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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2 22:37
Eclair -> Froyo 업글한다고 해도 성능차이는 그닥 없을 겁니다.
제가 둘다 써봐서 아는데(응??) 엔드유저가 느끼는 성능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10/07/02 22:48
아직 안전모드를 경험 못 하셨군요. 다운 받은 어플들이 감쪽 같이 사라집니다. (안전모드라고 액정 좌측 하단에 친절하게 표시 됩니다. 핸드폰에서 안전모드란 글자를 볼 줄 상상도 못 했습니다. -_ -;;)
Exchange Server와 연동은 안 하시는군요. 동기화 후 일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메일 계정을 끼얹어야 합니다..
10/07/02 22:53
피쳐폰중에 하이앤드인 맥스폰도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1년4개월 후엔 어떤 스맛폰을 써도 만족할꺼 같습니다. 피터지게 경쟁해서 좋은 제품이 나오길...
10/07/02 22:55
처음 쓰는 스맛폰이지만...
장점은 뭘 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 정도. 동영상, 음악 감상, 인터넷 ...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은 이것저것 다 띄워놓고 해도 쌩쌩하게 돌아가는 점.. 특히 동영상이나 음악을 넣기 위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 필요없이 이동식 디스크로 설정해서 복사해서 넣으면 되어서 편리하다는 점... 등에서 그냥 간단한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이 좋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기본 어플들이 이것저것 사소하게 불편한 점이 많다. 정도. 그리고 덧붙여서 어플을 다운받으려면 옛날 pc 프리웨어 고를 때마냥 선경험자들의 리뷰를 찾아봐야 한다는 것.. 정도네요.
10/07/02 22:55
삼성의 특성이죠. 항상 100%의 제품을 내 놓지 않는... 그냥 그 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정도만 딱 맞춰서 내는 회사라서요.
이번에도 100%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삼성의 기술력 만큼은 인정합니다.) 어쨌건 갤럭시 S는 확실히 아이폰 4에 대적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0/07/02 22:56
동영상 주로 보시는분들에겐 끝장보는 제품같습니다. PMP랑 견주어도 최상급 스펙이니-_-; 스마트폰으로서 활용도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10/07/02 22:58
어쨌건 옴니아의 몰락이 확실히 삼성에게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삼성 특유의 디자인 (이건 오히려 삼성에서 자기들만의 특성으로 삼고 있는 것 같은데, 20대에게는 크게 어필을 못하는 디자인이죠.)등 모자란 것이 많지만, 단순히 아이폰 4 vs 갤럭시 S에서 벗어나 그 후에 나올 싸움에서는 삼성이 옴니아만큼의 참패를 보는 일은 두번 다시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그 정도의 참패를 한두번 더 당하면 삼성은 휴대폰 사업에서 그냥 손 떼야 하겠죠.)
10/07/02 22:59
짭퉁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가장 차별화 되는 디스플레이상에서의 만족도가 너무 뛰어나서 그냥 질렀네요. 맨날 희뿌연한 블랙만 보다가 리얼블랙이란 것을 봤을때의 위엄이란... 스피커도 빠방하고 거기다 mkv 720 p 재생 영화보기는 아주 딱좋아요
10/07/02 23:00
문제는 항상 새 폰이 나오면 전에 나온폰은 헌신짝 취급을 한다는건데.....
이번에도 후속지원을 해준다고 말은 안했죠 검토하겠다라는 말 밖에는....
10/07/02 23:03
아 단점이 영화볼때 4기가이상파일자체를 안드로이드운영체제에서 지원을못해줍니다.
덕분에 미드,일드나 2시간이하영화만 MKV로보고 정작 2시간넘는 영화는 MKV로볼수가없다는게 아쉽더군요 기본음악플레이어의 편의성이 많이부족했는데 당연히 마켓에 좋은어플들많더군요.
10/07/02 23:08
저같은 경우
옴니아1 이나 2를 사용해보지도 않았고 애플에서 나온 제품은 단 한개도 사용해보지 않은 그런 상태라 삼성과 애플에 그 어떠한 감정 0.1퍼센트도 없는 상태인데.. 아이폰과 갤럭시에 관한 글이나 댓글을 보면 정말 아이폰이 그렇게 대단한 폰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짭퉁 같다는 소리도 이글의 댓글을 통해서 처음 접하는데 그런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대단한건가 라는 생각이..... 도대체 아이폰은 어느 경지까지 올랐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건가요..덜덜
10/07/02 23:34
중간 부분에 가격 부분이 나오는데 저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S/W가 달라야 얼마나 다를 것이며 H/W가 달라도 얼마나 다른지 말이죠..
===================================================================== Siriuslee님의 쪽지를 받고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7/02 23:37
갤럭시S 갤럭시S 라고 하지만, 과연 내년에도 삼성이 갤럭시S 이야기를 할까요.
