯이 좌우로 흔드세요~~구할수 있는게 오디션이라는 게임버젼뿐이지만...





목을 충분히 흔드셨으면 몸좀 추스리시죠...잔잔한 후속곡 tonight 입니다...얼마전 강심장에 나오신 김민씨 보니까 세월무상이.....





5집 추천곡 댄스곡 왜몰라와 발라드곡 비하인드 스토리 입니다....








터보앨범엔 항상 리메이크 곡이 하나씩은 들어있었는데...이번엔 고 김현식씨의 내사랑 내곁에 입니다...





그동안 많이 가따쓴 주영훈씨와 함께 부른 memories 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표절로 문제된 easy love 입니다..활동한곡이 아니라 크게 이슈가 안된건지 터보가 끝나서 화재가 안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001년 6월 터보의 마지막앨범 turbo history라는 베스트 앨범이 또 나옵니다...기획사..멋지구리....그래도 양심에 걸렸던지 신곡이 있긴합니다...

이후 2007,2008년에도 판권이 있는 기획사는 회상이라는 이름으로 2개의 싱글을 내놓고 돈을 빱니다..후덜덜...

빨간통 화장품의 히로인(?) 하리수씨를 메인으로한 history 입니다...





같은 앨범의 mono drama를 마지막으로 터보는 역사의 뒤안길로....








===========================================================================================================================


이후 행보에대해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김정남씨 앨범도 망....마이키가 참여한 M3라는 그룹도 망....

김종국뿐이니.... 넣어보기로 했습니다...김종국 솔로앨범 스타일이 싫으시면 여기부터 안보셔도 됩니다....흐흐....

아래로 내려서 리플을...쿨럭...

터보가 해체된 01년 말에 김종국 1집이 발매됩니다...터보 때의 이미지를 이으려는 듯한 인상이풍기는

타이틀곡인 댄스곡 남자니까 입니다...X맨과 런닝맨의 여파인지 김종국씨 노래는 찾기 쉽네요....유투브 곳곳에....터보는 빡셨는데...





김종국표 발라드의 시작 행복하길 입니다...





1집 추천곡은 친구에게서 연인에게 입니다....비슷한 추억이 있어서인지 이런종류의 곡 좋아합니다...쿨도 있고..K2도 있는 단골 레파토리죠...





1집이 망이라 그랬는지...그룹에서 히트친사람은 솔로로 성공못한다는 속설 때문인지...(03년에 이효리가 뒤집어 엎어버리긴했지만...)

2집까지 약 3년의 터울이 있습니다....이앨범에서 김종국은 인생을 바꾼곡을 만납니다....

일단 타이틀곡인 feeling 입니다...





앞에 언급한 인생을 바꾼 바로 그곡 어장관리에 낚인 중생...'한남자' 입니다....흐흐...김종국=한남자죠.....

덕분에 기아 어떤 2루수는 한남자라는 뜬금없는 별명이 붙기도합니다....





김종국 2집 추천곡 중독과 태양 가득히 그리고 파리의 연인버젼 용서해 기억해 입니다...











한남자의 성공과 당시 최고의 예능중 하나였던 X맨의 인기를 바탕으로 05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김종국 3집이 발매됩니다...

예전엔 흔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사라진 한앨범 3곡 히트를 다시 부활시켜버렸죠....

05년 3사 가요대상 석권.......물론 가끔 그때가 음반 불황때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경쟁자가 중고딩의 대통령 버즈, 소몰이 워너비, 윤도현등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폄하 시킬만한 건덕지는 안보입니다....

타이틀곡 제자리걸음 입니다...





요즘에도 가끔 예능에 나왔을때 깜찍(?)한 이미지가 필요할때 아낌없이 난사하는 하트 댄스의 사랑스러워 입니다...





트리플 히트의 세번째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과 추천곡 그녀의 남자에게입니다...








이어지는 4집에선 예능에서 러브라인이 있었고 요즘도 가끔 런닝맨에 언급되는 소녀장사 윤은혜씨와 뮤직 비디오를 찍었군요....

타이틀곡 사랑한다는말 입니다...





후속곡 편지와 너만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4집 추천곡 첫사랑도...





같은해에 시대의 대세였던 소몰이 창법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슴가 워너비와 함께 바람만바람만 이라는 싱글앨범을 내놓기도합니다...





이후 김종국씨는 가장 많이 까이는 레파토리인 공익요원으로 활동을 쉬게 됩니다...

요즘이야 어느정도 사정도 알려지고 예능으로 이미지를 많이 올렸고 기억에도 좀 지워진면도 있지만...

당시엔 거의 문희준 오이 3개 시절의 30프로 정도로 까였던듯합니다...역시 문보살은 레알입니다....

