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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01:01
이승철씨는 강승윤의 노래 자체를 아예 뭉개버립니다.
아예 안듣는다고 생각될정도로 말이죠. 이번주와 지난주 강승윤 무대 정말 잘 치뤘습니다. 이승철씨의 평가는 머랄까.. 아예 듣지 않고 점수를 주고 있는거처럼 여겨질정도입니다. 괜찮았는데 말이죠.
10/10/02 01:01
그래도 이번주에 강승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늘 무대 망쳤는데도 올라간거였다면 정말 욕 나왔을꺼
같습니다. 다음주에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더 이상의 피닉스 모드는 불가능하겠지만요. 빅4 중에서도 김지수 씨는 제일 약한 전력이었으니까요. 나머지 빅3 장재인, 존 박, 허각은 워낙 강력합니다. 피닉스 강이 아무리 잘해도 지금까지 해온 게 있거든요. 슈퍼세이브라도 받지 않는 이상 살아남긴 힘들겠죠. 그러니 다음주엔 3차 예선때 보여줬던 그 포스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 는 그런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3차 예선에 부른 this time을 듣고 강승윤을 지금까지 지켜봐왔는데 부디 마지막까지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다음주에 강승윤이 떨어지고 나면 진정한 끝판대장 대결이 시작되겠군요. 압도적인 인지도와 인기의 장재인. 압도적인 비주얼과 여성팬의 존 박. 압도적인 가창력의 허각. 최종 결승은 장재인vs존 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각의 실력은 두 말할 나위 없지만 아무래도 확고한 팬층을 앞의 두 사람에 비해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top4 때도 슈퍼세이브 제도가 있을꺼 같진 않네요. 그렇다면 더더욱 장재인, 존 박이 최종판까지 가겠 군요. 장재인vs존 박은 정말 예측하기 힘듭니다. 존 박이 유리하다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투표수는 여전히 장재인이 1등이거든요. 그것도 격차 가 꽤 많이 나죠. 강승윤과 허각이 떨어지면 존 박이 더 따라붙겠지만 이번에 김지수의 표가 장재인에게 갈테니 다음주에 존 박과 더욱 격차를 벌린 상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존 박이 두 사람의 표를 흡수했을때 어느정도까지 따라붙느냐가 문제입니다. 투표에서 비슷하 다면 결국 승부는 심사위원 점수가 되겠지요. 그리고 심사위원 점수는 그 날 무대에서 결정되구요. 결국 결승에서 누가 더 노래를 잘했는 지에 따라 우승자가 결정될꺼 같습니다.
10/10/02 01:01
간단합니다 김지수에게 투표한 사람이 강승윤에게 투표한 사람보다 더 적었기 때문이죠..
자신이 응원한 후보가 떨어지는게 싫다면 투표를 하면 될것입니다. 문자투표로 지지할만큼 열성적인 사람이라면 담에 앨범이 나오면 음원 하나라도 사주겠죠 뭐.. 전 2주연속 투표로 귀요미를 살렸지만 이번주는 실패하고 말았네요 ㅠ_ㅠ
10/10/02 01:02
탈락, 합격을 떠나서 오늘 강승윤씨의 무대는 경쾌하고 괜찮았던거같습니다.
중간에 실수도있었는데 잘추스리고 무대 마무리한 것도 칭찬할점이죠. 자신의 스타일이 아님을 감안한다면요..
10/10/02 01:02
저는 허각씨를 응원하지만 탑11중 강승윤군이 제일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강승윤군이 무대를 번번이 망쳤는데도 올라온다면 우스운 일이겠지만 제가 보기에 탑11 이후에는 그렇게 망친 적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반면에 김지수군은 지난주에 삐끗한 뒤 다시 기타를 잡는 선택을 했으면서도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구요.
10/10/02 01:02
그냥 왠지 시즌1 불사조 김주왕이 생각나네요..(군대갔다네요..)
그래도 이번주가 전 강승윤군 무대중에 젤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론 김지수군을 응원했지만......... 내년에 슈스케 시즌3 하게된다면 문자투표 비중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커요
10/10/02 01:02
이승철씨는 확실히 강승윤군 노래들으면서 '같잖은 고딩보컬 수준' 이런 느낌으로 계속 듣고 평가하는듯 하더군요.
이번 무대 솔직히 강승윤군과 김지수군 우열을 가릴수 없었다고 봅니다. 저는 강승윤쪽이 좀더 좋았다고 생각하구요. 김지수군은 예선이후로 본선 생방에서 그닥 포스가 없었어요 사실. 예선에 워낙잘해서...
10/10/02 01:02
강승윤씨가 이미지가 그렇게 박힌건..
지속적으로 심사위원 점수만으로는 탈락이니까요.. (지난주, 이번주 모두).. 심사위원 점수로 탈락권인데 합격한건 강승윤씨밖에 없습니다.(그것도 매주..) * 지난주 김은비씨 이야기 하시는분들 있는데.. 심사위원 점수로는 김은비씨는 합격이였습니다.(가사 실수 한 부분을 감안해준건지.. 점수가 강승윤씨보다 훨씬 높았죠..) 개개인의 의견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심사위원이 보기엔 탈락권인 사람을, 팬들의 투표로 합격시킨 셈이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못하진 않지만..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Top3명과 비교하면..
