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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00:55
설마설마 했는데
강승윤이 또 생존했습다. 아직까지 김지수의 포텐은 다 터진게 아닐텐데 실로 아쉽네요. 강승윤의 무대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다음무대가 기다려지고 탑4에 어울리는 것은 김지수 였는데.. 모든것이 예상데로 흘러가면 재미없다고는하지만.. 이건 좀 이상하네요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 하는건지 참... 어째든 1주일동안 화제가 될거 같네요
10/10/02 00:55
강승윤 빼고, 빅4의 자유곡 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장재인양이 떨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장재인양은 와일과 목소리가 너무 비슷.
10/10/02 00:57
김지수씨가 떨어지는게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장 큰 점수를 주는게.. 전화투표인데..-_-;; 어떤 사람들이.. 전화투표를 많이 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딱 나오죠. 온국민의 슈퍼스타를 뽑는자리가 아니라 10-20대 여자팬들의 슈퍼스타를 뽑는자리니.. 김지수씨보단 당연히 강승윤군이..ㅡ.ㅡ;;
10/10/02 01:00
평소 흔히 말하던 빅4의 모습을 음악엔 문외한 제가 느끼기엔,
김지수 - 뭔가 음악인 포스인데? 장재인 - 오?! 특이한 음색? 자우림삘인가? 어디서 들은것같은데.. 허 각 - 와.. 정말 우리지역 학교축제때 가끔씩 출몰하는 고수..! 존 박 -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중에서도 특히 저에게 확 와닿았던분들은 김지수 - 허각.. 김지수는 초콜릿드라이브-신데렐라 포스 이후로 뭔가 그때 필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오늘 대부분 예상하던 김은비+강승윤 탈락에서 틀어질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현실이 되어버리네요.. 1무대 후 - 일단 1명은 탈락같은데.. / 2무대 후 - 좀 잘했네..? 아 불안불안 / 3무대 후 - ......... 설마..
10/10/02 01:01
다음주 투표층이 가장 부실한 허각vs강승윤 데스매치로 허각씨 탈락, 다다음주 장재인vs강승윤 데스매치로 장재인씨 탈락 하고 결승 존박vs강승윤으로 갈 것 같습니다. -_-;; 서바이벌게임에서 이렇게 위엄있는 생존왕은 처음보네요 -_-;;;
10/10/02 01:02
올리고 보니 불판비슷하게 올라와 댓글로 갈음합니다.
----------------------------- 오늘은... 확실히 씁쓸하네요. 강승윤씨 처음 남길때부터 왠지 감이 왔습니다. 그리고 반전이 있다고 했으니... 일단 노래를 들었을때 이제는 탑4(허각, 존박, 장재인, 김지수) 중에서도 서열이 점차 나뉘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존박, 허각>>장재인, 김지수>>강승윤, 김은비 였습니다. 처음 강승윤, 김은비의 무대를 보고 강승윤씨가 꽤 세련되게 소화해서 좋은 생각을 했는데, 그다음 김지수 장재인의 무대를 보고 어쩔수 없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구요. 그다음 허각부터는 할말을 잃었죠. 오늘 허각이 2주연속 1위구나 했더니, 왠걸 역시 팝송은... 제가볼때는 솔직히 문자투표때문에 이제부턴 완전 미궁이지만, 허각과 존박의 결승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좀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김지수씨는 리듬있는 곡을 선택하는게 더 좋았다고 봐요. 오늘은 무난하게 잘불렀지만, "무난하게" 잘부른 덕에 다른 쟁쟁한 후보에 비해 특별한 어떤 느낌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는 그래도 갈거라 생각했지만.. 역시 우리나라 10대 문자투표의 힘은 위대하네요. 솔직히 이정도까지 강승윤이 아직 있는거 보니 좀 김이 샙니다. 설마 허각과 강승윤 중에서도 강승윤을 손들어주는 건 아니겠죠... 솔직히 작년 서인국과 지금의 강승윤은 좀 차이가 심하다고 봅니다. 강승윤이 기본적으로 노래실력이 있기는 하지만, 작년 서인국 같은 경우는 중간에 저에게 감탄을 줬습니다. 즉 외모뿐이 아닌 노래로 확실히 어필하는게 있었는데, 지금의 강승윤은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 거에 비해서 너무 버프를 받는거 같아요. 그리고 존박에 대해 다시 또 말을 남기자면, 참... 제가 예선때는 이사람 왜 자꾸 안떨어뜨리고 패자부활시켜주나.. 시청률때문에 운좋게 계속 살아난다고 생각했고, 저는 탑10은 몰라도 그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뭐. 아마 슈스케 시즌3에 어떤 사람이 나올진 모르겠으나, 슈스케 사상 가장 완벽하게 균형잡힌 후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즉 외모, 가창력, 기타 매력 등의 균형이) 그리고 존박이 이번주에 이룩한 진정한 성과는 이승철의 인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껏 이승철씨가 존박에게 점수 제대로 주는 걸 못봤거든요. 마침내 인정한듯. 김지수 떨어진 이상 저는 이제 존박 올인.
10/10/02 01:28
감상기
김은비: 여기까지 인듯... 강승윤: 윤종신 말대로 뭔가 기대하게 하는 '조금'을 보여준듯. 무대는 신났고 자신감 있었음. 김지수: 예선 포스는 어디로 가고...팬들은 기다려주지 않았지만 진짜 실력이 있다면 기획사에서 콜을 하겠지. 아직 21살 이고(잉?) 장재인: 항상 새로운 시도로 나를 즐겁게 해주는 재인. 넌 최고야 허각: 수퍼보컬 k 라는 프로그램이라면 허각이 당연 1위. 역시 노래 잘한다 존박: 키크고 잘생기고 인기도 많고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음역대가 너무 한정적인 가수는 별로라서...(뭘해도 안이뻐보임) 전체적으로 이전 방송에 비해서 퀄리티가 확 올라간 느낌(김은비 제외), 따라서 심사위원 점수도 변별력 기능을 못하게 되고 결론은 문자투표! 다음주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장재인, 허각, 강승윤 잘해주길 바래...(존박은 나까지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나 싶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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