소집 해제후 5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인 어제보다 오늘더 입니다...





마이티 마우스가 피쳐링한 Forever 와 후속곡이었던 고맙다도 올립니다....







5집 추천곡 살짝 밝은 느낌의 이제는안녕 과 그집앞 입니다...







공익 해제 이후 패밀리가 떳다라는 예능으로 프로그램은 상종가를 치지만 김종국 안티의 열기는 사그라 들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김종국 영입은 유재석 최악의 한수다라는 소리도 있었지만....요즘하는거 보면 김종국 예능감 참 좋아요....

이즈음에 나왔던 싱글앨범 두개....행복병 과 대성의 대박이군을 벤치마킹한듯한(?) 김종국 최초의 트로트곡 따줘입니다....








2010년엔 정규 6집을 발매합니다...앨범 타이틀이 열한번째 이야기네요...곡이 11곡이라서 그랬다고 했지만...

터보시절부터 해보니 이것도 열한번째네요.....이쪽이 더 가까운거 같은데....

타이틀곡인 이사람이다 와 패떳시절 같이 동거동락하던예진 아씨를 기용한 뮤직비디오의 잘해주지 마요 입니다...








6집 추천곡 못잊어와 구인광고 입니다...구인광고는 홍서범씨와 상관없습니다...








같은해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기도 합니다..여기서는 요즘 런닝맨에서 같이하는 개리와 함께

조관우씨의 다시 내게 돌아와 를 타이틀로 발표합니다....(타이틀이라지만 이건 진짜 활동한거 본적없음...)





리메이크 앨범에서 몇개 올려봅니다...사랑하기에, 기억이란 사랑보다, 먼지가 되어 입니다....











가장 최근 활동인 작년에 발매된 마이키의 싱글앨범....피쳐링 김종국인 all for U 입니다...

라고 하기엔 김종국 목소리밖에 안들리긴했지만...





이즈음 유스케에 마이키와 함께 나와서 터보 노래를 부르고 하면서..터보는 해체된게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으니...

솔직히 김종국이 빠른 댄스곡을 내는게 빨라보이지만...댄스가수로서의 김종국을 기대하긴 좀 힘들어지고 있...

1995부터 지금까지...벌써 17년째...내놓은 정규앨범은 거의 그해 10대가수 안에 뽑힐만한 활약을 보인 가수치곤 저평가가 심한듯....

호불호 갈리는 목소리, 예능인 이미지, 근육질공익, 건방진이미지등등....때문일려나?

공항에서 일하는 제동생의 증언에따르면 괜찮은 사람같다고 하던데...터보이야기를 하다가 김종국 개인이야기로 빠지긴했지만...

터보의 노래는 김종국의 노래라고 해도 아예 틀린말은 아니기에 이어봤습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는데...이런날씨엔 X친 속도로 달리는 터보의 댄스곡을 다시한번 들어보면 어떨까해서 또하나의 장문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김종국 솔로는 90% 발라드쪽이지만...

다음번엔 JYP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이건 앨범이 적어서 금방끝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물론 떡고 프로게이머 JYP 말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S. 어떤분이 쪽지로 동영상에서  mp3추출법을 여쭤 보셔서...팁 비스무리하게 하나 남깁니다....
저도 유투브에서 음원 추출밖에 몰라서.... youtube-mp3.org 라는 홈피에가서 유투브 동영상 주소를 넣고
convert 버튼을 누른후 완료된걸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동영상 주소는 유투브에서 공유 누르면 나오는 주소를 말합니다...제꺼에서 예를 들자면 화면에있는 공유 눌러보시면 뜨는 주소...
다음팟이나 네이트쪽꺼는 패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킬칼켈콜
12/06/02 12:55
수정 아이콘
터보 기획사에 학대 당하고 착취 당한 얘기 들어보면 정말 안타까운 팀 이죠 ㅡㅡ
soleil79
12/06/02 13:18
수정 아이콘
터보는 좋지만 김종국은 싫은 1인.
그 쥐어짜는 소리가 터보 안에서는 좋았는데 솔로에선 왜구리 신경쓰이는지. ㅠ ㅠ [m]
김익호
12/06/02 13:52
수정 아이콘
터보 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확실히 김종국씨는 저평가 되는 측면이 있네요.