10/10/02 01:04
저도 저번주부터 강승윤이 받는 심사평이 엄격하다고 느껴졌는데 투표는 안했지만
이번주까지는 강승윤이 투표로 올라온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몇몇 댓글들 보면 좀 기분나쁘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늘 무대보니 허각, 존박 말고는 다 수준이 비슷해보였는데 말이죠
10/10/02 01:05
이곳만 하더라도 귀여우니까 김은비 찍어주겠다는 분들 많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강승윤이 좋아서 강승윤을 찍은것입니다.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무대를 망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노래잘하는 사람 뽑는게 아니라, 인기 많을 사람 뽑는 대회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하는 느낌이네요. 현 가요계 역시 노래 잘하고, 노래 인기 많은 걸그룹보다, 예쁘고 귀여운 걸그룹들을 더 좋아하고 이들이 더 인기많지 않습니까.
10/10/02 01:05
전 삼촌팬이지만 강군 응원중...^^
이 프로그램 구호가 이거 아닌가요...??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이쯤되니 저 K가 강군을 말하는거 같기도...크.
10/10/02 01:05
이번주 무대 정말 좋았는데 너무 까이네요..
목소리가 좋습니다. 내여자라니까 때는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허각씨랑 김지수씨가 좀 캐릭터겹쳐서 김지수씨가 탈락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쉽지만 왠지 김지수씨를 보는게 끝이 아닐 것 같습니다. 화이팅! [m]
10/10/02 01:06
윤종신씨말대로 한개는 아니고 반개정도 보인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강승윤이 올라간건 강승윤의 잘못이아니라 김지수가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못한것이겠죠. 허각은 해냈고요.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이 1등준것도 장재인, 허각, 존박 이었고요. 전문가와 팬으로부터 모두 점수를 못 얻으면 떨어지는 방송이 슈퍼스타K죠.
김지수의 사전투표3위도 사실 허각이 3위를지키다가 장재인팬덤에서 밀어준게 역전의 원동력이 였다고 봐야죠. 그리고 인터넷 사전투표에서의 차이를 보면 다음주는 강승윤군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강승윤의 문자투표가 엄청 났다고만 보기엔 사전투표 꼴지를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10/10/02 01:06
강승윤은 목소리가 락스피릿을 자극하는 맛이 있어서 좋아하긴 하는데 오늘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김지수씨는 지난 주나 이번 주나 곡이 너무 아쉽네요.. 이 정도 밖에 못 보여줄 포텐이 아니라고 보는데 말이죠. 좀더 빠른 곡을 했으면 어땠을까..
10/10/02 01:07
저는 강승윤씨 무대 오늘 재미있고 즐겁게 봤습니다. 댄스의 수를 띄운 것이 정말 성공적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댄스곡 선보인다고 강승윤씨가 말을 했을때.. 아 망했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무대 나왔죠.
김지수씨... 누구보다도 장,존,허,김의 TOP 4 절정매치를 바랬던 사람으로서.. 탈락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선택, 존중합니다. 슈퍼세이브를 놓쳤고, 심사위원의 점수가 기대보다 낮았습니다.. 이미 그 시점에서 탈락하겠구나 싶었어요... 휴.. 김지수씨의 투표율 하락세는 최근에 두드러졌으니까요... 초반 장재인과 1,2위를 다투던 참가자가.. 이리 떨어지다니.. 아쉽습니다.
10/10/02 01:07
그냥 안볼랍니다 ㅡㅡ
당연히 강승윤 탈락인줄 알고 만화나 보고 있었는데 "김시주씨 탈락입니다" 읭??? 뭐라고???? 하는데 자막에 김지수 탈락 뜨더군요 ㅡㅡ 그 주 못했다고 탈락이라면, 강승윤군은 슈퍼위크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어야 맞죠 "기적을 노래하라"
10/10/02 01:07
저는 존박씨의 스타성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김지수씨의 지난주가 끝판대장에서 탈락위기로 급추락한 한주였는데... 많은 분들이 아직 포텐이 남았다. 뭔가가 있다고 불안속의 기대를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조금 무모하지만 음악적인 도전을 했어야 하는 이번주가 아니였나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오늘 방송보고나니 그래도 간떨림보다는 정말 외모로나 노래실력으로나 발전해 가는 그들의 모습에 기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니 떨어졌어도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더군요 하하 다음주는 직관가겠네요 다음주 허각vs강승윤이 뻔해보이는데 아흑 어떻게되려나..
10/10/02 01:09
강승윤씨는 확실히 매주 할 때마다 발성을 비롯한 가창력 전반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예선전 때부터 뭔가 굳어있는 모습들에 비해 점차 여유로워지는 것도 느껴지고요.
반면에 오늘 벤을 부른 김지수씨는 장재인양과 신데렐라를 부른 그 김지수씨가 아니라 그냥 기타 치는 포크송 가수였습니다. MJ의 아우라에 밀려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0/10/02 01:09
전 김지수씨가 여기서 끝나지 않으리라 믿기에 그렇게 마음이 아프진 않습니다. 물론 좀 속쓰리긴 합니다만, 앞으로 남은 top4에게 신의 가호가 있길 빕니다. 그리고 김지수씨는 어떤 방법으로든 가수가 되어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 껏 발휘하길 바랍니다.
