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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17:51
스스로 비하라기 보다는, 진짜 볼게 없을것 같습니다 -_- 그냥, 여태까지의 노력의 결실이라서 빛이 나는거지 돈내고 볼 레슬링 수준은 아니겠지요.
몇년전만 해도 레슬링 좋아했는데,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챙겨보고 있습니다. 기대되네요.
10/08/06 18:00
현장에서 보는 것 보다 비하인드 + 무도만의 자막이 입혀진 방송분 보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2장 예매 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취소표도 2분만에 매진 되더군요.
10/08/06 18:22
아무래도 WWE 같은 미프로레슬링을 자주 보는 분들에겐 학예회 수준 일것 같습니다..안 보는 젊은 층분들도 비슷할테고..
다만, 애초에 컨셉을 wwe 같이 연습을 하고, 시나리오와 합을 맞춰서 할 것 같아서 그나마 낫을 것 같구요..
10/08/06 18:52
다들 '그냥 학예회의 재미 수준일 것'이라 예상하는 지금,
그 예상을 깨고 비밀급지옥훈련의 성과로 각종 고급기술이 난무하는 미친 레슬링판을 만들어준다면, 그야말로 반전이겠네요 하하
10/08/06 21:10
저 피니시중에 619 가장 조아해요. 안아파 보여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화려해서 좋아해요 흐흐.
표 예매하려고 2시 땡 클릭해서 결재까지 했는데 완료 버튼 누름과 함께 뻗어서 플로어 석 날라간 아픈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 암표 이야기 들었을땐 엄청 짜증 났었죠. 누군 고생해서 2시 땡 시작했는데 저런녀석들이 나랑 같이 경쟁을 했다하니 말이죠. 약간은 안일하게 어느표든 구하겠지 했다가 열이 팍 오랐었어요. 그런의미에서 무도 PD님, 꼭 꼭 완벽하게 걸러서 입장 시켜주세요!!!!!
10/08/06 23:10
너무 허술한 대책이 아닐까요?
무도측에서 직접 관리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한때 공연계쪽에서도 위 기사에서 소개된 방식과 같은 통제를 시도했으나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참고로 2005 ~ 2008년의 4년 동안 거의 모든 국외 대중음악 & 지명도있는 클래식 뮤지션의 내한공연을 봤었습니다.) 관객들이 "구매자가 급한 사정이 생겨서 양도받은 표다.", "나도 큰 돈을 지불하고 산 표다.", "좌석을 그대로 비워둘 수는 없지 않느나?" 같은 논리를 앞세우고, 거기에 '원 구매자와의 즉석 연락', '신분증 사본 첨부' 같은 콤보까지 쓰면 판매자 측에서도 무조건적으로 막기가 힘들거든요.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10/08/07 10:44
머 사실 레슬링을 보러 가는 것은 아니자나요.. 무도 멤버들을 보러 가는 것이지
퀄리티가 조악해도 만족 할 것 같습니다..... 연차를 내지 않고는 보지 못할 듯 해서 포기한 사람입니다만.. 기대됩니다... '평균 이하 남자들의 도전기' 아닙니까..... 못해도 조악해도 그래도 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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