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5/28 19:03:58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맨유가 노리는 아자르, 카가와의 미래는 어떨까요?




일단 맨유에서 둘을 노리는데, 둘 다 맨유로 올지 안올지도 궁금하고..
적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건 분명할거 같은데 둘의 다음시즌 활약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만약 맨유가 둘 모두를 영입한다면,
카가와는 공미로, 아자르는 윙어로 쓸거 같습니다.

카가와는 일전에 TBS인터뷰에서 퍼거슨과 면담 내용을 일부 소개했는데 "카가와 자네는 공미 역할을 맡게 될거네. 나를 믿고 우리팀에
와줬으면 좋겠어." 라고 영감님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근거로 볼 때 공미 역할을 부여할듯 싶고..
아자르는 윙어를 선호하는 퍼기영감님 특성상. 윙어쪽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을까 싶군요.
다만, 아자르는 중앙을 선호하기에, 중앙과 윙 그때 그때 맞게 쓸지도 모르겠구요.(긱스가 이런 역할을 수행하죠.)

어쨌건 마지막 변수는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의 이적료 협상. 아자르는 여러팀이 노리고 있는 상황인데.

맨유에서 뛸 수 있을지..
뛰게 된다면 활약은 어떠할지 궁금하군요.

리그 성적
카가와 31경기 13골 11어시 - 분데스리가
아자르 37경기 20골 18어시 (PK 9골, 프리킥 2골) -리그앙
챔스
카가와 6경기 1골
아자르 6경기 1도움
FA컵
카가와 4경기 3골2어시
아자르 3경기 1골(pk)

2012성적 카가와 41경기 17골 13어시
             아자르 46경기 21골 19어시

카가와 - 89년생, 아자르 - 91년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8 19:14
수정 아이콘
카가와는 맨유 갈 거 같습니다. 뭐 도르트문트와 이적료로 마찰이 있긴 했는데 이적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밀당 같구요..결국엔 갈 거 같습니다. 아자르가 맨유 오든 안오든 카가와에겐 영향이 없을 거 같습니다. 둘은 별도의 딜로 생각되네요.
아자르는 워낙에 희대의 어장왕이라서 감이 안잡히긴 한데 워낙 이 친구가 금전적 야심이 커보여서 그걸 감당할 팀은 역시 맨시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카가와-맨유, 아자르-맨시 예상합니다. 덧붙여서 모드리치는 첼시갈 듯 하구요..
12/05/28 19:1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자르,카가와,가이탄 이 세명중에 한명 영입할꺼라 봤는데 가이탄은 쫑난것같고 아자르의 영입 여부에 따라 카가와 영입도 달라질꺼라 봅니다 아자르가 영입되면 카가와도 바이바이 될것같고 아자르 영입 못하면 카가와 노리는쪽으로..
No21.오승환
12/05/28 19:16
수정 아이콘
아자르나 카가와나 둘다 거품이 너무 끼여있어서..

맨유는 카가와 영입하지말고 모드리치나 영입하지..

분데리스리가나 리그앙을 완전 폭격하고 이적한 선수들도 EPL에서 똥망하는 판국에...

이들이 돈값만큼 할 확률은 매우 희박함;;
12/05/28 19:16
수정 아이콘
카가와 - 맨유로 아자르 - 첼시로 갈 것 같습니다
맨유가 아자르 주급은 절대로 못맞춰 줄 것 같고
맨시티도 주급에 두손 들었는데
첼시는 맞춰줄 것 같거든요
모드리치도 선수 개인이 첼시를 선호하는 것 같아 첼시로 갈 것 같네요
12/05/28 19:24
수정 아이콘
아자르는 거의 돈욕심 때문에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는게 정설에 가깝죠.
이미 선수가 많은 맨시티는 굳이 무리하려는 분위기가 아니고...
이번에 대거 선수단을 정리할 첼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가와의 실력은 거품이 아니라고 보지만...도르트문트의 돌풍은 카가와의 역할만큼
괴체와 미친듯 뛰어준 벤더형제의 역할이 컸던걸 생각하면 잘할지는 모르겠네요.
1년 남았음에도 20m를 도르트문트가 부르고 있는 터라 맨유도 쉽진 않을 겁니다.

