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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9 23:27
음... 올라도 싸긴 정말 싸군요... 다운로드의 경우 최소한 곡당 300~500원은 되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12/05/29 23:29
현재 멜론 무제한 다운로드 스트리밍 방식은 어디에 해당하는 건가요?? 매월 갱신하는 방식요..
옴니아2를 보유해서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12/05/29 23:40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이시점에서는 무제한 스트리밍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멜론 어플 깐 이후로는 mp3파일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12/05/29 23:44
근데 궁금한게
저작권자측에서는 많이 먹는 유통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때려대던데 왜 본인들이 유통사를 차려서 장사할 생각은 안 할까요..? SM, 제왑, 와이쥐 정도만 합쳐도 지금보다 이익을 5배는 낼 수 있을텐데.. [m]
12/05/30 00:44
음원 수익 배분부터 바꿔야지, 왜 정액제 위주로 건드리는지...
저작권자와 유통권자들간에 먼저 합의를 보고, 그 다음에 그들이 소비자에게 이해시켜야지. 이건 뭐, 저작권자, 유통권자 모두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끼리 합의보면, 너희들은 결정난대로 사주면 된다. 이러는것 같네요.
12/05/30 09:33
정액제를 건드리는게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정액제는 40곡 하면 125원, 120곡하면 60원에 판매가 되는데요. 이게 1개월 정액제라서 결국 40곡, 120곡 다 구입하지 않으면 남는 돈은 자연스레 그냥 서비스해주는 회사가 먹거든요. 이건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돈 떼이고, 제작사는 제작사대로 못 받아먹는 체계입니다.
12/05/30 02:27
사실 돈내고 쓰는 입장에선 가격이 오른다는 소리는 좀 껄끄럽네요.
기본요금제에 와이파이 쓰는 처지라 무제한 다운로드가 없어진단것도 달갑지않고요.
12/05/30 08:22
스트리밍 방식에 곡당 돈을 지불하게 변화를 주려면 끊기거나 노래나 넘어가버리는 문제가 해결이 우선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출근하는길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듣다보면 많이 끊겨버리곤 하는데 다 못들은 노래에 돈지불하면 화날것같은데요 제가 잘못이해해서 드는 생각인건가요?!
12/05/30 09:35
그건 서비스회사의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저기서 쟁점이 되는건 서비스 회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징수체계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 문제의 해결은 당연히 서비스 회사에서 처리할 일입니다.
12/05/30 10:00
워낙 음악을 잘 안들어 그런지 사실 아이튠스 수준까지 올라도 괜찮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신곡과 구곡간에 차이를 두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12/05/30 10:25
저 개인적으로는 음악을 컴퓨터로 돈내고 다운받는것만큼 돈아까운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CD를 직접 사서 간직하는 소장의 기쁨도 없고.. 인스턴트식 음악들이 인스턴트식으로 팔리는건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무언가 괜시리 아쉽네요. 이게 트렌드겠죠
12/05/30 11:27
CD야말로 사람냄새 안나고 0과 1만 존재하는 디지털 기술의 산물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젠 오히려 CD가 추억이 되는군요. 그런 시대인가 봅니다.
12/05/30 17:41
아깝고 안 아깝고를 떠나, 가수 및 제작자들에게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게 해줘야죠.
제가 CD를 열심히 사는 큰 이유 중 하나인데요. 이건 소비자들 불만 신경쓸 이유가 하등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예전이 불만이 높았어야 했죠. 어디서 들어보기도 힘든 거 그냥 가수이름값이나 유명세 내지는 단 한 곡 유명한 걸로 찍어서 사디시피 해야했으니까요. 근데 요새는 그런 세상은 아니잖아요? 최소 음원 값이라도 좀 제대로 쳐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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