애플은 내년에도 아이폰4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지금은 버림받은 옴니아처럼 갤럭시S의 판매율이 떨어지는 순간, 삼성은 후속폰을 진정한 아이폰킬러라고 발표할거고... 그래서, 전 갤럭시S가 아무리 뛰어나도 아이폰4보다는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10/07/02 23:45
애플이야 하드웨어를 이것저것 많이 찍어내는 회사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삼성이나 HTC, 모토롤라 같은 다른 스마트폰 업체는 애플이 아닙니다. 그렇게 할 수도 없죠. 안드로이드 제품군들도 사실 알고보면 아이폰하고 경쟁한다기 보다 안드로이드 제품군 끼리 경쟁하는 구도 더 크죠. 애당초 아이폰으로 마음 먹은 사람은 안드로이드 폰이 성능이니 뭐니 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죠. 그게 애플의 힘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삼성은 아이폰 대항마니 뭐니 이런 이야기 보다 안드로이드 제품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이 그게 아니니...
10/07/02 23:53
http://kr.samsungmobile.com/service/support/notice/view.do?boardName=common_notify&messageId=814835
이와중에 삼성이 윈도 모바일 6.1 기반의 스마트폰 '옴니아 팝'의 윈도 모바일 6.5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T와 최종 합의중이며 7월 중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옴니아 팝 쓰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10/07/03 00:00
애플 매니아들이 아이폰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여놨고 (말만 들으면 아이폰은 제 2의 불)
애플 매니아들이 삼성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낮춰놔서 갤럭시s는 덜까이는 것 같습니다.
10/07/03 00:03
그리고 휴대폰 가격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느나라나 휴대폰 가격은 제조사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통신회사가 결정합니다.
10/07/03 00:06
윈모7으로 옴니아3 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듀얼dmb 탑재.
윈모7는 아직 완성된 운영체제도 아니어서 그런지 돌아가는게 무거워 보이기는 합니다만... Goolge mail, calendar, you tube 연동등이 장점인 안드로이드에 비해 윈모는 MS-office 연동이 장점이라.. 스마트폰 경쟁이 어떻게 돌아갈지 흥미진진합니다.
10/07/03 00:27
하하하.. 이제 아이폰 짝퉁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네요^^
경쟁폰에 어떤 제품을 들고 나오던 '어쨌든 너희는 아이폰만 못하다'라는 명제가 마치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과 같은 절대 진리인 것처럼 말하는 거 보면 확실히 애플의 위력이란 정말 놀라울 뿐이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서 애플 혹은 아이폰 유저들은 신념과도 같은 우월감을 지니게 됐을까요?
10/07/03 01:47
어차피 삼성 까면서 아이폰 사도 삼성반도체가 돈을 벌고 갤럭시S를 사면 무선사업부가 돈을 벌고......
딱히 연민 가질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뭐 대표적인 예로 삼성티비 맘에안든다고 소니 티비사는거랑 굉장히 흡사하죠....(소니 티비 패널은 거의 삼성LCD에서 제작을...)
10/07/03 01:53
아이폰을 6개월이상 쓰고있습니다. 첨에는 좋았는데 쓰면 쓸수록 이젠 감흥이 떨어지네요
수많은 어플에 놀랐지만 쓰다보니 별거없군요 정말 필요한어플 몇개 빼고는 요즘엔 쓰지도 않네요 정말 짜증나는건 동영상 인코딩입니다. 첨이야 참고했는데 이젠 동영상 인코딩안합니다... 그냥 안보고말지. 어차피 액정도 구림.. 진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1%의 유저들이나 애플빠들 빼고는 그냥 갤럭시로 갈아타도 아무 문제없을것같네요... 전 약정이 걸려서 몇년 더 써야하지만..
10/07/03 02:08
옴니아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을 '핸드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저' 에게 초점을 맞췄던 삼성이
갤럭시 S로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마케팅을 적용하였으며, 실제로 엄청난 성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이 나왔을때, '아, 아이폰이 뭐고 스마트 폰이 뭐야.. 나도 그거 사야하나...' 라고 갈등하던 부동층 (특히 젊은 여성) 들이 갤럭시 S를 보고 사기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여성들 사이에서 갤럭시 S 디자인이 먹히더군요. SKT + 삼성 효과도 있구요. 그분들한테 스펙이 뭐가 중요합니까. 터치 되고, 인터넷 되는 핸드폰이면 다 똑같은 스마트 폰인데요. 거기다가 동영상도 그냥 집어넣으면 돌아갑니다. 우어어어....... 20대 젊은 남성이 대부분인 인터넷에서야 아이폰이 어쩌고 갤럭시가 어쩌고일 뿐이죠.