10/10/02 01:09
전 김지수군이 beat it을 어쿠스틱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편곡하는 선택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주도에서 보던 예선때의 김지수의 매력이 점점 줄어들기만 했네요.
10/10/02 01:11
슈퍼스타 "K"ang 승윤.
진정한 기적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김지수가 될꺼야. 라는 마음만으로는 될수없나 봅니다. 이미 시즌1때 겪어서 다 아는 건데도 말인데요.. 결국 마지막은 가장 팬덤이 많은 장재인VS존박으로 갈 것 같네요.
10/10/02 01:11
저번주도 그랬고, 이번주에도 이승철씨가 주는 점수는 솔직히 너무 하더군요.
김은비와 같은 점수를 주는 건 너무 하지 않았나요? BLACK OR WHITE가 쉬운 노래는 아닌데 잘 살렸다고 생각했거든요. 참가자들중 유일하게 댄스(유..율동?)을 시도하기도 했고 삐끗하고 넘어질뻔 하면서도 음정이나 박자 놓치지 않았던 것도 점수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너무 짜네요. 무대 매너까지 다 종합해봐도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그나마 제일 볼만한 무대였던 것 같은데, 그냥 강승윤이 미운게 아닐까요? --;; 얼빠..는 생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강승윤 보면서 "윤시윤 닮지 않았어? " 했더니 저희집 여자들은 모두(엄마 포함하여) "강승윤이 낫지~" 하더라구요.
10/10/02 01:11
다른데서 까이고 있나요? 대중으로부터 지지 많이 받아서 올라간건데 무슨 이유로 까는건지..
아무리 피닉스라도 우승까진 힘들어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오늘 탈락자 두명은 제 생각대로 나왔습니다만..
10/10/02 01:12
Top11도 운으로 들어왔다는 이미지가 강했고. 저번주 무대전까지는 실망 투성이였기에. 이런 반응 나오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김지수씨도 확실히 슈퍼위크 이후에 뭔가를 보여주지를 못해서. 쩝....그래도 초콜릿드라이브,신데렐라의 포스를 기억하는 입장의 사람들이 있으니(이 두개의 노래를 강승윤군이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주지를 못했지요.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이런 불평불만 나오는거.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싶기도 하고. 저는 김지수씨가 떨어져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왕 떨어졌으니 신데렐라 부르던 저와 동갑인 이 남자가. 기획사 잘 만나서 다시 좋은 가수로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10/10/02 01:13
강승윤이 우승한다면 서인국이상의 충격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강승윤은 끝까지 살아남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그 느낌을 받았습니다...
10/10/02 01:14
전 이승철 심사평 들으면서 강승윤 한표 던져줬습니다
솔직히 오늘 무대만 놓고 본다면 김지수 vs 강승윤의 호불호는 그냥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갈릴정도로 실력차는 대등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수는 결국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모던 포크 (?)틱한 노래를 계속 부르는게 좋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신인도 아닌 상태의 아마추어가 자신의 장점을 계속 쓰지 않고 다른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한 느낌.. 아메리칸 아이돌의 표현을 빌자면 "자신이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모르는 느낌이였고 반면에 강승윤은 확실히 음반을 내면 어떤 음반이 나오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가수 지망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락을 즐겨들어서 강승윤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고 김지수가 진짜 잘하는 걸로 승부를 걸지 못하고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오늘 결과에 나름 수긍하고 있습니다.
10/10/02 01:14
강승윤군 점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난주, 이번주 무대는 괜찮았고요. 그냥 얼굴만으로 통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까이니깐 마음이 좀 그러네요. 그리고 김지수씨는 왠지 기대감에 못 미친다는 감이 있는 것 같기도. 오늘 무대는 괜찮았는데 전, 지수씨에게 투표도 했는데 말이죠 T_T 제가 투표하면 번번히 떨어지는군요. 다음부터 투표하지 말던지 해야지 ..
10/10/02 01:15
전 김지수가 강승윤보다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고, 무대에서도 항상 그래왔다고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죠.
김지수보다 강승윤이 좋다는 대중이 더 많다는데 별수있나요. 그리고 강승윤은 점점 잘해지고 있고, 김지수는 탑11무대 이후부터는 사실 빅4라고 불릴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쉽긴 아쉽네요. 다음주에는 허각씨 살아남야할텐데요..
10/10/02 01:15
김지수 군이 강승윤 군보다 음악적으로 뒤떨어져서 떨어진 건 아니니까요;
그저 문자를 보내주는 사람이 김지수 군보다 강승윤 군이 많았을 뿐입니다.
10/10/02 01:15
top11을 만든것도 강승윤이었고, 사실 무대만 봤을때 생방 첫 무대는 김그림이 강승윤보다 잘했다고 느껴졌어요
하지만 다른것보다 더 걱정되는건.. 다른 셋에 비해 튼실한 팬덤이 없는 허각이 다음주 제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_-;
10/10/02 01:16
강승윤은 뭐랄까..개인적으로 봤을때 대충한다는 이미지가 보입니다. 예선때도 그랬고 다른 참가자들보다 절박한 무언가도 안보이고.
