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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16:40
진짜 야구 3년째 보고 있는데, 작년 정수빈 조명 사건에 이어 애드벌룬에 경기가 영향받는건 또 처음보네요.
원래 이러는 건지 ... 어휴... 김주찬 안타 1사1루 입니다 도루하겠죠..
10/10/02 16:40
성숙한 롯데 관중 두분은 경기장 가드들과 함께 표값을 다 하지 못하고 퇴장하셨고,
그 와중에 고영민 선수는 황재균 선수를 덕아웃으로 돌려보냈고, 김주찬 선수는 2루를 훔치고 싶어 합니다.
10/10/02 16:43
(c) 각 심판원은 본 규칙에 명백히 규정되어 있지 않은 사항에 관하여는 자기 재량에 의하여 재정을 내릴 권한이 있다.
개비오 홈피룰북에 이런 규정은 있네요. 9.01 심판원의 자격과 권한 항목에 있습니다. 논란을 증폭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참고삼아 보시라고.. 아무튼 이번 일과 관련하여 규정이 좀 수정되어야 하긴 하겠네요. 시설물과 설치물에 대한 관리도 좀더 확실히 해야겠고요.
10/10/02 16:44
구장 시설물에 의해 타구가 방해받으면, 결정은 심판 재량입니다. 심판들이 보기에 홈런타구가 시설물로 방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홈런인정, 그게 아니라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시설물에 맞았다고 판단하면 아웃인정입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충분히 홈런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박동희씨의 전달 기사입니다.
10/10/02 16:47
김일엽선수가 시즌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것 같은데 왜 이정훈 선수를 길게 가져갈까요.
내일로 넘어가는 것을 염두하고 있는 생각일까요.
10/10/02 16:51
8회에서 롯데가 점수를 낸다면 김사율 선수가 올라올거 같고... 아니면 9회초에도 그대로 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8회까지는 이정훈 선수가 잘 막아주네요
10/10/02 16:51
조급해할거 없습니다.
로감독도 그렇게 경기를 보는 듯 하네요. 이재곤 선수가 흔들릴 때도 길게 가져갔던 이유도, 4, 5차전, 플레이오프, 코리안 시리즈까지 바라보는 듯 했습니다. (굳이 오늘 경기에 다 튀어나와서 이길 필요는 없거든요.)
10/10/02 16:59
고창성 선택은 완벽합니다.
낮게 제구한다면 2루타성 타구는 아에 안나올겁니다. 그리고 가르시아와 낮은볼 승부한다면 10번중에 9번은 두산이 이길겁니다.
10/10/02 17:01
고창성 선수 등번호를 보고 확인하는 어이없는 플옵 해설진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껄껄껄
시즌내내 박노준 해설은 주요 계투선수를 못익히셧나봅니다.
10/10/02 17:04
에브벌룬 관중들에 의해 퇴출 당했답니다.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666354&cpage=1
10/10/02 17:08
10분후 --------------------------- 가르시아 몸에 맞는 볼 - 전준우 안타로 무사 1,3루 - 황재균 끝내기홈런
10/10/02 17:11
이번 시리즈 가장 안좋은 랜디영식이 올라왔습니다.
9월 초반까지만 해도 상당히 좋은 피칭 했는데 1,2차전에서는 상당히 안좋았거든요
10/10/02 17:11
타율이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이종욱의 뱃스피드가 정규시즌보다 체감상 2배는 더 빨라보입니다.
공도 크게 보이는것 같구요. 신체발란스 멘탈 어디하나 흠잡을때가 없습니다. 수비도 너무 깔끔하구요. 너무너무 훌륭한선수네요.
10/10/02 17:12
김현수 선수 타석
성숙한 관중들이 이제는 사라진 에드벌룬에게 다시 한번 야유를 합니다. 앞으로 반년 정도 에드벌룬은 계속 야유를 들을 듯 합니다.
10/10/02 17:22
3루 내야안타.... 123차전 전준우는 퍼펙트합니다.
차기 국대라해도 될것 같아요 너무 잘합니다.. 단지 우리팀이 아니라.. 진짜 한국리그의 보배네요.
10/10/02 17:30
내일 선발이 두산에게 심하게 약했다고 누가 댓글로 말씀하신 걸 본 것 같은데...
설마 잠실로 다시 가는 일은 없겠지요? 후딱 올라와서 롯데가 삼성하고 붙길 바랍니다.
10/10/02 17:31
이대호의 5점짜리실책이 아쉬웠구요. 1회초가 조금 아쉽습니다.
애드벌룬도 조금... 하지만 규정대로 판정된것 같구요.. 두산의 집중력은좋았지만 수비는 헬이었네요. 4차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산은 점점 가능성이 커지고 있네요.
10/10/02 17:31
후우... 끝났네요.
이재곤 무너진 게 아쉽고, 중심타선 침묵한 게 아쉽네요. 그래도 6:5로 잘 따라 갔고, 오늘도 불펜은 잘 해 줬습니다. 이제 내일을 다시 기대해야겠군요.
10/10/02 17:32
결과론이지만, 1회초 너무 아쉽네요.
조성환 선수가 객사 하지 않았으면, 이대호 선수의 집중력이 활활 타오를 기세였는데 쩝.
10/10/02 17:37
장원준 대 두산전
4게임 1승 1패 20과 1/3이닝 동안 피안타 37 피홈런 4 볼넷 9 삼진 19 실점 23 방어율 8.85
10/10/02 18:11
장원준이라도 그래도 믿을 만한 선발이 있는 롯데가 훨씬 유리합니다. 어차피 두산도 내일 총력전이라 오늘 공 좋았던 왈론드, 고창성도 나올수도 있구요 때에 따라서는 김선우도 불펜 대기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두산은 뒤가 없잖아요. 만약 그렇게 해서 5차전까지 가서 양팀중 누가 올라가더라도 진짜 웃는 팀은 뭐, 삼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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