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7/02 11:14:20
Name 캐터필러
Subject [일반] 20대 투표율 33%. 최저임금 4110원. 무료틀니사업

역대 주요선거에서 20대와 60대의 투표율 차이--링크-참혹한 수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11825305&code=910110




50대 이상 투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노년층 표를 잡기위해  무료틀니사업같은것을 당근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노인들이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아 틀니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할배들이 한날당을 지지하는것은 어찌보면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20대 투표율은  유권자중 최하이기 때문에.  또한.  투표를 한다하면  반 기득권 표이기 때문에

기득권 정당에서는 투표를 독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내심 20대는 투표를 안하길,   그래서 전체 투표율이 낮기를 기대합니다.

20대분들.. 국가재정으로 지원받아서 무언가 혜택을 본적이 있나요????????????

/군대가서 월급 만원받은거 말구요../



지난  많은 선거에서 20대의 투표율은 30%대를 넘지 않았습니다.

숫자로만 따지면 여기 피잘에 계신많은 분들은 투표를 하셨겠지만.

거시적으로 보자면.

저 참혹한 4110원이라는 최저임금은

역대 젊은층의 정치무관심으로 인한.

자/업/자/득/

의 요소가 강합니다.


다음번엔 꼭 투표하세요...

당신의 시급을 올려줄 후보를 찾아서.

20,30 대가 뭉치면 대통령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래도 투표를 하기 싫고 정치라면 딱 싫고 관심도 없고. 선거날은 노는날일뿐이고............그렇다면.

그냥 평생 시급 4110원짜리 인생으로 만족하시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NIPER-SOUND
10/07/02 11:18
수정 아이콘
이 것들이 대학 마치고 취업전선 뛰어들어 봐야
아~~~~~~~~~
동내 짱깨 배달부랑 나랑 월급 차이가 없었구나 하면서 투표안한거 후회 할끄야잉~
태바리
10/07/02 11:23
수정 아이콘
무료틀니사업은 복지정책으로 좋은것 같은데요.
전 정권이 했으면 잘한단 소리 들었겠죠.
이걸 한나라당이니 어쩌니 하는 것에 끼워넣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최저임금일 뿐이죠.
과연 최저임금만 받으며 직장다닐 20대 있나요?
그것 받을바에 놀겠다는 20대가 대부분 일꺼란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 싶습니다.
Pluralist
10/07/02 11:32
수정 아이콘
저도 무료틀니는 확실히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한나라당이 어르신들의 표를 잡으려고 한다고 보는 것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도 마음은 20대-_-지만 어쨌든 20대 투표율이 적은 만큼 20대가 정책상 무시당해도 좀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업자득이죠.
최저임금제는 진짜 변해야 하는데도 정말 우리나라의 사회위치에 따른 사고 차이는 정말 너무나도 큰 가 봅니다.
뭐...변해갈 것이고, 변해가야 하죠.
순모100%
10/07/02 11:3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인생중 가장 가혹한 시점인 20대에 현 정치에 대한 책임까지 완전히 떠넘기는 건 좀 그래요.
생각을 바꿔보면 그 만큼 20대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여유가 많지 않다는 걸 반증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 매번 항상 20대 투표율은 낮았으니까요.
결국 20대가 사회에 부딪치고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은 후에야 정치에 신경쓴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절박한 20대가 니들 살기 위해 투표로 상황을 바꾸길 요구하는 것보다는
정치에도 신경쓸 수 있도록 20대에 대한 투자부터 먼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돌이켜보면 현 정치적 책임을 기성세대가 아닌 갓 사회에 들어온 20대에 모든 걸 두는 건 기성세대의 책임회피가 아닐까도 싶고.