왠지 밉상스런 느낌? 그런게 좀 박혔습니다. 심사위원중에 락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다구요? 적어도 이승철, 윤종신은 정확히 판단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음정도 안맞는 경우도 많았고, 원곡의 리듬감을 살리지 못한적도 많으니까 당연히 점수가 짠거죠. 뭐 노래 1등보다 스타1등을 뽑는 프로니까 그런갑다 싶습니다. 다만 담주 만약 허각이 떨어진다면..
10/10/02 01:16
댄스까지했는데 이승철씨 평가는 정말 이해불가였습니다
아무리그래도 김은비씨랑같은점수라니... 춤추거나 계단내려오면 너무 불리한거같네요 오늘 강승윤은 이두가지를 다했습니다ㅡㅡ
10/10/02 01:17
강승윤군이 잘해서 올라간게 아니고. 물론 못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문자투표에서 김지수군을 이겨서 올라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까는것은 아니고. 그만큼 문자투표가...중요한데 60%니깐.. 부산출신도 한몫했을것 같네요. 대충 점수 계산을 해봤는데,,, 사전투표, 심사위원점수 이거..꼴등받아도..그냥 문자투표에서 경쟁자보다 1등급만 높으면 커버하고도 남네요..
10/10/02 01:17
김지수는 기대보다 별로였고,
강승윤은 기대보다 좋더군요. 그나저나......... 존박은 정말 윤종신 지난 주 평대로 안배라도 하는지..... 오늘 보고 또 놀랐습니다. 내기에서 아내가 장재인을 먼저 덥썩 물길래 울며 겨자먹는 기분으로 존박에 걸었는데..... 기대하지 않은 5만원 혹시 손에 떨어지나요;;
10/10/02 01:17
강승윤이 괜히 심사위원평 때문에 과소평가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스타성 있어 보이는데요 .어째든 음반을 사주는건 대중들이지 이승철이 아니지 않습니까?
10/10/02 01:18
고딩 따블나이의 아줌만데 강승윤이 좋습니다....얼굴은 취향 아니지만...저런 목소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렇다고해서 둘중에 꼭 강승윤이 붙어야 마땅해 라고 생각하진 않았긴한데 개인적으론 김지수씨 안타깝지만... 선곡의 피해도 있었다고는 해도 3주연속 너무 무난했어요...그중에서도 오늘 무대는 목상태도 별로인것 같고 제일 안좋았다 생각하는데;; 실력적으론 누가 제일 우위인진 모르겠지만 남은 4명중에 전 허각씨가 제일 우승 가능성이 낮은것 같습니다...너무 "노래만" 잘해서요;;; 그래도 결승은 장재인vs존박 이 맞는것 같습니다...존박씨나 강군이나 장르가 협소할것같은 보이스칼라인데.... 강군이 그나마 어려서..(?) 우승후 팔릴 상품성으로만 치면 오히려 존박보단 차라리 강승윤이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장재인씨가 이 분위기 잘 유지한채 문자투표까지 힘을내서 존박씨를 물리칠수 있을런지.... 그런데 오늘 이하늘씨가 우승은 존박꺼야 라고 했어요!!!...크크;
10/10/02 01:19
Top11, Top8, Top6, Top4 까지 전부 데스매치만 하고 올라왔는데 Top3, Top2 까지 데스매치로 치고 올라간뒤 고난을 헤치는 주인공포스를 나름 풍기고 최종보스 존박과 결승을 치를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_-;; 저는 노래는 허각씨와 존박씨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이 둘이 결승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스포츠도 그렇고 이렇게 밑에서부터 꾸역꾸역 올라가고 대다수 팬들한테 흥행 브레이커니 뭐니 하면서 까이는 쪽에 호감이 많이 가서 그런지 강승윤씨가 이렇게 결승까지 가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_-;;
10/10/02 01:20
어차피.. 여기서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글만 적을뿐이지. 직접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에 비해 10~20대 여성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투표하며 행동을 보여줍니다. 그차이라고 생각하네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않는다는거...
10/10/02 01:21
강승윤씨를 좋게 보는 분은 그만큼의 감정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다만 제 관점에서는 강승윤군은 지금 살아남은 나머지 TOP3에 비해서는 아직 풋내기라 생각합니다. 사실 김지수씨 보다도 풋내기라 봅니다만, 이미 끝난 결과를 붙잡고 있어봐야 뭐하겠어요;;;;;
10/10/02 01:23
20대 남성층의 대부분이 강승윤보다는 김지수에게 감정이입이 훨씬 더 되어 있기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넵.
뭐. 굳이 또 찾자면 초반부터 슈퍼위크까지 최종보스의 느낌을 만들어온 김지수와 3차 예선 이후로는 영 죽만 쑤다가 저번주부터 조금 느낌을 보여준 강승윤. 근데. 그 김지수가 떨어졌다? 팬심 하나로? 왠지 억울한 느낌이. 감정 이입된 사람에게는 들지 않겠어요. 방방 뛰면서 짜증내고 화내고 욕하는 것도 자제해야겠지만은 왜 강승윤이 욕먹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하는것도 이해는 안되기 마련이지요.