하여튼 둘다 아스날이랑은 연관이 없으니 그냥 먼산구경(...)
아나키
12/05/28 19:31
수정 아이콘
해축 이적시장 뉴스들의 리플 반응들 살펴보면 카가와가 맨유로 가지 않기를 바라는 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흐흐
얼마전에 제 친구가 말해준 한국인 멘탈붕괴 시나리오가 떠오릅니다

1. 맨유가 카가와 신지 영입
2. 아시아 투어는 일본과 중국만 들리고 한국은 건너뜀
3. 카가와 주전 붙박이. 박지성 벤치멤버로 가끔가다 선발명단에 나옴. 주로 카가와랑 교체됨.
4. 박지성과 카가와가 다툼이 잦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 국내 팬들은 그럴리 없다고 하지만 사실로 밝혀짐.
5. 다투는 내용을 들어보면 되게 사소한건데 자세히 보면 하나같이 카가와가 잘못한거.
6. 맨유 팀 내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박지성 방출
7. 우리 자식세대가 해외축구에 한창 빠질 나이 쯤이 되면 카가와가 칸토나급으로 맨유의 전설이 되어있음.
Yaya Toure
12/05/28 19:35
수정 아이콘
아자르는 어느시점부터 맨시티와 링크가 끊겼습니다.
에이전트가 조금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야야 투레의 에이전트)
아자르가 원하는곳 보다는 조건이 좋은쪽으로 이적 시킬려고 하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첼시 예상합니다.
아스날
12/05/28 19:46
수정 아이콘
아자르 맨시가고 남는 아담존슨 리버풀로 이적했으면...
splendid.sj
12/05/28 19:54
수정 아이콘
카가와가 잘하긴 하지만, 동양인 선수영입하는데 300억이 넘는 이적료를 들인 사례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박지성 사올때도 헐값에 사왔고 도르트문트도 카가와 5억인가 주고 거의 공짜로 사오다시피 했는데 말이죠.

그정도 이적료면 다른 유럽선수들에게 눈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아시아 선수는 일단 싸고봐야죠.. 맨유는 수미랑 오른풀백이 더 급한것 같은데 거긴 도대체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자르 저녀석은 무진장 비쌀듯합니다. 그래서 왠지 아무대도 못가거나 맨시가 사갈듯요.

첼시 팬으로서 포르투 괴물 헐크나 빨리 데려왔으면 ..
달리자달리자
12/05/28 20:23
수정 아이콘
카가와는 맨유갈만하죠. 아시아선수한테 안쓴다는것도 동팡처우처럼 마케팅용으로 선수영입할때나 그렇지. 실력적으로 카가와는 박지성급은 되니까요. 박지성이 저렴한 이적료로 갔던건 본인이 맨유만을 고집해서, 애초에 경쟁이 붙지도 않았고, 결정적으로 단돈 4m 바이아웃이 걸려있었죠. 그것만 아니라면 그 당시 몸값은 두배는 했을겁니다.

거기에 카가와는 일본국적이고, 일본 내에서도 마케팅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니, 부담이 덜 될거라 봅니다. 박지성도 슬슬 지는해가 되어가는데, 새로운 아시아 루트를 위해서라도 카가와는 실력과 마케팅요소를 모두갖춘 좋은 선수죠. [m]
Madjulia
12/05/28 20:37
수정 아이콘
막상까보면 잘하는데 늘 이적시장의 구경꾼 아스날 ㅠ_ㅠ
아자르 아스날이랑도 링크떠있는데. 안올거같아요-_-;

저도 위 리플과 마찬가지로 카가와 맨유 안갔으면 합니다..
박지성때문에요-_- 박지성보다 못하면 상관없는데.
더 잘해서 박지성을 벤치로 몰아버릴까봐..
12/05/28 20:42
수정 아이콘
맨유를 싫어하고 반일감정이 깊은 저에겐 카가와 맨유행이 오히려 반갑습니다. 정당성이 생긴다고 해야되나.
캡틴박은 아스날로!
12/05/28 20:44
수정 아이콘
지금의 카가와와 맨유 이적 직전 psv의 지성선수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팀내 위상은 비슷한거같고 리그수준은 카가와가 높고, 팀 수준은 분데스우승팀과 네덜우승+챔스4강팀이어서 비슷할거같고 스탯응카가와가 좋으나 지성선수는 챔스에서도 활약이컸고 우열을가리기 힘드네요
12/05/28 20:49
수정 아이콘
카가와가 더 나은 것 같은데요?
분데스리가는 지금 유럽의 3대리그 중 하나이고 psv가 속한 예레데비제는 그 당시는 유럽 6위정도의 리그였죠
그당시의 psv가 현재의 도르트문트보다 나은 점은 챔스4강갔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유럽3대리그(소위 빅리그)의 1위팀 에이스인 카가와 신지가
챔스에서 예상밖으로 돌풍을 일으켜 4강을 올리는데 주축이된 주전멤버였던 그당시 박지성보다 딸리는건 전혀 없어보이네요
psv에서 박지성은 에이스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주축멤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반 봄멜, 코쿠, 알렉스, 하셀링크, 파르판보다 박지성이 더 뛰어난 팀의 에이스였다고는 말하기 어려우니까요.
카가와 신지는 도르트문트 주전 선수중에서도 에이스구요..