10/07/03 02:44
뭐든지 지나치면 안 좋은건데 각자 필요한 기능이나 여러 요소를 보고 선택하는건데 뭐 짝퉁이라니 어쩐다니 이러는건 참 보기 안 좋네요.내가 선택한게 최고의 폰인데 왜 그 폰이 아닌 다른 폰을 그들이 선택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은듯.
10/07/03 03:32
제가 아이폰3gs 사용 중이지만 갤럭시S는 대단해 보이더군요.
옴니아2에서 갤럭시S로의 발전은 정말 혁명입니다. 입이 떡 벌어질 발전이에요. 그 짧은 시간에 이정도의 발전을 했다면 앞으로도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문제는 안드로이드 마켓 시장의 발전인데 이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10/07/03 03:54
갤럭시로 댓글 다는중입니다 아이폰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써본결론은 대단히 잘 빠진 폰이네요
인터넷 잘 되고 동영상 좋고 주소록 일정 동기화도 쓸줄만 알면 괜찮구요 뭣보다 데이터 입출력이 자유로운게 안드로이폰의 매력이라 전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10/07/03 04:19
진정한 스마트폰은 옴니아1이라고 살짝 이설을 달아보면은...
탈옥이고 뭐고 알아서 어둠의 경로에서 콘텐츠 구해서 깔아야 하고, 레지 고쳐야 하고 심지어는 프로그램 몇 개씩 깔면서 바탕화면 고치고 그러면서 최소 작동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MS-Dos 시절 생각납니다) 골머리를 앓다보면 저절로 '유저'가 '스마트'해집니다.
10/07/03 06:37
주변에 보면 아이폰에는 관대하고 갤럭시s에는 엄격한 부류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뭐 이건 그동안 애플과 삼성이 얼만큼 유저들의 충성도를 이끌어 냈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동안 삼성전자의 삽질이 좀 심했었죠 ^^; 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 뉴스의 댓글들을 보면 비난의 정도가 심한 면이 좀 있습니다. 거기 보면 갤럭시s 사는 사람을 거의 바보취급 하는 글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암튼 본론을 말하자면 제 여친이 얼마전에 갤럭시s를 사서 저도 많이 만져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세팅하고 어플 설치하고 동영상 돌려보고 인터넷 써보고 하면서 느끼는 건데 물건 정말 괜찮습니다^^ 뭐 물론 기대에 약간 못미치는 부분도 있긴 한데 펌웨어 업데이트랑 프로요 업그레이드시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구요~ 사실 갤럭시s 출시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45000원 요금제에 24개월 약정시 기계값 26만원 정도 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을 했지만 실제로 약간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좀 의외였죠. 아마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좀 있었나 봅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상당하구요~ 아이폰4가 나와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예전 옴니아처럼 가격을 확 다운시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어느 정도 가격 인하는 있겠지만 완성도가 충실한 제품이라면 굳이 가격을 내리지 않아도 살 사람은 다 사거든요~ (출시 초기에 구입한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그래줬으면 합니다 ㅠㅠ 애플 유저들의 충성심같은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연말쯤 갤럭시s의 후속작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해도 적어도 그때까지는 삼성의 최고 성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자리를 유지하겠죠? 곧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많이 선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7/03 08:09
제가 요즘 일이 한가한 편이라-_- 갤럭시S와 아이폰 4 글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가면 갈수록 갤럭시S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S도 완벽한 폰은 아니고 까일 요소들이 없는 건 아니겠으나 최소한 지금 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폰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4와 비교하더라두요. 최근 스마트폰 관련된 어떤 곳을 가더라도 갤럭시S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이나 세티즌이 굉장한 反삼성 사이트인데도 극최근에는 점점 호평들이 나오고 있죠. 원래 중립적이던 곳에서는 갤럭신이라고 불리고 있구요.
아이폰 4의 치명적인 수신율 불량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그 후의 대응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잡스의 '니손이 문제' 발언으로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소송까지 들어가고 있죠. 각종 패러디물도 등장하고 있구요. 이런데도 '그것도 삼성언플' 이러는 애플빠들을 보면 답이 안 나오네요. 이쯤 되면 거의 종교 수준이죠. 대부분 진보적 성향의 사이트는 삼성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대표적으로 다음. 진보라고 하기에도 뭐한 저열한 수준입니다만)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pgr은 사이트 특성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反삼성 분위기가 만만치 않네요. 삼성의 자업자득이긴 하겠죠. 그래도 기기 자체로만 놓고 보면 정말 좋습니다.
10/07/03 10:17
우리팀 비서가 저번주 갤럭시s 사서 봤는데... 배경화면이 덜덜덜 이더군요.