10/10/02 01:23
마눌이랑 같이 보면서 보기전부터 탈락후보로 김은비, 김지수, 강승윤을 꼽았습니다 (모 대부분이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
김은비와 김지수는 수퍼세이브 or 최상위권 심사위원점수, 강승윤은 하위권점수(최하위만 아니면 됨)면 합격할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대로 적중해 한편으론 좀 싱거웠습니다 김은비씨는 전주의 슬럼프(?)가 이어진 약간 아쉬운 무대, 김지수씨는 치명타를 노렸지만 유효타에 그친 무대(벤은 상당한 고음과 미성의 난이도 높은 노랜데 본인에게 좀 안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강승윤씨는 자신의 최고 장기인 비쥬얼과 아이돌스러움을 살린 나쁘지 않았던 무대 이걸로 이미 승부는 결정난거죠 (아시다시피 문자투표상황은 매주 비슷하니까요) 다음 탈락자는 허각씨(가창력 탁월하고 인상 좋지만, 거기까지네요.. ㅠ), 다음 탈락자는 강승윤씨(다크호스입니다. 얼마나 아이돌스러움을 보여주는냐에 따라 탑2도 가능합니다) 마지막 탈락자는 장재인씨(탄탄한 팬덤과 기본기를 자랑하지만, 더 많은 사람을 흡수하기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최종 슈퍼스타는 존박을 예상합니다(아메리칸 아이돌 파이널의 경험과 아우라, 탁월한 외모는 타 후보들의 넘사벽입니다) p.s. 전주 미션이 이문세가 아니고 마이클잭슨이었다면 엔드류넬슨이 합격했을거라 예상합니다 팝의 황제 미션은.. 한국의 10대가 소화하기엔 너무 벅찬 소재였고, 영어가 탁월한 존박 앤드뉴넬슨에겐 더할수 없은 호재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볼때도 김은비는 힘들었겠네요 많이 ^^;;
10/10/02 01:23
저도 불판에서 '얼빠' 리플을 보고 기가 차더군요.
60억 인구가 각자 다 다른 생김새와 유전자와 생각을 가지고 좋아하는게 다르기 마련인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잘부른다고 생각하는 가수 말고 다른 가수 뽑으면 '얼빠'인건가요. ;
10/10/02 01:24
만약 결승전에서 대국민문자투표의 힘을 발휘한다면...보나마나...
존박이 우승 될것 같네요.. 문자투표에서 남자보다는 여성분이 더 참여율이 많을것이고,,, 또한...여성분중에서도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참여율이 많을것인데 장재인 VS 존박... 문자투표라면,,,,존박이 문자투표에서 이길확률이 높지 않나요??
10/10/02 01:25
제작진들이 "장재인 존박 허각팬들 보고있지? 낄낄낄... 이런 꼴 또 보기 싫으면 투표하란말이다.. 낄낄낄..." 하고 말하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
10/10/02 01:26
강승윤의 락커 스타일은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봅니다. 3차 예선의 this time, 그 외 슈스케2 참가하기 전에 부르는 곡들도 스피디하고
신나는 락큰롤이나 메탈같은게 아니었거든요. 물론 강승윤의 음악은 락입니다. 다만 지금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런 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뭐랄까, Once의 글렌 한사드같은 느낌? 진짜 강승윤을 살릴려면 그쪽으로 가야되지 않았었나 싶은데 아쉽습니다.
10/10/02 01:26
정말 화가 좀 나는게요. 전 그냥 강승윤씨에 대해는 전혀 무관심했고 김지수,존박을 열심히 응원했던 입장이였습니다만..
사실 지금 음악 그나마 판 많이 사주는건 10대 어린애들입니다. 이건 지금 현재 상업적으로 어쩔수없는 구조입니다. 그런애들에게 어필이 되는걸 왜 그렇게 부당하다, 말도안된다 란 식으로만 받아들이는걸까요? 정작 세치혀로 뒤에서 홀라당 발라당 막 까내리는 자들은 판 한장 제대로 안사면서 리스너라고 자부하면서 말이죠. 10대 어린 여자들은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판이라도 살줄알고 투표라도 적극적으로 해줄줄 아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는데 왜 그들이 투표를 안하고 그들이 적극적이지 못했으면서 강승윤 여자한테 업혀가네 이런식으로 깍아내리는건지 정말 댓글보다보면 화가납니다( pgr에서는 그런글 거의 못봤구요.. 디씨는 뭐 그렇다쳐도 다른 커뮤니티도 다 이런반응이더군요.) 지수군이 탈락한게 속은 쓰리지만 오늘 이후로 승윤군을 관심깊게 보고싶습니다. 응원하고 싶네요.
10/10/02 01:26
근데 존박이 아이돌에서 무슨 경험이 많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헐리웃 위크 (슈퍼위크)를 통과하고 본선에서 폭풍 까임 받고 2번째인가 3번째에서 탈락했습니다 첫 무대에서 거의 완전 대박 까이고 떨어지나 싶었는데 미국에서도 잘생긴게 먹혔나 한 주인가 두 주 버티더니 결국 떨어졌는데... 헐리웃 위크에서도 존박은 본선 진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딱히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습니다. 칭찬 한번 못받고, 전파 한번 제대로 못타고 폭풍처럼 까이다가 탈락했는데...
10/10/02 01:27
아, 김지수...
지역 예선 때부터 장재인 씨와 더불어 응원했던 분인데 벌써 탈락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탈락자들 음원 나오고 있다는데, 그것만 기대해야 되겠네요.
10/10/02 01:28
TOP11일때.. 강승윤이 TOP3에 올라갈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겠지만..
