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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11:15
하여튼 케이블에 나오는 내용들은 한 번 거르고 봐야 하는 거 같습니다.
뭐든 다 믿으면 안되요. 온통 자극적이고 황당한 내용들이라.
10/09/14 11:20
명품녀 저 사람도 그다지 믿음이 안 가는....
공개한 문자에도 부풀리거나 거짓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될만한 내용도 없고... 대본을 공개 하면 모를까.. 연관기사나 홈피보면 네티즌이나, 디자이너, 기사들로 통해 명품 가격이나 본인 소유유무에 대해서 대응이 자신 소유, 금액 맞다고 주장하다, 세무조사 들어갈려고하니깐 말을 바꿨군요..
10/09/14 11:31
MNET방송을 가끔보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하나 사실이기엔 설정인게 다 보이는 방송이 너무 많더군요.
엠넷은 앞으로 이런류의 출연자는 구하기 힘들겠군요.
10/09/14 11:34
저딴 프로 만드는 케이블 채널이나
대본이건 어쨌건 방송에서, 홈피에서 한바탕 해놓은 출연자나 이건 사실관계고 뭐고 그냥 둘다 영 아니네요.
10/09/14 11:49
방송이 과장된건 맞지만.. 국세청에 거짓말 한것도 맞는것 같은데요..
40평 이하 집으로 신고되었다는 국세청 발언과.. 실제 사는곳이 40평 이상인 점부터...
10/09/14 11:49
엠넷, 티비엔... 뭐 다 그렇더라구요.
왜 예전에 리얼다큐인지 뭔지 불륜상황 잡아서 어쩌구 하는거 그거도 재연이었고(굳이 재연임을 밝히지 않은)
10/09/14 12:10
케이블만 그렇겠습니까. 공중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루저녀의 경우가 있겠군요. 리얼예능이라고 해서 대본 없이 정말 리얼일거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10/09/14 12:31
보는 재미는 있는데, 왜 굳이 자극적인 걸 만들어서 위화감 조성, 혐오감을 어느정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를 만드는가 모르겠습니다.
큐리가 작업녀로 나왔다고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연애 불변의 법칙'이 그랬었고 (나쁜 남자 시즌 때는 정말 민망했습니다. 저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보는 재미는 있었으나 된장녀 냄새 풀풀풀 나게 만든 '악녀일기' 시리즈 이번에 파장을 일으킨 '텐트 인 더 시티'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tvN의 '스캔들'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 등등등 너무 까칠하게 반응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케이블이라는 영역 하에 저렇게까지 자극적일 필요 있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깨알같은 재미와 컨텐츠를 주는 것도 아니고.
10/09/14 13:14
별 셍각없이 방송나간걸텐데 세무조사 맞으면 진짜 억울하긴 하겠네요. 자존심이고 뭐고 일단 세무서는 떨어트려놔야 할텐데... [m]
10/09/14 14:13
YTN뉴스를 보니까 엠넷측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방송원본은 물론 제작노트까지 제출했다고 하는군요.
엠넷측은 자기들 주장에 대해 자신있으니까 모든걸 제출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느쪽이던 그 방송은 폐지될 듯.
10/09/14 14:53
얼마나 재수없는 진상짓을 했길래 그러나요.. 케이블 티비에 염장질하는 명품 갑부들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네티즌들이 굉장히 열받았나 봅니다..? 케이블이 막장소재로 자극적인 방송을 하는것도 문제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이 많이 보는것도 문제죠. 시청자가 있으니까 그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거죠.
10/09/14 19:08
꼭 서로 그냥 요쯤 부플리자 로 무언의 합의(?)로 가다가 일이점점 커지니깐
니가 잘못 ,아니아니 니가잘못 이러는 모냥 같아보이네요;;
10/09/15 18:19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군요. 이쪽으로건 저쪽으로선 결론을 내리지 않는게 좋을 듯.
전남편이라는 사람이 등장해서 또 방송내용이 거의 사실이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네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전남편쪽을 언론에 드러내지 않고싶어서 결혼한 적이 없다고 했거나... 그래도 앞뒤가 안맞아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어느 쪽이건 결론을 내릴 수 없겠네요. 사실 결론을 내고말고 할 것도 없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 (혹은 당사자도) 진실은 모르는데 구경꾼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냥 그런 일이 있구나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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