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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3 22:38
선감독님이 예전에 130후반대 구속(정확한지 모르겠네요..)을 찍으시는 것 같던데
요즘에도 그정도 구속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10/10/23 22:42
투수가 11명인데, 6회까지만 경기한다고 생각하면 김성근 감독님은 시구만 하지 시퍼요.
체력적으로 힘든 포수는 김동수 코치 혼자 4회는 쭈그리고 앉아있어야 하지 않나 시퍼요.
10/10/23 22:40
어쩌면 예능 차원에서 다루어지기보다는 한번쯤 정식 야구리그에서도 이런 이벤트를 한번 마련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또 예능에서 추진력있게 추진을 하다 보니 이런 이벤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는 것도 맞겠죠. 정말 그냥 야구 경기 자체가 야구 역사군요...
10/10/23 23:13
일단 일반인과 선출간에도 급이 있는데, 선출도 그냥 선출과 프로 선출간에는.. 차이가.. -_-;
그리고 프로중에서도 레전드 선출이시죠. 제대로 하면 배트에 공 맞출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반 아마에서 공 한개정도만 떨어지는 변화구가 제구만 되도 언터쳐블인데 선뚱감독 예전 공 보면.. 머리로 빈볼을 날렸는데 그게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죠 -_-;; 그리고 그게 110km. 천무단은 110km 직구에도 헛스윙 아니었나요?
10/10/23 23:21
레전드 팀에서 제대로하면 상대가 안되겠죠...
mbc espn시절에 프로야구 레전드팀 (거의 저 멤버) vs 연예인 야구단(팀이름은 모르겠고 윤종신, 이휘재, 김한석씨 등이 기억남) 했던걸 중계해줬는데... 꽤 큰 점수차이가 났던가... 투수실력도 물론 넘사벽이고 레전드 팀 타자가 치면 타구질이 다릅니다. 꽤 기대하고 봤는데 레전드팀에서 너무 슬렁슬렁 뛰는게 보여서 재미는 별로 없더라구요.-0-; 차라리 두 팀 공평하게 섞어서 제대로 겨뤄봤으면 좋겠네요..이번에도 이대로 붙으면 대놓고 봐줄게 너무 뻔해서... 레전드 선수 보는 재미야 있겠습니다만... 근데 김성근감독님이 김인식감독님보다 연세가 더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현역이라 투수로 뛰시는건가..짬밥으로 하면 김성근감독에 김인식수코 체제로 가야되는거 아닌지 흐흐..
10/10/23 23:31
정말 화려한 구성이네요. 투수가 정말 많은데 설마 아웃카운트 한두 개에 바꾸려나요?
투수 교체할 때마다 송진우 투코 정말 땀 빼겠는데요?^^ 어쨌든 무조건 천무단이 지겠군요 일단 위험할 때 선감독님 올라가면 점수는 절대 나지 않을테니까요. 뭐, 선감독님 아니더라도 쟁쟁한 투수들이 너무나 많으니... 수비할 때 2루가 그나마 구멍이 되려나요? 연령대가 가장 높으신 편이군요. 기대가 됩니다^^
10/10/24 00:40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국내 어느 연예인 야구단과 주니치 드래곤즈 OB팀과의 대결에 대해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정보를 듣긴 했는데 정작 해당 연예인 팀 홈페이지에도 안나와서요;
10/10/24 15:49
프로 2군 코치들한테도 무난히 지는 천무야. (제주에서 열린 올스타전 8:1로 앞서다가 마지막회에서 봐주기했었죠. 코치들이)
이번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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