당장 다음주에 피닉스강이 허각을 잡고 TOP3가 되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슈스케 몰라요~
10/10/02 01:29
인기가 좋아야 살아남는다 하지만 진정한 스타성을 갖추지 못하면 우승한다해도 반짝하고 말겠죠.
단순히 그 시대에만 어울리는 스타가 아닌 롱런 가능한 스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0/10/02 01:32
이런 글이라면 바로 밑에 글에 댓글화 해주실 수 있을 정도의 내용과 분량인데
지난 번에 논란도 크게 됐었고 하니 이 정도라면 그냥 댓글화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이 한 게시글로 다음 페이지가 나올 때 까지 글쓰기를 포기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로요.
10/10/02 01:32
이미 '그들만의 리그' 라고 생각되서.. 누가 올라가고 누가떨어지느냐는 관심 밖이 되버렸네요..
다만 매주 하나라도 볼만한 무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봤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좀 싱거웠네요 그리고 오늘 강승윤군의 무대는 자신만의 락적인 요소를 보여주거나 볼거리를 보여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색다른것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생각되기에 조금 아쉽긴했습니다.
10/10/02 01:39
김지수의 포텐이야 방송 꾸준히 보신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아시겠죠. 강승윤이 묻지마 투표를 받는지 아닌지(사실 저는 강승윤 외모 그렇게 잘난건 모르겠던데 . 오늘 선글라스 쓰니가 좀 괜찮더군요) 관계없이 오늘 김지수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문자를 이끌어 낼 정도의 파괴력이 별로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패인이죠. 지지난주인가? 히트곡 미션할때, 저는 박보람, 장재인 등 정말 멋진 무대에는 다 투표했습니다. 오늘 김지수의 무대는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투표를 이끌어낼 힘이 없었네요. (그런데 장재인이랑 심사위원 점수가 같다니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점수네요)
10/10/02 01:42
지난주 예상처럼 강승윤의 포텐! 그 누나들의 문자버프를 받은 포텐이 터질것인가,
그게 중요했는데... 윤종신씨 평가처럼 반은 보여준 무대였다고 봐요. 이승철씨 평가나 점수는 뭐 신경안쓰구요. 다음주부터 박진영씨가 심사위원으로 오는거 맞죠?............ 큰일났네. 김지수는 안타깝네요. 강승윤보다 못하지도 않았고 지난주보다 더 좋았는데 말이죠. 그치만 예선, 슈퍼위크때랑 다르게 생방송부터 김지수의 매력이 줄어드는게 느껴졌어요. 김지수가 떨어졌다고 강승윤이나 강승윤을 응원한 사람이나 왜 욕먹어야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겠네요. 얼굴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가능성보고 응원하거든요. 목소리가 제 타입이라ㅠㅠ 얼빠라고도 하던데.. 존박 응원하는사람들도 얼빤가....요?(물론 실력짱인정!) 존박은 훨훨 백배 더 잘생겼는데!!
10/10/02 01:45
문자투표 집계도 좀 공개했으면 좋겠는데요. 그러면 인터넷 투표와의 차이도 비교해볼 수 있고, 그럼 다음 탈락자 예측도 쉬워질텐데 말이죠.
일단 현재 인터넷 투표만 봐선 정말 신비의 피닉스 강이네요. 다른 빅3와 더블스코어로 차이납니다. 이번주도 꼴등이었죠. 그런데 기적같은 생존! 인터넷 투표같은건 10대 소녀들이 잘하지 않겠습니까? 문자투표는 열심히 참여하는데 인터넷 투표만 안하는 것도 이상하지요. 아무튼 강승윤은 뭔가 신비한 구석이 확실히 있습니다. 서인국 씨 같은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 투표에서 계속 순위를 올리며 치고 나왔죠. top 6 정도부터 탈락권에서 벗어나 조문근, 길학미를 위협하기 시작했구요. 그런데 강승윤은 1주차부터 하위권에서 계속 맴돌았는 데 살아남았습니다. 정말 슈스케2의 생존왕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는거구요. 다음주에 허각까지 잡아먹으면...강승윤에겐 뭔가 대중 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힘이 있다는걸 확신하게 될꺼 같습니다. 물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만.
10/10/02 01:51
비쥬얼=스타성인가요? 제 생각으로는 존박, 강승윤이 후보들중에서는 외모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외모가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박, 강승윤은 지금 현재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가수로서는 한계가 분명 보입니다. 실력도 뛰어 나지 않은데(개인적인 생각임) 어정쩡한 비쥬얼로는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존박, 강승윤도 포함이구요) 그래서 허각을 응원중인데 다음주에는 허각이 마지막 무대가 될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10/10/02 02:08
락을 듣지 않는 사람들만 강승윤군에게 표를 준다는 댓글이 보이네요.
요즘 보이스는 잘모르겠지만 예선때부터 보여준 목소리는 포스트그런지쪽으로 상당히 잘 어울릴텐데 말이죠. 그리고 대중에게 어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오디션 프로에서 얼굴은 큰 무기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목소리도 큰 무기죠. 존박씨와 장재인씨 처럼요. 그런점에서 강승윤군이 김지수씨보다 대중에게 더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강승윤군에게 미운털이 박혀서 까는 사람들로 밖에 안보이네요.
10/10/02 02:11
다음주엔 허각 vs 승윤군이겠네요.