올밴이 무릎팍 도사에서 김종국씨에게 정말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음색이라고 칭찬한 적이 있었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떤 모르는 노래를 들었을때 아 그가수구나 하고 나올 수 있는 사람이죠.
진리는 하나
12/06/02 14:07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고 싶은데 Run to you가 너무 지겹다 싶을때(그래도 막상 부르면 신나능..;) 트위스트 킹을 부릅니당~
터보 그립네요 크크
위원장
12/06/02 14:20
수정 아이콘
노래 참 좋아하는데... 인간적으로 부를 수가 없어요...
트위스트킹도 부르기 힘든데...
아무 생각 없이 애인이 생겼어요 노래방에서 불렀다가 망했었는데... 역시 높은 곡이었군요,,,
이노리노
12/06/02 14:33
수정 아이콘
터보 노래들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태연효성수지
12/06/02 14:34
수정 아이콘
저 터보 완전 팬이었는데, 그럴리 없어요. 내가 어린이가 아니라니 ㅜㅜ
동네노는아이
12/06/02 14:50
수정 아이콘
터보의 x좋아했었는데
2집의 어느 째즈바는 감동이구요
태클 아닌 태클 걸자면 3대 호구곡에 더 넛츠의 너의 바보가 아니라 사랑의 바보인것 같네요
12/06/02 14:51
수정 아이콘
가수 김종국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깨달아야 될게
그들이 물고빨고 늘어지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한테
신이라고 이름 붙이고 또는 다른 명칭을 붙이면서 자신들이 찬양하는 사람들보다 커리어는 역대급으로 뛰어나다는 거죠.

추천곡에 나와있지만
김종국 2집에 중독 이 노래도 좋구요
3집에 그녀의남자친구에게 이 노래도 한남자 느낌의 '내가 내가 호구왕' 노랜데 무척 좋습니다.
노래방 가서 자주 불렀던 노랜데 여자들은 대부분 다 좋아하던 노래...

4집은 내면서 군대에 끌려가는 바람에 큰 활동은 못했고,
대신 당시 슛돌이들과 함께부른 노래 '꿈을 향해' 였던가 그 노래도 괜찮았습니다.

저 역시도 터보는 좋아했지만 그때그때 앨범 나오면 타이틀곡 정도 아는 수준이였고
김종국이란 연예인을 고등학교때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덩달아 알게 되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2집 내기 전에 한창 망했을때, 팬미팅 조촐하게 한 자리 갔다와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김종국'의 팬이라는게 부끄럽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고 하는거 보고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원래 4월달쯤부터 5월달에 앨범 나온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앨범이 아직 안나오는걸 봐서는 마무리단계에 있거나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기대하고 있습니다.
12/06/02 14:55
수정 아이콘
방송 삼사 가요대상 동시 대상 수상자.

이거면 말 다했죠 뭐. [m]
아이유
12/06/02 15:06
수정 아이콘
고1 때였나 트위스트 킹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어달 뒤 쯤에 학교 축제가 있었는데 반별 장기자랑때 모든 팀이 트위스트 킹만 춰대서 지겨울 정도였죠. 크크
사랑해미니야
12/06/02 16:58
수정 아이콘
주영훈씨가 생각나네요. 사람을 기분들뜨게 만드는 노래에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노래방에 잘맞는 곡을 정말 잘쓴다고 해야할까.
그게 댄스건, 발라드건 말이죠
김종국씨와도 잘맞아서 메가히트곡도 많이나왔구요. 여러가지 문제도 있었고, 요새는 제작에만 신경쓰시는 것 같은데, 다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12/06/02 17:44
수정 아이콘
터보때의 김종국은 별관심없었지만 노래는 너무 좋아했고,
솔로인 김종국은 좋아하는 편인데 노래는 잘 모릅니다. --;

그냥 김종국에게 악감정이 없었는데, 너무 까이다보니 그 반금으로 호감이 된 사람 중 하나에요.(비슷한 예가 문희준...)
양정인
12/06/02 17:44
수정 아이콘
'예능인' 으로서의 김종국은 싫어하지만... '가수' 로서의 김종국은 좋아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 김종국 자체의 이미지 등등에 관한 것보다는...
김종국이 불렀던 노래들이 저와 궁합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댄스곡보다 발라드가 더 좋았습니다.
온니테란
12/06/02 19:3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스케치북에서 터보노래듣고 다 찾아봤는데 좋은노래가너무많네요.

애인이생겼어요는 여자고음가수 음역대이고 일반남자는 노래방가서 터보노래나 김종국솔로앨범노래는 못건들이죠..크크

저도 몇일전에 불렀다가 반응이 싸늘;;

가수경력도 장난아니고 상도 많이받고 김종국이 단순 예능인으로만 하기에는 너무아깝네요.

앨범 기다립니다.
봄바람
12/06/02 20:11
수정 아이콘
노래를 너무 쉽게 부르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지 그런 음색도 굉장히 드뭅니다.
터보 너무 좋아했지요.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였는데 3집은 특히...