스탯만 따져도 카가와가 우위입니다

카가와 신지
43경기 17골 14어시스트
키커지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11/12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순위 2위
----------------------------------------

04/05 psv 박지성
리그 : 28경기 7골
컵대회 : 3경기 2골
챔스 : 13경기 1골
총 44경기 10골
아키아빠윌셔
12/05/28 20:48
수정 아이콘
카가와는 밑에서 수비력+활동량이 되는 미드필더 둘이 받쳐주고 원톱이 연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제 능력을 발휘하는 까다로운 녀석이죠. 그 외의 상황(일본 국대)에선 그렇게 좋은 활약을 보이진 못하는 경우도 많고요.

아자르는 리그앙을 2년 연속 정복한 포스도 있고, 공미와 좌우 윙을 모두 소화한다는 메리트도 있죠. 칼럼들에선 유망주 수준은 진작에 벗어났으니 유망주 리스트에서 빼버리는(...) 일도 있어서 어딜 가든 잘 할거라고 봅니다. 동생 토르강 아자르도 잠재력이 보이는 유망주라고 그러고, 막내 동생도 축구에 재능이 있다는 카더라(아직 초딩인가 중딩 나이였던거 같은데;;)가 있는 집안이기도 하죠 =_=
12/05/28 20:50
수정 아이콘
아자르 골닷컴이나 거피셜로 떠도는 걸론 첼시가 유력한가 보더군요 물론 오피셜 뜨기전엔 모르는 겁니다만..
그나저나 아자르의 이번 이적시장에서 간보기와 어장이 상당한데 다음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위원장
12/05/28 20:58
수정 아이콘
흠... 뉴캐슬은 데리고 올 녀석들 없나... 몇 명 나갈거 같던데...
12/05/28 21:07
수정 아이콘
카가와는 확실히 재능은 재능인데, 맨유에 필수적 자원은 아니라고 보는지라 어찌 될지...

카가와가 온다면 세컨탑-카가와/원톱-루니 형태로 갈텐데 이러면 안그래도 허약하다 못해 공기급 존재감인 맨유 중원이 감당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루니가 공미 자리에서 많이 내려오면서 커버해줬는데 카가와는 저런 커버를 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고윤하
12/05/28 21:32
수정 아이콘
레비는 이제 모드리치를 더 이상 잡고있을 명분이 없죠.... 팀은 또 챔스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리그 초반에 모드리치가 그렇게 태업한거 생각하면 이번엔 진짜 보내야됩니다 안그래도 선수 얘기 듣고 보내준다던 말 입 싹 닫고 2군에 처박아 두겠다고 협박한 사람인데 이젠 진짜 저렇게는 못하죠
blackforyou
12/05/28 21:42
수정 아이콘
35분전에 따끈따끈하게 기사가 떳네요...

아자르의 첼시행이 유력하다는...(맨시팬으로써 너무 아쉽네요..ㅠㅠ)

http://www.goal.com/kr/news/3308/transfer-gossip/2012/05/28/3132245/%ec%95%84%ec%9e%90%eb%a5%b4-%ed%96%89%ec%84%a0%ec%a7%80-%ec%a0%95%ed%96%88%eb%8b%a4-%ec%98%88%ec%83%81%ec%9d%80-%ec%b2%bc%ec%8b%9c%ed%96%89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다음 12-13 프리미어리그는 진짜 혼돈이 예상되네요~

