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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3 15:31
지난해 정모 때 싸인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제 방 벽에 걸려 있네요.
전용준 캐스터님,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밝고 기운찬 목소리로 '시작하겠습니다'를 듣고 싶습니다.
10/10/23 15:56
99PKO부터 봐왔던 시청자로서 처음 정일훈캐스터 대신 전용준 캐스터가 나왔을때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정일훈캐스터에 대한 애정은 둘째 치고 스타에 대한 지식 자체도 조금 떨어져 보이더군요. 그러던 전용준캐스터가 시즌이 바뀔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에 결정적으로 임요환대 이재훈 기요틴 경기에서 포텐이 폭발 하시더군요. 그 경기는 정말 경기, 해설, 외적상황 모든것이 맞아떨어지는 스타역사상 3손가락안에 꼽을만한 경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경기이후로는 광팬이 되었고 제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정일훈캐스터의 그림자를 넘어서서 예능에서 유느님만큼이나 게임 캐스터계의 독보적 일인자가 되셨지요. 그 원동력은 열정과 철저한 자기관리라고 생각 되네요. 제가 본받고 싶은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10/10/23 18:48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지만...사석에서도 성격 좋은 형님이실 거 같아요...
예능에 유재석이 있다면... MC계엔...전용준이 있다고나 할까요...
10/10/23 22:31
전용준 캐스터, 저는 스타리그 오시기 전에 엠파이어어스 리그에서 봤는데 굉장한 포텐을 느낄 수 있었죠(엠파 리그를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전용준 캐스터였습니다) 그래서 스타리그 오셨을때도 무척 반가웠고 기대했었습니다. 역시나 스타리그 오시더니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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