그리고 이 시기쯤 팝가수들도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쿠아 크랜배리스 앨러니스모리젯 엔야 등등
걍 나우 2 3 4 집이나 간만에 찾아들어야겠습니다. 락도 그때는 참 좋아라 했는데 오늘은 팝이다.
벙어리
12/06/02 22:48
수정 아이콘
제 어린시절 노래방 #1 김종국....
지금은...... sigh.......
고딩시절에 소몰이와 샤우팅이 내 목을.............
지금도 물론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이 듣기 좋을만큼이냐는 아니죠. 노래 참 어려워요. 근데 이 양반은 쉽게해요.
크크크... 초등학교땐 터보노래만 들었는데...
메티스
12/06/03 00:38
수정 아이콘
터보 데뷔무대를 봤을 때 충격이었습니다. 아직도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특히 춤은 1.2집을 좋아하고 노래는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아 간만에 노래 좀 들으러 가야겠어요
와룡선생
12/06/03 02:34
수정 아이콘
듀스 해체 이후 터보의 등장으로 진짜 좋아했었는데..
터보는 여성팬보다 남성팬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국종이도 춤 되게 잘췄었는데.. ㅜㅜ
에휴존슨이무슨죄
12/06/03 21:41
수정 아이콘
김종국도 좋고 터보도 좋은데 문제는 노래를 못불러요 ㅡㅡ...;; 이건 따라하기도 힘들어서...
김종국처럼 근육이 있으면 될라나 크..
김치찌개
12/06/10 10:23
수정 아이콘
터보 노래 진짜 좋죠~

윤일상,주영훈에 작곡..+_+

노래방에서는 잘 안부르게 된다는 어려워서..-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519 [일반] 국대경기를 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다시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6] 박동현5968 12/06/03 5968 0
37518 [일반] 빅뱅의 MONSTER, 원더걸스 Like Thi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38] 타테시6166 12/06/03 6166 0
37517 [일반]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 [3] 거간 충달3868 12/06/03 3868 1
37516 [일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탑밴드 시즌2의 위기 [31] t.sugiuchi6909 12/06/03 6909 0
37515 [일반] 장인철씨 이야기. [3] 개고기장수3482 12/06/03 3482 0
37514 [일반] 소통의 부재가 불러오는 결과 [8] 그레4336 12/06/03 4336 0
37513 [일반] 세계의 괴어를 찾아 다니는 영국의 탐험가 제레미 웨이드 [8] 김치찌개5717 12/06/03 5717 0
37512 [일반] 답이 없는 청춘불패2 (부제 : 성공해라 예원아) [32] 사진6534 12/06/02 6534 1
37511 [일반] 태평양 전쟁 - 36.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기쿠스이 작전 [18] 삭제됨4498 12/06/02 4498 1
37509 [일반] 이대호 4타수 4안타 3타점 영상모음 [24] 새로운삶6096 12/06/02 6096 0
37508 [일반] 어린분들은 잘모르는 왕년의 인기 가수 6편 TURBO... [23] 유르유르9319 12/06/02 9319 0
37506 [일반] 드디어 프로메테우스 개봉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32] OrBef8814 12/06/02 8814 0
37505 [일반] [해축]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이는 첼시의 행보에 대해 [40] 삭제됨7906 12/06/02 7906 2
37504 [일반] 친구 빚 보증 잘 못 섰다가... [17] 김치찌개11843 12/06/01 11843 0
37503 [일반] 잿더미가 된 숭례문을 본 한 외국인이 했던 말... [35] 김치찌개9757 12/06/01 9757 0
37502 [일반]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뉴비(?) 골수KT팬이라고합니다. [11] 골수KT팬2934 12/06/01 2934 0
37501 [일반] [해축] 리버풀, 로저스 감독 영입 공식 발표(오피셜) [54] 슬러거4048 12/06/01 4048 0
37500 [일반] [국축] 전주성이 시끄럽습니다. [71] ㈜스틸야드6622 12/06/01 6622 1
37499 [일반] 나가수 시즌2가 녹생방으로 바뀌는군요. [15] meon6751 12/06/01 6751 0
37498 [일반] 불후의 명곡2 특집 양희은편 가수 라인업 [39] 타나토노트8339 12/06/01 8339 0
37497 [일반] 원더걸스의 티저와 틴탑/애즈원/A-JAX/프라이머리의 뮤비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4407 12/06/01 4407 0
37495 [일반] 첼시가 헐크 영입에 합의를 봤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20] TheWeaVer6291 12/06/01 6291 0
37494 [일반] [인증템플러] 괜찮은 드라마 두개 추천할까 합니다. [28] higher templar5670 12/06/01 56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