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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 22:00
양신 수고하셨습니다.
작뱅, 크크 내년 LG의 4번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공격적인 LG타선에서..가장 선구안이나, 참을 성도 있어보이고, 작은 체구에 비해 펀치력도 좋은 편이고.
10/09/19 22:33
넥센 승차가 약간 잘못되었네요. 30.0인 것 같고요, 아직 넥센이 7위 확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승-전패면 LG랑 동률이 될 수 있네요.
10/09/19 22:51
마지막으로 양신님이 열심히 1루로 가는 모습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1루로 열심히 달리는 그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잘 되실 겁니다.
신인왕 이후로 각 시즌의 1인자가 되진 못했지만 선수생활 전체로 압도적인 1인자가 된 것 처럼. 이제 인생의 1인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10/09/19 23:02
오늘 또 한 번 시민구장을 가서.. 응원한 팀의 승률은 이제 6승 4패 60%가 되었지만. 오늘 경기는 잊지 못하겠네요..(올스타전까지도...)
마지막타석에서.. 열심히 1루를 뛰어 밟는 모습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쳤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까지 1루까지 열심히 달려주신 양신 감사합니다. 1안타 아니면 1출루라도 해서 1300득점을 하는것을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경기도 져서 아쉽구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팬들 대부분은 떠나지않고 시민구장을 같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양준혁 선수, 비록 롯데 팬에 삼성야구를 지켜본 것도 이제 2년차이지만 현역으로 뛰는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 고별사에서 감사한 마음을 보답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더 오래 야구를 사랑하면서 열정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10/09/19 23:03
양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기왕이면 김광현에게 홈런을 쳐내서 17승 달성을 막아주셨으면 더 좋았겠지만...9회에 보여줬던 전력질주는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김광현선수는 우스갯소리로 '콩광현'이라 불리었지만 오늘 승리로 다승왕의 거의 확정인듯 싶고 마지막 등판 때 삼진을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서 삼진왕이 될 가능성도 있네요.(헨진이 - 187개 , 김광현 178개....아....앙대~~) 더이상 콩광현이라 부르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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