아무튼 투표만 하라고 기계적으로 독촉할 단순한 문제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풍토가 잘되어 있던데 그런건 그냥 자발적으로 생기는 게 아니더라구요.
사회분위기가 뒤받침되어주어야 하는데 가장 지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 공부에만 몰아붙이는 결과가 지금 벌어지는 건 아닐런지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20대 여러분 지금 많이 힘들더라도 투표장엔 갑시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의 아버지도 출마했다가 낙선했는데 떨어진 건 둘째치고 투표율때문에 재정적으로 힘들어졌다 하더군요.
굳이 누굴 뽑아올리겠다는 목표가 아닌 나중에 자기 뽑을 후보의 다양화를 위해서라도 지금 투표는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10/07/02 11: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노년층(=전쟁세대)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80% 북한때문입니다.
민주당 계열은 왜 북한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북한과 김정일은 증오하지만 4대강은 반대하고 종부세는 강화하자는 정당이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상위 3% 기득권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게 지지받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10/07/02 11:59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저도 자주 생각합니다. 정치, 선거의 중요성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문제도 있지만
나의 당선에 별 영향력도 없는 20대를 위해 굳이 애쓰가며 정책을 내줄리 만무하죠.
답답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자위하면서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네요.
10/07/02 12:04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의 의미보다는, 후불제 민주주의의 의미로 접근하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20대들은
자신들의 투쟁이나 노력보다는 급속한 경제성장의 달콤한 열매를 부모님을 통해 거의 무상적으로 제공받으면서 커온
세대들이기 때문에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개념 자체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사는 방법은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서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서구사회처럼 개인을 중심으로 처절하게 투쟁하면서
천천히 발전해왔다면 한국도 이러진 않을 겁니다. 호황 뒤에 가려져서, 전국민이 편하게 먹고 살던 시기가 지나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된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의 2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는 편하게 살아온 편이기
때문에 정치에 무감각한게 당연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것처럼 조금씩이나마 바뀌고 있습니다. 점점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20대가 많아질수록,
조금씩 바뀌겠죠
10/07/02 12: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최저임금이 왜 20대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에 20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최저임금은 노동자 전체의 문제 아닌가요? 또한 본문 글을 역으로 뒤집어 보면, 투표율은 낮아도 기득권 정당에 제일 표를 안 주는 것이 20대, 그리고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투표율도 높고 기득권을 더 밀어주고 계시는데요..

글이나 댓글 전반적으로 요즘 20대는 멍청이들이다, 똑바로좀 살아라 라는 느낌의 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런식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는 되실지언정 20대를 투표하게 유도하지는 못하십니다. 10년전, 20년전에도 20대 투표율은 최저였음을 떠올려 보세요. 결국은 똑같이 20대를 거쳐오신 분들일텐데, 너희들과 우리들은 다르다는 식으로 갈라서 계층이 생기고 서로 다투고.. 하나도 좋을 게 없습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한 것은 바람이 아닌 햇살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투표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만 20대를 위한... 도 아니고 20대에 뭔가 영향이 오는 공약을 내건 선거는 단 한 번 뿐이었습니다. 저희 대학교 교내에 투표함이 설치되었을 때였죠. 그때 공약이 교외에 있는 기숙사를 교내시설로 전환시켜 전기요금을 줄여주겠다.. 이런 것들이었죠. 별로 와닿지 않는 공약이었습니다만.. 투표율은 해당 지역 전체 유권자 투표율보다 약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권 후보가 당선되었죠. 결국 저희 학교가 나아진 것은 거의 없었지만요. 어쨌든 20대는 투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0/07/02 14:12
수정 아이콘
글 내용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복지는 결국 한정된 자원에서 어느 쪽에 더 초점을 맞추느냐는 문제일 것입니다.
이상적이라면 모든 분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못하겠지요
무료틀니사업.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좋아 보입니다. 최저시급인상 역시 괜찮아보입니다.
극단적인 예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만약 둘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정부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무료틀니사업>>최저시급인상입니다. 표 차이가 너무 나거든요.

2030의 투표율이 높다면 20대 위한 공약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는 20대를 버려도 당선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다음번 선거에서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07/02 14:12
수정 아이콘
20대 중에...동네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 구의원 포함)에게 전화, 편지, 메일 등으로 연락해서 자기 의사(가령, 최저임금 8,000원 해달라!!!)를 전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어쩌면 투표율보다 더 중요한 게...초, 중딩 시절부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정치인들에게 전화, 편지, 메일 등의 방법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는 교육을 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투표율은 자연히 올라가겠죠...
10/07/02 14:14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은 정말 개인적으로 보면 올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에게는 그만큼 부담이죠.

예를 들어 현대기업 천명이 근무하고 최저시급을 300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10/07/02 15:45
수정 아이콘
현재 20대는 현실을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일 뿐 이를 바꾸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 등록금 문제가 있죠. 등록금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상 반대 운동하는 학생들도 전체 인원에 비교해보면 그리 높은 비율이 아니죠.
하지만 현실을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거대 자본에 비한다면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힘을 합치면 강해질 수 있습니다.

투표도 이런 차원에서 생각해 본다면 나 하나의 힘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7/02 16:00
수정 아이콘
앞서 많은 분들이 써주셨지만, 무료틀니 사업의 등장 배경과 추진과정은 정치적인 것과는 하등의 관련도 없습니다.
다소 확대해석하신 듯 합니다.
swflying
10/07/02 18:20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이지만 20대내내 거의 부모님에게 의존하며 살았습니다.
제 또래 축에선 과외도 할수있으면 많이했고 다른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고
일해본 경험도 풍부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제 용돈벌어쓸정도였지, 학자금을 대거나, 그 돈으로 뭐 어학연수를 가거나 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해외여행가고, 아이폰 사고, 뭐 어학연수가고.
집에 돈이 많아서 아르바이트안하고 부모님에게 전부의지하는건 상관안하지만
실제로 그들중 대다수는 (한국 부유층 비율을 봤을때) 돈이 그렇게까지 많은 가정이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일안하고도 누리고 사는가?
부모님의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대학생때는 공부만해라. 공부만 해서 나중에 좋은데 취직하면 된다.'
'어학연수갔다와라. 남들다하는데 빚내서라도 갔다와야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야 들겠지만 그건 아주 잠깐입니다.
이게 한국 20대의 현실입니다.