아자르가 가세한 첼시와 카가와의 영입이 유력한 맨유와 이적이 없어도 거의 올스타급인 맨시티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거기에 반페르新을 지킨다는 가정하엔 아스날까지 하면 예전 big4의 위엄을 다시 볼 수 있을듯합니다~
낭만토스
12/05/28 21:58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이라 맨유와줬으면 좋겠지만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제발 중미,수미와 오른쪽 풀백 영입좀...
OneRepublic
12/05/28 21:5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사지도 않을 아자르른 왜 벵거감독이 찔렀나 했더니 몸값올려 라이벌 타격입히긴가봐요.
그나저나, 로빈 장난질 할꺼면 빨리 다른데로 이적이나 했음하네요. 아 애들 멘탈이 다들 왜저러는지
Langrriser
12/05/28 21:59
수정 아이콘
카가와가 맨유를 간다면, 클레버리의 포텐이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겠지만 플레쳐 복귀 + 클레버리 폭발이 아닌 이상 여전히 약점은 남아있는 셈입니다. 아니, 더하네요. 스콜스는 이젠 안돌아올테고 캐릭의 노쇠화도 뚜렷해질것 같고....
공격수야 베르바토프 떠난다 해도 루니, 치차리토, 웰백에 마케다등 있으니 넘길수 있겠지만 적어도 오른쪽 수비수하고 중앙 미드필더 자원들은 감당이 안되는데 말입니다.
카가와가 오는건 상관없지만, 카가와를 제대로 쓰려면 그보다 더한 비용이 필요할 겁니다. 뭐, 루니를 수미(...)로 내리는 방법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일단 이적시장 루머는 안듣고 가만히 있으렵니다. 물론, 떡밥이야 넘쳐나니 거기에 낚여서 파닥거리겠지만(..크크) 어쨌든 이바닥의 결론은 유니폼 들고 사진 찍어야 확신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12/05/28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봤을 때 카가와는 맨유 가면 도르트문트 정도의 포스 절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4-4-2의 맨유에겐 공수 양면에 능력이 좋아야 하는데, 카가와 수비 능력은 도르트문트 경기를 보면 그닥이라는 생각만 들거든요...4-4-2 좋아하는 영감님이 카가와 하나 때문에 4-3-3 으로 뜯어고칠 일도 없고...
슬러거
12/05/28 22:14
수정 아이콘
사실 기량 검증은 다들 어느정도 됐죠. 아자르는 말할 것도 없고 카가와의 경우에도 분데스리가 리그 2년연속 우승팀에서도 붙박이 주전에 스탯이나 경기력도 상당히 좋았구요. 분데스리가 수준도 어느새 전성기적만큼은 아니라도 많이 치고올라왔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맨유-카가와, 아자르-첼시의 루머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외려 아자르보다는 카가와의 맨유행이 조금 더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이쪽은 아직 좀 더 두고봐야될듯... 아자르는 원체 몸값이 쎄지만 카가와는 협상여부에 따라서 적절하게 책정될 수도 있으니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리라 보여지구요...

아오 맘같으면 아스날님 댓글처럼 아담 존슨이나 리버풀로 데려왔으면 좋겠는데 EPL로스터에 잉글에서 훈련했던 인원 8명이 필요한 문제 등이나 클래식한 윙어라고는 거의 없는 맨시티 사정을 볼 때 불가능해 보이네요..(거기다 두시즌 연속 챔스까지 나가니 경기일정도 늘어나서 출장도 맨시티에서 분명 더 할테니깐 본인도 굳이 챔스->유로파로 바뀌는 상황에서 오지도 않을듯하네요)
반니스텔루이
12/05/28 22:39
수정 아이콘
공미라.. 의외네요. 맨유가 공미 안쓴지 엄청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니 중미를 영입하자구요 좀 -_-

카가와 공미 말고 개인적으로 애슐리 영 좀 윙말고 세컨탑으로 좀 기용해봤으면 좋겠는데;; 맨유 전술 특성상 그럴 확률도 거의 없고..
국대에서도 세컨탑으로 잘나가는 것 같던데;

확실히 골 넣는 재능은 대단한 것처럼 보이고 발전 가능성이 확실히 보이는 터라;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네요.
운체풍신
12/05/28 23: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모드리치가 맨유로 와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토트넘이 챔스 출전이 첼시 우승으로 좌절되면서 모드리치가 이적하겠다고 했는데 토트넘도 어차피 팔아야 한다면
같은 런던 라이벌이자 자신들의 챔스 출전을 막은 웬수같은 첼시한테만은 안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물파손
12/05/28 23:22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첼시로 간다면...
모드리치야 맨유좀 어케 안되겠니???
12/05/28 23:28
수정 아이콘
아자르 발표난다고 했더니 구라였네요 발표한다는 시각에 벨기에대표팀에서 훈련있음
12/05/29 0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맨유는 루니가 원톱 보다 공미 역할을 너무 나도 잘 봐주기 때문에 카가와 들어오면 혼돈 같아요.