다른 것보다 갤럭시S 특유의 장점들이 있죠. 1. DMB 공짜 (버스나 차 막힐때 실시간 TV 못보면 끔찍) 2. 멜론 공짜 (아마 요금제에 기본포함되는걸로 알고 있음) 3. T-navigation 공짜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화면이 작아서 그렇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서 알려주므로 네비중 최강임) 4. 완벽 PMP (인코딩 필요없어서 미드 등 다운받아서 영어공부하기에는 딲) 저 개인적으로 딱 필요한 것들입니다. 아이폰은 개인적으로 4가 3Gs보다 디자인 구리더군요.
10/07/03 12:20
1. 아이폰4의 구매자들의 약 80%가 기존 아이폰 유저들입니다.
-> 애플빠니 광신도니 옆으로 치워두고, 일단은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여줍니다. 2. 애초에 삼성이 안타깝게 언플질로 아이폰 유저들을 '쓰레기 폰이나 사용하는 허접들'로 매도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이 지금 '왜 애플빠들은 저리도 삼성을 못 물어뜯어서 안달일까?'하고 궁금해하는 점이 아예 생기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삼성은 지금 이 시간에도 아이폰 물어뜯고 갈겨찢고 바닥에 놓고 밟는 언플을 쉴틈없이 하고 있으니, 당연히 아이폰 유저들은 반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http://konatamoe.tistory.com/307 http://savearth.tistory.com/168 ('그러니까 삼성이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나요?'라고 댓글에 다시 묻지 마시고 링크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옴니아 때는 '손톱으로 터치 안되는 폰은 스마트 폰도 아니다'라면서 대놓고 삿대질하고 민심 부추기면서 가만히 아이폰 쓰는 사람들 바보로 만들었죠. 다음 달이면 전역해서 아이폰4 산다는 제 동생도 상병 쯤에는 휴가 나와서는 '아이폰?!?! 그거 인터넷 하면 수십만원 요금도 장난 아니고 게다가 ....(당시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만 하면 나오던 All 삼성 언플, 생략)' 라고 손사래를 치더군요. 이러니 당연히 하염없이 속 넓은 부처가 아닌 아이폰 유저들은 갤럭시S를 미친듯이 깔 수 밖에 없겠지요. 예전 일을 못 잊어서, 복수심 때문에, 를 떠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삼성은 끊임없는 언플중이니까요. 갤S유저들 :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길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 니네 두고봐. 아이폰유저들 :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길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 니네 두고봐. 라는 식으로 안타깝게도 양측 다 뭐 하나 결점 있으면 으르렁거리면서 물어뜯으려는 준비가 되어있는게 사실 같습니다. 물론 보통 아이폰 유저들의 이야기이고 저는 위에도 썼듯이 DMB나 동영상을 넣는 등 기능 위주로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갤럭시S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왜 아이폰 유저들은 삼성에게 엄격한가'를 모르고 계신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그 전에 와야할 궁금증은 '왜 삼성은 가만있는 아이폰 유저들을 비읍시옷만들고 자극하는가'이겠죠. 잘못이나 결점이나 단점은 갤럭시S에게 있는 것도, 갤럭시S 유저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폰에게 있는 것도 아이폰 유저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둘 다 괜찮은 폰입니다. 사용자의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뿐입니다. 모든 잘못은 삼성에게 있습니다. 그것 하나만은 사실입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그것만 알고 계시면 궁금증이 해소되실 것 같습니다. p.s '그러니까 삼성이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나요?'라고 댓글에 다시 묻지 마시고 위의 링크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0/07/03 12:54
아이폰유저들이 삼성에게 엄격한 이유는 뭐 뻔하죠. 주 운영체제를 그지같은 윈도우 모바일을 쓴데다가 (팜 mits 330으로 계속 발전시키지~~) 그지같은 OS를 줫으면 제대로 펌웨어라도 풀어서 편의성을 높여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그나마 은하계 S를 사용하는데 무리없고 프로그램 까는데 편한 안드로이드 OS로 바꾸었으니까 망정이지, 계속 윈도우 모바일을 OS로 쓰고 하드웨어 성능만 자랑했다면 더 까였을겁니다.
10/07/03 14:33
갤럭시 S 질렀습니다.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는... 뼛속까지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OS가 딱이로군요.
회사에서 거의 강압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을 사라고 해서, 살 때만 해도 눈물을 머금고 사게 됐는데, 사기 직전만 해도, 커뮤니티들 반응은 "야 갤럭시 X나 구려. 사지마." 였는데... 지금은, ES Explorer 앱을 이용해서, WI-FI 망을 통해 FTP로 동영상을 다운받은 후, 바로 열어서 플레이 한번 해보고 나서... "부왁!" 했습니다. 크크.. 말하자면, USB 연결 한번도 안하고, 그냥 동영상을 다운받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건뭐... PMP보다 훨씬 좋군요. -_-;;
10/07/04 03:01
이 글을 보면서 주름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중..;; (2) 아우.. 커플폰의 유혹 + 아이폰 출시가 영영 안될 것 같은 느낌에 불안해서 일부러 미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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