제가 느끼기엔... 허각씨는 꼭 백화점 이벤트나 결혼식같은 곳에서 부르면 노래 정말 잘하는 분 와서 노래 부르고 가잖아요? 딱 그느낌이에요. 들으면 와 정말 잘한다 와와와 하다가 노래가 딱 끝나면 그 사람에 대한 여운이 남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아 이제 쇼핑해야지, 아 이제 다음 식 순서 봐야지 하는 식으로... 사람이 기억에 남지 않거든요. 그에 반해서 승윤군은 노래 자체는 크게 기억에 남지 않지만 그 무대를 움직이는 모습이 마음을 이끌어서 부족한 노래나 어색한 모습이더라도 오히려 그 전반적인 무대가 머릿속에 남아요. 그래서 썩 잘하지 못하는 모습일지라도(심사평에 의하면;) 오히려 에너지같은 뭔가를 느끼며서 왠지 잘하는듯 보이거든요. 죄다 두리뭉실이라 엄정화 심사평같네요. 제 느낌이에요 하하..,;
10/10/02 02:49
강승윤 완전히 괜찮던데..
탑4에 들어갈만 하던데.. 현 가요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10대소녀들이 좋아할 스타성을 갖췄던데요. 안타깝지만 김지수씨는 결국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구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니 상관없을꺼 같네요.앞으로도 그의 음악인생은 이어질테니깐요.
10/10/02 02:51
저는 존박의 외모는 어중간해보이는데요..
일단 얼굴로만 먹고 살기엔 많이 부족해보이고, 실력이 뒷받침되야만 빛이 날 수 있는 외모 같습니다. (다만 방송물의 위력을 알고 있기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상태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외국 대학을 재학중이라는 학벌, 매너가 좋은 외국남 포스, 긴 기럭지.. 얼굴 자체보단 이 세가지가 인기 요인이라고 봅니다.
10/10/02 04:52
김지수가 떨어지는게 부당하다고 느끼면 문자투표하면 되는거죠
저도 장재인이 제 취향이 전혀아니라 인기가 있는걸 이해못하지만 대중이 선택했으니 받아드려야죠 아니꼬움 tv를 안보면 되는거고 쓸데없는 논란은 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10/10/02 09:14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강승윤씨가 오늘 예선무대를 합쳐보더라도 최고의 공연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름대로는 어느정도 긍정적인 쇼크를 받았고, 춤도 굉장히 잘춘다고 봤습니다. 제 여자친구나 제 친동생만 해도 강승윤이나 존박이나 둘다 잘생겼지만, 강승윤이 훨씬더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존박씨를 응원하고, 그의 실력이나 외모가 강승윤씨보다 낫다고 보지만 외모만 본다면 강승윤씨 손을 들어주는 사람도 꽤 많다는거죠. (제 여자친구나 제 친동생 모두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말을 하려다가 초반부터 글이 헛나갔는데, 심사위원들이 락을 아는 사람이 없다 라고 하시는 댓글들이 눈에 띄는데 개인적으로 그러한 생각을 하시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말씀을 했지만, 이승철씨는 락보컬 출신이고 윤종신씨가 아무리 장르가 다르더라도 일반인들중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다는 락가수의 보컬을 보는 눈은 더 정확 할 겁니다. 발라드가수니까 락을 모른다구요? 일반인보다는 훨씬 잘 알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각설하더라도, 슈퍼스타K는 대중가수를 뽑는 가수입니다. 락가수가 아니라구요. 락가수를 뽑는 것이 아닌, 대중에게 먹힐 가수를 뽑는데 락에 정통한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앉혀야 할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돌가수들을 앉힐수는 없지 않습니까? 후보자들에게 따끔한 말을 할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가수여야하니까요. 대중가수나 작곡가 중 실력으로 뽑아놓은 이승철, 윤종신씨는 아주 적격한 심사위원이라고 봅니다. 엄정화씨는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한명의 톱 여성가수가 필요하다는 면에서는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정화씨보다는 백지영씨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백지영씨가 한다고해서 크게 바뀔것은 없을거라 봅니다.
10/10/02 09:18
그리고 김지수씨가 강승윤씨 대신 탈락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투표를 하시고 그런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몇몇 댓글들은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당연히 강승윤씨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김지수씨가 떨어져서 어이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보이는데 김지수씨는 라이트팬을 몰고올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상품가치가 있는 깊은 팬들을 만들 가수가 아니라는 겁니다. 강승윤씨는 대신 라이트팬은 적을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음반을 사줄 팬들이 있다는 것이구요. 제가 제작자라면 당연히 강승윤씨를 뽑겠습니다. 김지수씨가 현재 상황에서 데뷔해서 음반을 빅히트시키려면, 엄청난 시청률의 드라마 주제가 아니면 보고싶다 정도의 퀼리티의 곡밖에 없어 보입니다.
