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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6 09:58
아마 , 동영상, 테더링 기능에 제한을 걸어버린 무제한은..
아마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서, 99%는 저거 빼버리면 사용량이 한달에 500메가도 안되는 분들일꺼니.. 물론 이런걸 다 예상하고 내어놓은 skt 겠죠.. 이거 무제한으로 풀어봤자, 동영상 테더링만 막으면, 어차피 사용많이 못한다라는걸.. 그대신 대부분의 소비자에겐 SKT 쓰면 무제한이래!! 라고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수 있고요.. 절묘한 신의 한수였다고 보입니다.. ^^
10/07/16 10:06
아무 생각없는 소비자는 당하는 -_ -
인터넷 트위터 달고 살아도 스트리밍 안하면 500메가 쓰기가 힘든데.. 너희도 똑같히 500메가 쓰고 대신 돈은 더 내렴 ^^ 이거 아닌가요?
10/07/16 10:11
문자무제한 요금제가 생각나는군요.......
결국 나중엔 없어지지 않을까요? 의지의 한국인이라면 무제한을 더욱더적절히 넘치도록쓰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10/07/16 10:15
SKT의 이번 정책은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네요.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그 실체?를 파악하는 분위기입니다. 스트리밍, VOD서비스를 막으면 무제한이라도 한달이 얼마나 많이 쓸까요? 하루 사용량을 한정했다는 말도 들리고 어짜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층이 젊은 층인데 이런 조삼모사같은 정책으로 똑똑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없다는 것을 왜 그들은 모를까요?
10/07/16 10:23
부정적인 시각이 많네요
SKT의 이번 정책은 개인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통신사 답지않은 어떻게 보면 신기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3G망 무제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AT&T가 이미 전례를 보여줬죠) 무조건 다풀어버리면 3G망의 트래픽이 감당이 안되서 몇몇 헤비유저 덕택에 사용자 전원이 피해를 보게되죠 이번에 내놓은 안은 만약 망에 과부하가 걸리면 그 망 안에서만 헤비유저들의 '속도'를 제한 하겠다는 겁니다 다른망으로 이동해버리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지요 설사 제한 이상 써버린다고 하더라도 메신져나 인터넷 이용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이구요 이 모든게 기존요금제에서 그가격 그대로 받고 이뤄집니다 충분히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데요? KT와 LG U+의 대응이 기대됩니다
10/07/16 10:30
그런데 제가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런건데..어쨌든 기존에는 95요금제여도 2기가로 한정되 있던거에 비하면 엄청 큰 혜택 아닌가요?
기존 55요금제가 700메가 제공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똑같은 돈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거니깐요. 더구나 스트리밍이나 VOD 서비스 제한도 망부하가 심할때 제한한다고 되어 있는데요..SKT 라면 항상 망과부하라면서 데이터 제한하려나?
10/07/16 10:35
SKT가 평소에 나쁜짓을 많이 했나 봅니다.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거 보면..
이번 3g망 제한 상향 정책에서 까일 거리는 무제한이 아닌데 무제한으로 홍보하는 것 빼고 어떻게 따져도 소비자에게 이득입니다. 왜 SKT가 욕을 먹어야 하죠?
10/07/16 10:46
vod나 스트리밍은 그렇다 치고, 테더링을 쓰는지 안쓰는지 통신사에서 알 수가 있나요?
어떤 방식으로 그걸 막는다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타 사이트에서는 과부하일때만 제한을 건다는데, 과부하일때만 제한인지 아니면 아얘 처음부터 제한을 걸어버리는건지 궁금하네요.
10/07/16 10:48
부정적인 댓글이 상당히 많네요..흠...SKT 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발표하면서 돈을 더 내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부정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평소에 데이터 많이 안 쓰시는 분들은 그냥 45요금제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 이렇게 까여야 하는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10/07/16 10:49
동영상/스트리밍 이...데이터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번달 첫주차에 스카이프 통화하고 유튜브 동영상 좀 봤더니 500M 중 350M썼길래 이거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웹툰 좀보고 인터넷만 쓰니...거진 일주일동안 50M도 못썼네요
10/07/16 10:54
망부하시입니다. 일년 내내가아니라요.
kt보다 수백배는 좋아보입니다. kt가 이걸 넘어서려면 비슷한 요금제에 와이브로까지 무제한 걸어야 할겁니다. 하지만 kt는 그럴 생각이 없겠죠. 정말 어쩔 수 없이 kt쓰지만 kt 이따위로 해서는 평생 콩라인일 겁니다.
10/07/16 10:58
저는 아이폰 예약 가입자라서 kt에서 서비스불량 보상 차원에서 3개월간 데이터 용량을 500M 더 붙여줬었거든요.(500M+500M) 근데 그 용량 다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500M용량 다 못쓰고 있고요.(참고로 저는 아침 저녁 출퇴근길에 아이폰으로 라디오를 듣습니다.) 500M용량 초과한 적은 wifi안되는 지역에 몇일간 다녀온 그 달 1달 말고는 없네요.
지금 집 - 회사(학교) - 공공기관 - 편의시설 등등에 wifi가 다 깔려 있어 그닥 용량이 부족하다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무제한'요금제에 원하는 것은 '테더링'과 영상, 음악 스트리밍입니다. 근데 SK요금제에서는 이게 불가능하거나 제한되어 있죠. 그러고서는 '무제한'타이틀을 붙이니 소비자는 이 요금제에 호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0/07/16 11:01
lg가 자랑하는 무제한도 무제한이 아니라 1g죠. 헤비유저에 한해 그것도 망부하시에만 제한을 건다는 건 다른 사용자를 위해 당연히 그래야 되는거고 안 해주다가 요금 더 받는 것도 아니고 같은 요금으로 서비스 더 해준다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원래 이랬어야 정상인거고 이제와서 해주는 데 욕을 해야되는게 맞는거지 요금제 가지고 까는 건 뭔가 핀트가 안 맞는 거 같네요.
10/07/16 15:41
전 LG 1기가데이터 쓰는데요, 워낙 밖에 있는 시간이 길고 메신져나 인터넷을 즐겨해서 1기가도 모자라던데요;;;;
물론 음악도 다운받고, 어플도 이거받았다 저거받았다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1기가도 맘놓고 못쓰는 저같은 유저한테 저정도 무제한은 정말 축복이죠;; 주로 버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와이파이는 소용없고.. 저야 어차피 LG로 옮겨서 SK요금제는 못쓰지만 좋으면 좋았지 욕먹을 짓은 아닌거같은데요;
10/07/16 15:54
새로운 요금제 조건이 그리 까다로운게 아닌것 같은데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여기 댓글만 봐도 알것 같은데...
'무제한'요금제 니깐 무제한으로!! 이런 광고 주위에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이제 덤덤하네요.
10/07/16 23:39
videodrome님//
kt가 그럴 생각이 없다라는 것과 평생 콩라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5년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을만큼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특히 kt 보다 수백배 좋다라는 말은 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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