공격수 자원이 이적안한다는 가정하에

벨바,루니,치차,웰백,마케다,오웬 인데 벨바,오웬,마케다는 논외로 쳐놓고 루니는 진짜 드리블을 잃고 패스를 완전 장착한건지 패스장난 아니고 월래 센스도 넘치던선수니...그리고 활동량도 풍부해서 수비가담도 잘하구요. 치차는 옵사 대마왕이긴하지만 중요할때 하나씩 해주는 골 넣는 것밖에 몰르는 공격수죠.(패스,돌파,피지컬 모두 ㅠㅠ)
웰백은 애가 은근히 윙에서 치고 들어오면서 연계플레이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리그에서도 꽤 윙으로 나온적도 있구요.
골결이 헬이긴하지만 연계플레이와 풀어가는 과정 하나는 좋은 선수입니다. (웰백 치차 벨바를 합치면 그야말로 반니...)

카가와는 뒤에서 확실하게 보호해줘야 날라다니는 스타일이죠. 지금 맨유 미들라인 생각하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466 [일반] 그래도 음악트랙은 돌아간다. 다음으로, 다음으로. [2] nickyo3742 12/05/30 3742 1
37465 [일반] 혹시, 저 말고 아직까지 '천리안'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9] 밴쉬7221 12/05/29 7221 0
37464 [일반] 카가와가 맨유행이 확정적이라고 나오네요. [104] Wicked7557 12/05/29 7557 0
37463 [일반] 음원징수규정 변경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38] 타테시4971 12/05/29 4971 0
37462 [일반]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유국 Top5 [8] 김치찌개4939 12/05/29 4939 0
37461 [일반] 요새 애들 왜 이렇게 욕을 달고 살까요? [101] 나루호도 류이5735 12/05/29 5735 0
37460 [일반] 한국에 관광 온 미국인 사촌동생 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녀시대 멤버는..." [27] 창이8399 12/05/29 8399 0
37457 [일반] 유시민외 통진당 비례대표 9인은 사퇴, 이석기 김재연은 30일부터 국회의원 [62] 세미소사6214 12/05/29 6214 0
37455 [일반] 태평양 전쟁 - 33. 연합 함대 침몰, 가미카제의 시작 [32] 삭제됨5121 12/05/29 5121 2
37454 [일반] AB형의 그녀.. [74] 웃으며안녕8716 12/05/29 8716 0
37453 [일반] [의료] 곧 도입되는 포괄수가제(DRG)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9] Timeless6861 12/05/29 6861 0
37452 [일반] [야구] 올스타전 투표 시작. 누굴 뽑으실 건가요? [88] The HUSE5109 12/05/29 5109 0
37451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3] k`6995 12/05/29 6995 0
37450 [일반] [해축] 아스날의 이적시장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85] OneRepublic6228 12/05/29 6228 0
37449 [일반] 지극히 평범한 아저씨가 바라보는 정치 세계 [67] 질롯의힘7148 12/05/29 7148 12
37448 [일반] 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 업로드할때 팁 [11] 김치찌개4390 12/05/28 4390 1
37447 [일반] 6월이 코 앞이군요 [11] 눈시BBver.25190 12/05/28 5190 1
37446 [일반] 외국인이 찍은 서울.jpg [19] 김치찌개7082 12/05/28 7082 0
37443 [일반] 벌써부터 부각되는 박근혜의 7인회 [36] 타테시6182 12/05/28 6182 0
37442 [일반] 이사 가기까지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2] 로렌스3482 12/05/28 3482 0
37441 [일반] 1960년 "김일성 만세", 2012년 "김정일 만세" [118] Kingfish7836 12/05/28 7836 1
37440 [일반] 맨유가 노리는 아자르, 카가와의 미래는 어떨까요? [65] 은하수군단5874 12/05/28 5874 0
37439 [일반] 국회의원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받아야 할까요? [51] 마빠이4303 12/05/28 43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