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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05:02
스텝 대동해서 저렇게 카메라 설치 해 놓고 웍 조절해가며 슈팅했으면
뉴 앨범 CD + DVD 형식으로 나오거나 DVD 발매할 지도 모르겠네요..
10/08/02 06:23
아......
제가 왠만한 염장글 다 웃으면서 넘기는데 이건 너무 부럽네요. 제길 내가 왜 안갔을까... 단독공연이 아니라 두세곡 하고 끝낼줄 알았는데 어헝허 헤드라이너는 원래 이렇게 길게 하나요???
10/08/02 12:09
docsjh님// 저랑 같이 간 분들은 펫 샵 형님들에게 완전 감동하고, 주위 평들도 완전 대박이던데요ㅠ.ㅠ
음악 경력 & 내공으로 따지면 펫 샵 형님이 아무래도... 비빔면님// 헤드라이너는 1시간 반씩 잡혀있었습니다.
10/08/02 13:43
저는 안탑깝게도 첫째날만 갔었는데요.
그래도 대만족하고 왔습니다. 벨앤세바스찬과 매시브어택은 그야말로 판타스틱 ㅜ_ㅜ 의외로 멋진 무대매너를 보여준 벨앤세바스찬과 이것이 최고의연주와 퍼포먼스구나를 보여준 매시브어택...지금도 감동이 여전합니다. 요즘 가장핫하다던 뱀파이어위크앤드도 흥겹더군요.. 첫째날만으로도 이번지산은 대박이구나했는데 둘째날,세쨋날도 다 좋았나 보군요 ㅠ_ㅠ 아쉽다...
10/08/02 15:13
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
한시반쯤 도착해서 그린스테이지에서 타루 여신님 영접하고... 빅탑메인스테이지 이동해서 the hiatus , third eye blind , kula shaker , muse 까지 논스톱 달리고 왔습니다. 아......................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공연만 본다면 최고였죠.. 하지만 뮤즈본다고 무분별하게 끼어드는 사람들. 대놓고 나 일행있다고 거짓말하고 여기까지 왓어! 라고 소리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꽉꽉 낀 상태에서 담배 한 모금씩 하시는 분들.. 마지막 절정은 공연후 셔틀 버스 안내원들의 난 깡패입니다 모드였죠. 욕을하질 않나 , 나한테 문의하지마시라고요 라고 신경질 부리질 않나 , 영어 잘 못하니까 외국인들 말 무시 하질 않나.... 공연 잘보고 마지막에 좀 안좋았었네요.
10/08/02 19:14
하~ 이제 막 집에 도착했네요.
정말 너무 행복했던 3일입니다. 어딜 가도 음악이 끊이지 않고, 딴 세상에 있다가 다시 온것같네요 ㅠㅠ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지산인데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지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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