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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2 00:54:02
Name 마실
Subject [일반] 슈퍼스타k이렇게 흘러가네요.
결국 제가 응원했던 김지수씨는 탈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정하기 싫지만은 그래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top3는 인정합니다. 마지막 1은 글쎄요. 대중을 인정해야겠죠.
다음주엔 실력대로 흘러 갈 것이라 믿습니다.
일단 팬덤이 확실한 장재인씨. 오늘부터 무대를 보고 그 사람의 안정감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미션을 수행하든 싱어, 라이터, 송을 모두 완성하는 사람입니다. 우승은 어떻게 될지 몰라도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게다가 안정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죠.
허각씨는 어떤 곡을 주든 중박 이상을 소화 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테크릭이 좋고 그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다면 과제를 어떻게 맡나에 따라서 슈퍼세이브를 항상 노릴 만한 사람입니다.
존박씨는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진정한 노력파입니다. 자신의 음역, 목소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미션을 할 수록 돋보이고 있다고 봅니다.
강승윤군은..... 그냥 보이는 모습이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나 봅니다. 이것으로 이 사람에 대한 코맨트는 끝내겠습니다.
어쨌든 top4가 남았습니다. 어떻게 되든 그들이 좋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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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10/10/02 00:54
수정 아이콘
김지수 그는 착했습니다
BraveGuy
10/10/02 00:55
수정 아이콘
앤드류는 집에서 보면서 울고있을것같네요 나도 영어발음 좋은데 하면서요
prettygreen
10/10/02 00:55
수정 아이콘
졸릴 시간이긴 하지만 오타가 좀 너무 많네요;;
10/10/02 00:55
수정 아이콘
문자투표는 왜있는지..으잌...
아우구스투스
10/10/02 00:55
수정 아이콘
슈퍼세이브 제도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없죠.
10/10/02 00:56
수정 아이콘
다음주부터 슈퍼세이브 제도도 없는데.. 강승윤군 더 좋아지겠네요.. 허각씨가 전 담주에 웬지 불안한;;
10/10/02 00:5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결과에 수긍은 해야겠지만, 대중을 인정하기보다 10대의 약간의 실력+출중한 외모를 좋아하는 투표자들을 인정해야겠군요.
파일롯토
10/10/02 00:56
수정 아이콘
여학생들은 강승윤 vs 존박으로 갈릴거라생각했는데...
인터넷투표점수나 심사위원점수를보면... 강승윤몰표인가보네요
완성형토스
10/10/02 00:57
수정 아이콘
저는 슈퍼세이브보다는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무조건 탈락제도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가끔씩 팬투표로만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기싫습니다..
케이스트
10/10/02 00:57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발라드는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나 예선 때 불렀던 경쾌한 곡이 그에게 맞죠. 지난 주에 이어서 곡 선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0/10/02 00:57
수정 아이콘
너무 급하게 쓰신것같네요. 내용보다 오타가 너무 많이 들어오네요
10/10/02 00:57
수정 아이콘
오타도 그렇고 내용도 너무 급하게 쓰신 듯 합니다.
파수꾼
10/10/02 00:58
수정 아이콘
존 박! 자네로 정했네! 으하하하
맥플러리
10/10/02 00:58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예상입니다.
Top4 허각 탈락
Top3 강승윤 탈락

존박 우승

니들 응원하는 사람 떨어뜨리기 싫으면 Mnet에 문자투표 더 하라고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역시 상업성 최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엄정화 심사평 보는 내내 짜증나더군요.
마바라
10/10/02 01:00
수정 아이콘
조문근이 서인국보다 노래를 못해서 떨어졌나요?

이제는 표 싸움입니다.

허각은 문자투표층이 단단하지가 못한거 같아요.. 허각팬분들은 분발해야할듯..