자신이 치열하게 돈 벌어보지 않은 자는
사회의 냉정함을 모릅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걸 잘 모릅니다.
20대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이유가 일을안해봐서 라고 단정지어 말하는건 좀 우습지만
아직도 시급이 4000원대인데도 잠잠한건. 실제로 먹고살기위해 일을 안하거나
일을 해봐도 그냥 재미삼아 아르바이트 해본게 다이기 때문입니다.
이적집단초전
10/07/02 18:53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이나 사회당을 찍어도 투표는 해야 합니다. 그게 스스로를 위하는 길입니다. 정치인들은 국민따위를 무서워 하지 않아요. 하지만 '유권자'에게는 허리가 170도로 휘어지는 신기한 족속들이지요.
비소:D
10/07/02 21:51
수정 아이콘
20대 투표가 40%됬으면 최저임금 5천원됬을거라는듯한 뉘앙슨데
2,30대들 대부분의 생각이 하면 바뀌나? 라는거죠. 뭐 안한 사람을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없으나
그게 20대만의 문제라곤 생각 안합니다.
20대층에게 투표를 하게 만들만한 공략을 본적도 없고 투표하면 바뀔것같은 후보가 몇이나 됬던가요.
게다가 노년층의 무조권적인 지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반대할만한 사회분위기나 가정분위기가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차악 차악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투표는 차악을 위해 하는건 아니죠. 안하는것보다 낫긴 하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266 [일반] 갤럭시S 퍼펙트하네요 [92] 파일롯토9155 10/07/02 9155 0
23265 [일반] 조력 발전소에 대한 궁금증 [11] M.Ladder2702 10/07/02 2702 0
23264 [일반] 좋은 정보 하나 얻었는데 같이 공유해봐요 [27] 바닥인생6107 10/07/02 6107 0
23263 [일반] 귀찮을때, 밥맛이 없을때, 반찬이 없을때. 나는 이것! [24] nickyo8228 10/07/02 8228 0
23262 [일반] 건강검진에 대해서 알아보기(중) [4] 레반틴8219 10/07/02 8219 0
23261 [일반] 예비군 이런건 어떨까요? [28] 그림자군5350 10/07/02 5350 0
23260 [일반] 춤추는 대수사선 3 - 녀석들을 해방하라 [25] 정지연4075 10/07/02 4075 0
23259 [일반] 추억의 에스카플로네 더빙판. [8] 물의 정령 운디6041 10/07/02 6041 0
23258 [일반]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17] Alan_Baxter5932 10/07/02 5932 0
23257 [일반] Jay-z live with eminem in letterman show [8] xeno3424 10/07/02 3424 0
23256 [일반] 어머니..money 해도 money가 최고인가요...? [31] army5234 10/07/02 5234 0
23255 [일반] 나르샤의 선공개곡, 김소리와 백지영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6] 세우실3719 10/07/02 3719 0
23254 [일반] 20대 투표율 33%. 최저임금 4110원. 무료틀니사업 [24] 캐터필러4372 10/07/02 4372 0
23253 [일반] 가온차트 6월 넷째주 (10.06.20~10.06.26) 순위~! [3] CrazY_BoY3103 10/07/02 3103 0
23251 [일반] [탁구] 박미영의 한판 승부가 더욱 기대되는 일본 오픈. 김스크3059 10/07/02 3059 0
23249 [일반] 다이어트 -감량,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26] Luminary6552 10/07/02 6552 2
23248 [일반] 현근대사 최고의 정치 사기극 [55] Cand12864 10/07/02 12864 25
23246 [일반] [본격 세계 창조] 진화? 창조? 그냥 과학적으로 세계를 창조해보자! [27] Arata4991 10/07/01 4991 0
23245 [일반] 건강검진에 대해서 알아보기 (상) [3] 레반틴4548 10/07/01 4548 3
23244 [일반] 푸념)살빼기가 이렇게도 힘든가 ㅠㅠ [28] 뜨거운눈물4338 10/07/01 4338 0
23243 [일반] 4위 싸움이 불타오르겠네요. [30] 고형석4807 10/07/01 4807 0
23242 [일반] 클래식과 광기 소리덕후(영화 - 파괴된 사나이 스포 있음) [9] 다음세기5240 10/07/01 5240 0
23241 [일반] 요즘 보는 웹툰 20100701 [44] 모모리7788 10/07/01 77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