10/10/02 09:22
윤종신씨 심사대로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저도 썩 만족할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4인에 들 정도까지 실력은 아니라고 지금도 생각은 하는데, 처음부터 4인까지 갈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네티즌 투표가 60%나 차지한 상태에서는 다들 예상한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했는데...아침에 일어나서 이 게시판 뿐만 아니라 다른 곳 반응들을 보아도 다들 예상 못한 분위기이시라 전 오히려 놀랐습니다;; 김지수씨가 어제 크게 선전하지 못한 것도 있긴 하지만...역시 강승윤씨는 실력보다는 네티즌 투표의 역할이 역시 지대했던 것으로...^^;; 아마 방송 나가는 동안 소녀팬들이 문자를 엄청나게 쏘았겠죠. 10대 여자 팬들이 많다는 게 가요계에서는 곧 권력인 그런 세상;; (쿨럭)
10/10/02 09:23
김지수씨 응원했는데 약간 아쉽네요~
점수깍는 문자투표도 있으면 재밌겠네요 해당후보가 마음에 안든다.. #0188 이런식으로..크크~~
10/10/02 09:45
어제 김지수가 탈락할 거라고 예상했었고 강승윤이 욕먹을 하등의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글쓴이의 논지는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강승윤이 김지수보다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심사위원보다 내가 더 낫다 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안되죠. 과연 저 심사위원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게시판에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락에 대해서라면 내가 이승철보다 더 잘안다고 말하는 건가요? 그냥 내 맘에는 강승윤이 더 맘에 든다는 것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강승윤이 김지수보다 잘했다고 말한다는 건 난 음악을 잘 모른다는 말 밖에는 안되는 거죠. 아니면 난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보다 음악을 더 잘 안다고 하는 것이거나. 제 생각엔 실력만으로 평가하면 강승윤은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다음주에도 강승윤은 살아 남고 허각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의 노래 실력으로 보면 강승윤과 허각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시스템 상에선 강승윤이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강승윤이 또 살아 남는다고 하더라도 강승윤이 욕먹을 건 아니죠. 이런 시스템이 바람직한가가 논의의 초점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문자투표가 거의 당락을 결정짓는다는 측면에서 10대 여성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저의 기호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는 계층의 영향력이 큰 형태라 제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들지만 어쨌든 가장 적극적인 의사표출행위가 문자 투표이고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층이 가요시장의 주 소비자라고 본다면 나름 합리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0/10/02 10:41
전 강승윤씨 발전 가능성의 측면으로만 본다면 좋을수도 있겠으나, 현재 실력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강승윤이 승부할수 있는건 음색 말고는 없죠.. 탑4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닙니다... 심사위원들이 괜히 보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게 아니죠...
10/10/02 10:52
저도 홍제헌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강승윤씨 노래 스타일은 락인데, 절정부에서 안터진다는 것은 굉장히 밋밋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저는 막귀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신데렐라를 레전드로 평가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김지수는 편곡까지 줘어줘야 잘하는 곡을 심하게 타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이번주만 살아남았으면, 앞으로는 진짜 자기의 18번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았으니... (Top4한테도 새로 무엇을 배우는 미션을 주진 않겠죠) 너무 아깝습니다. P.S - 저에게 진짜 강승윤 노래의 매력을 리플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승윤이 Top11에 올라온것 조차 이해를 못하겠어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니까 날선 댓글말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10/10/02 11:10
어제 강승윤의 공연은 스스로 모니터링이 아예 안된 공연이었습니다. 무슨 멜로디를 부르는지 라인도 못잡겠고, 저음을 못낼거면 키를 올렸어야 되는데, 저번에 내여자라니까 공연때 보았듯 고음도 못내더군요. 반음에 대한 음감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존박처럼 음역이 좁아도 음색과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무대도 있었지만, 어제 강승윤의 공연은 음소거 해놓고 봐도 될만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10/02 17:38
저는 누가 우승하는지는 그다지 관심없고,때문에 김지수가 올라가든 강승윤이 올라가든지는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인데요.
김지수씨도 스타성없지만,강승윤씨도 스타성 별로 없습니다. 잘생겼다고 해봐야 그 중에서 좀 생긴 거지,지금 가요계에 활동하는 남자아이돌중에서는 강승윤보다 잘 생긴 가수 지천에 널렸습니다. 게다가 강승윤씨처럼 껄렁대는 스타일은 대중에 어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엄청난 실력파라면 모를까) 오히려 진짜 우승했을때 가요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장재인 아니면 존박이라고 봅니다. 일단 장재인은 실력도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많고,캐릭터가 벌써 확실하게 잡혔기 때문에 우승해도 연예인 활동에 지장없을 듯 싶고, 존박은 일단 외모가 돋보이니까요.실제로도 둘 중 한명이 우승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현재상황으로는 장재인이 1등이지만,허각씨가 탈락한다면 방송내내 허각씨랑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존박쪽으로 표가 많이 갈 것이고,때문에 존박의 역전가능성은 충분해보입니다.
10/10/02 20:56
강승윤 응원하는 20대 남성 1인입니다..
그런 보이스를 좋아하면서도 요즘은 그런 스타일의 스타가 나오지 않는걸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강승윤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했길래 슈스케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음악적인 깊이있는 이해 등등 김지수씨가 높다는게 심사평이지만 제 '취향'은 강승윤같은 보컬이고 그래서 한표 던져줬습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같은 말을 유게 댓글같은데서는 우스갯소리로 하면서 진정 사람들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할것 같은 데서는 그러지 못하고 에휴.. 주요 소비자층은 10대 20대 여성 얼빠들이니 어쩔수 없지.. 김지수 그는 착했습니다.. 고놈의 피닉스 강.. 이런 여론이 형성되는걸 보면 참..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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