피닉스가 노리고 있습니다. -_-
잠만보
10/10/02 01:0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아티스트가 아닌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 아닌가요? 노래 잘불러서 뽑히는 오디션은 아니라고 보는데, 강승윤이 뽑힌것은 이미 생성된 팬덤층의 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바른 방향인 것 같습니다. 이번 무대로 봐도 저는 김지수씨와 강승윤씨가 비겼다고 봅니다. 결국 문자투표 비중이 높으니 팬층이 많은 강승윤씨가 이긴것이겠죠. 그것이 인기고.
현 가요계를 봐도, 노래잘하는 가수보다 인기많은 가수가 주류아닙니까. 심지어 노래의 인기보다 가수의 인기를 더 쳐주고, 인정해줍니다.
higher templar
10/10/02 01:01
수정 아이콘
뭐랄까요..참가자들이 점점더 다듬어 지면서 심사위원들이 윤종신씨가 말하신 것 처럼 이제 점수가 깔게 점점 없어져 가고 있고 오늘도 점수가 이전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높아졌죠. 그럼 결국 당락 우승을 결정하는건 시청자 투표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장재인...해낼 수 있을까 ...
우아한페가수
10/10/02 01:03
수정 아이콘
슈스케 처음에 탑4로 뽑은 사람이 강승윤, 김지수, 장재인, 존박 이였는데 김지수 대신에 허각이 포함되었네요.
개인적으로 4주차 무대에서 기억에 남는 무대는 강승윤, 존박, 허각 이였습니다.
벤은 솔직히 김지수 와는 어울리지 않네요. 마이클 잭슨의 곱고 아름다운 느낌을 내기는 힘들겠지만 김지수 만의 리듬감 있는 느낌도 느낄 수 없었다고 봅니다. 가창력을 뽐내기에는 벤이 좋은 노래지만 김지수와는 어울리지 않은 듯 하군요. 안타깝네요.
Cazellnu
10/10/02 01:03
수정 아이콘
노래는 역시 허각이 제일 나은것 같지만 팬덤이 제일 약해보입니다.
종합적인 무대로보면 박존이 제일 나아보이고요.
장재인은 어떤것이라도 기본이상을 해내는 것을 보입니다 팬덤도 가장 세구요.
파일롯토
10/10/02 01:05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팬층을 장재인씨가 흡수할테니 존박 vs 장재인이겠죠
문제는 다음주죠
피닉스강이 허각을 잡아먹느냐먹히느냐...
상어이빨
10/10/02 01:06
수정 아이콘
저에게 슈퍼스타 K에서 조문근씨의 희야! 는 정말 전율이였는데 말이죠.
(그 때, 네티즌 반응은 아주 뜨거웠으나, 심사위원 점수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K2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TOP4 네요!.
지난 시즌의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세 분의 포스를 뛰어넘는 무대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TOP4가 박태진씨(?) 든가요..죄송합니다.)
OverCoMe
10/10/02 01:08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가 탈락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앞으로 보여줄게 더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별 기대도 안되는 강승윤이;;;;;
정말 이제는 허각이 가장 위태로워 보이네요. 목소리도 가장 매력적이고 실력도 4명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그 죽일놈의 문자투표.. 슈스케2 비쥬얼도 그렇게 뛰어난 사람도 없고 실력은 허각이 밀릴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상을
뒤엎고 허각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앵콜요청금지
10/10/02 01:1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사전투표에서도 장재인이 1위를 지키고 있네요.시즌1때 심사위원 1위를 하고도 떨어진 길학미와는 다르게 여성팬과 남성팬을 고르게 잘 갖고 있고 그리고 팬클럽이 확실히 힘이 큰게 원동력인것 같고요. 장재인-존박-허각-강승윤 순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미션이 마이클 잭슨이아니라 중간에 했던 작사미션을 그냥 메인미션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 노래들이 더 좋네요.
패스미
10/10/02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실력파 네명이 남아서 누가 떨어지고 누가 우승하든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싶었는데......
이건 뭐 편치 못한 마음으로 다음주 방송을 보겠네요 흐미......
실제 여고생이 참나
10/10/02 01: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뭐 사실 김지수는 아이돌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될 재목이라서...
서른 혹은 마흔은 되야 정점을 찍을테니 지금 당장은 아쉽지만 10년 후 20년 후까지 살아남기를...
현호아빠
10/10/02 01:55
수정 아이콘
한페이지 반이 슈퍼스타k글이네요..
코멘트화쫌 해주시지...정말 밀려나는글들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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