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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00:01
후훗... 좋은 팁 하나.... 더
사람은 큰걸 요구하면 당황합니다. 직후에 바로 조금 작은걸 요구하면 대부분 들어준답니다.. 좋은 관게가 되고 싶은 그녀에게 ... 나 한번 안아보면 안될까..? 부끄럼 타면서 말합니다.. 정색하거나.. 당황...하겠죠 안아주면 그걸로 성공.. 안된다거나 머뭇거리면 ....손 내밀면서 그럼 손이나 잡아줘 하면 대부분 잡아줍니다.. 8명 에 6명은 손잡아 줬습니다. 2명은 안아줌... . 실패할 경우는 거의 없어요 .. 하지만 서로 조금 호감이 있는 상태여야만 합니다 .. 아니면 바로 별이 보일껄요..
10/08/02 00:03
나란 손잡고 싶지? 의 배리에이션으로.. 겨울에 추운 길 걷다가
"이쯤에서 팔짱 껴주는거 아닌가?" 라고 하는 것도 쓸만 합니다. 여기에 넘어간 여자분 꽤 있음. 크크크
10/08/02 00:12
여자들은 보통 약속에 늦죠.
늦게 오면 시계를 보면서 "이래도 되는거야?" 하면 미안해, 혹은 늦은 이유를 댑니다. 그랬거나 말거나 중간에 잘라 먹으면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와도 되는거야?" 여자는 보통 남자를 만날 때 코디를 하느라 늦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10/08/02 00:44
다들 이런 멘트는 날릴 여자친구 하나쯤은 있잖아요?
이런 멘트 날릴 여자 없으면 그거 남자 아니잖아요. XX지. 흐흐~ 다들 멘트 시기적절하게 사용하여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굿 럭!
10/08/02 03:04
10/08/02 09:39
이건 해봤네요.
남 : 요즘 병걸렸나봐...ㅠ_ㅠ; 여 : 어디 아파? 무슨병 -_-? 남 : 응...상사병..^^ 여 : ...고마 씻고 자라..-_-;;
10/08/02 10:38
'나랑 손 잡고 싶지?' 가 제일 좋네요.
나머지도 다 좋아요- 신민아도 좋고... 특히 "인심썼다 ..그깟 신민아 따위.." 이 부분!!! 정말 나한테 하면 반할 것 같아요.
10/08/02 11:02
방금 여친 만났습니다...
언제 이거 중에 하날 써먹을까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저: 요새 신민아 이쁘더라.. 여친: 이쁘지... 근데 왜? 저: .............. 여친: ...................... 저: 너만큼은 아니...야????? ;;;;; 여친: ????????
10/08/02 13:02
- 진행하는 방법 -
1. 지하철을 탄다. 2. 호감이 가는 여자에게 다가간다. 3. "나랑 손잡고 싶지?" 하고 손을 덥썩 잡고 0.5초 뒤 "이쯤에서 팔짱 껴주는거 아닌가?"하고 말한다. 4. 너님고소 유치장 여생
10/08/02 13:05
음 제가 이성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 주로 쓰는 멘트는..
별거 없네요. 그냥 " 너 살빠진 것 같다." 그 다음 여성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 응 나 얼마 빠졌어." 등등 "응 전보다 이뻐졌네"로 마무리 반응이 그냥 그렇다면 "아닌데 나 살 안 빠졌는데 조금 늘었는데" 등 사실과 다르다고 여성이 이야기하면 "응 전보다 이뻐졌네"로 마무리
10/08/02 13:07
연하남이 써도 먹히는 검증된 주옥같은 멘트입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남친님이 저에게 시전하시고 약발 제대로 받았던 것들이군요. 잘 참고하셔서 날카로운 타이밍에 찌르시길 바랍니다. 손발 퇴갤성 멘트는 하는 사람이 어색해하면 대박으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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